활동 Activities 썸네일형 리스트형 [난민과 함께하는 프로젝트2] 놀고 놀고 또 놀고...(하나) '아이처럼 마냥 해맑게 웃고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아이들이라고 늘 그렇게 밝을 수만 있을까요? 중요한 것은 그런 해맑은 웃음을, 그 밝은 마음을 언제까지 잃지 않도록 해주는 일이겠지요. 그래~서 난민과 함께 웃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두번째 프로젝트 지난 목요일(23일)에는 난민 자녀들과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배움' 그 첫 시간을 갖았습니다. 프로젝트는 총 4회 과정으로 유아교육과 놀이치료로 아이들과 무한친구이신 강영옥 강사님의 진행과 세이브더칠드의 지원이 있었습니다. 첫째 날, 우리가 배운것은 '아이의 눈으로 보고 즐기자!' 쉽지만 결코 쉽지 않은 일이지요. 잠시나마 난민 부모들은 동심으로 돌아가 정말 웃고 떠들고 마음껏 몸을 풀어보았습니다. 난센을 통해 많은 분들이 난민에 대.. 6월의 난민 네트워크 찌는 여름. '난민의 날'이 끝났다고 바쁘지 않은 것은 아니죠~ 매 월마다 있는 난민 네트워크 회의가 이달 말에도 어김없이 열렸답니다. 그동안 난민법 및 난민 인권 문제로 고민해온 기관 및 단체에서는 의무적으로 매 월 말 한국의 난민문제에 대한 대책방안을 찾고 케이스 공유를 위한 자리를 마련해왔는데요, 돌아가면서 회의장소도 제공해 왔었지요. 이번엔 드디어 난센 사무실에서 진행되었답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공간이 협소하여 회의가 진행됨과 동시에 모든 업무는 마비되고, 의자도 부족해 인턴분들은 서서 업무를 해야 했다는...상상 되시죠? ^^;) 또 이번엔 난센 사무실의 옥상을 이용하여 회의 후 단합된 차원에서 고기라도 구워 체력을 보강하자는 지난 달의 계획과는 달리 '땡 볕 아래에서 고기를 굽느니 차라리 .. 플래시 몹 동영상 지난 6월 19일 대학로에서 한 플래시 몹 동영상입니다! 여러 단체와 학교,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한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20110619_동해번쩍 서해번쩍 플래시몹 출몰사건? 난센 뉴스입니다. 6월 19일, 서울 곳곳에서 분주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인파에 한참 붐비던 오후 2시 한 무리의 사람들이 서울역사 안에 나타나 춤을 추고 사라지더니, 두 시간 뒤엔 청계천 광장에 떴다가 또 대학로에서도 출몰했다고 합니다. "과연 그들은 누구였으며 대체 무엇때문에 그러한 플래시몹을 했던 것일까?" 그런데 그들을 직접 접한 서울 시민들은 한결같이 그 메시지에 또 한 번 놀랐다고 합니다. "한국에도 난민이? 지금 그 '난민' 얘기를 하고 있는 거 맞나요?" 맞습니다. 그들은 '난민'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었습니다. "난민, 우리는 하나입니다." 참여한 인원만큼이나 파격적인 무브먼트가 시민들에게 얼마나 더 가깝고 신속하게 전달되었을지, 세계 난민의 날을 맞은 오늘 그 귀추를 주목하게 됩니다... 20110618_난민 사진전 알리미들, 길거리에 떴다! 사진전 갤러리 주변에서 펼쳐진 깜짝 이벤트였답니다. 뜨거운 땡볕 더위에서 웃통을 벗고 기꺼이 바닥에 엎드려 행위예술을 해주셨던 강충만님, 감사합니다. 사람 맨몸에는 처음 그림을 그려보았지만 앞으로 종종 재미들려 할 것 같다는 짱팀, "자중하소서~~ㅋㅋ" 학창시절 이후로 분필은 손에서 뗐다는 난센 5기 인턴들 두일씨, 영진씨, 효은씨, 그리고 3기 인턴 도은씨는 이것저것 주변을 예쁘게 낙서(?) 해주시느라 수고들 하셨습니다. 짐 나르고 물 나르고 도와주신 국장님과 최팀. 오후시간 갤러리 지킴이를 해주셨네요. 모두들 즐겁게 작업할 수 있었던 건 지나가는 시민분들의 관심 때문이었습니다. 아직도 남아있을 지 모르겠지만, 종종 거리에 출몰하는 난센이 되어가야 할 것 같네요. ^6 사진 더 보기 : http://w.. 20110616_PHOTOVOICE 사진전 <편지>, 개회 잔치~ "따뜻하고 밝고 자신있게~~~" 이 날 모두는 딱! 그 분위기 였습니다. 여러분, 함께 그 모습들 감상해 보실까요?? 사진 더 보기 : http://www.facebook.com/media/set/?set=a.224364847583133.61727.194645317221753 "이제는 사진으로 말 할래요~!!" 2탄 "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낳으실때 괴~로움 다~잊으시고~"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위 노래들의 낯익은 가락들이 한번에 떠오르시나요? 그만큼 여러분은 5월을 바쁘고 즐겁게 보내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럼 이것도 이제부턴 함께 떠올려 주세요. 난센과 My Little Story 나누미(김승균, 김지하), 난민분들이 함께하는 'Photovoice 프로젝트'! 5월을 맞이해 시작된 그 세번째 시간이 지난 주에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현재 중앙일보 중앙썬데이에서 사진기자로 활동하고 계시는 조용철 선생님을 모시고, '사진 잘 찍는 방법'그리고 '사진을 통해 사물을 보다 잘 전달하는 방법' 등에 대한 전문성있는 교육이 진행되었답니다. 물론~ 전시회에서나 볼 수 있을 조 선생님의 멋진 사진.. '상추'의 이름을 정했습니다! 드디어 난센의 희망! '상추'의 이름을 정했습니다!!! 난센의 염원을 담은 이름입니다. 바로 바로!!! 두두두두두두두두두 (원래 이런 효과음이 있어야 되는 거죠?) 첫 째는 삼.겹.살. 둘 째는 꽃.등.심. 그리고 막내는 아.롱.사.태. 기필코 '상추'와 함께 고기를 먹겠다는 뜻을 담은 이름입니다. (사실 '상추'에게 정체성의 혼란이 일어나지 않을까하는 염려가 있기는 하지만...... 고기를 꼭 먹어야 하기에......) 아! 난센의 뜻을 잘 알아들었는지 우리의 삼겹살, 꽃등심, 아롱사태가 드디어 싹을 냈습니다. (사진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초록색 점이 보일 겁니다.) 얼마나 예쁘던지....... "그 날"이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벌써 기대가 되네요~ 물론 삼겹살, 꽃등심, 아롱사태를 .. 이전 1 ··· 73 74 75 76 77 78 79 ··· 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