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난민을 위해 오늘도 상큼하게 달리는 난센 인턴 6기입니다 ^^
벌써 난센에서 인턴을 하게 된지도 한달이 넘었습니다ㅜㅜ. 진작에 저희가 어떠한 인턴인지 궁금해 하시는 여러분들을 위해 쌈박하게 신고식을 했었어야 했는데..
그래도 늦게 나마 여러분께 저희 난센 6기 인턴을 소개 해 드리려 합니다.
소영 - 안녕하세요 ! 난센 인턴 6기 김소영입니다 . 앗! 좀 식상했네요 ㅠ.ㅠ 그렇다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말해드릴게요. 제가 가장좋아하는 음식은 ,,칼국수에요 ^^ 나중에 난센사무실에 월,화,목 에 오신다면.. 아시죠?!ㅋ 남한산성 끝자락에 살고 있구요. 별명은 ‘소앵이’ 에요 소영이를 빨리 부르다 보면 소앵이 가 되거든요 ㅎㅎ뭐 유치한 별명은 초딩때 이후론 없었어요 ㅋㅋ 주로 '소' 와 관련된 별명이 많았지요 ㅎ뭐 소머리 국밥,소대가리 이런거?ㅎ 음.. 난센에서 누가 제일 좋냐구요? 음.. 난센에서 제일 좋은 분은없어요 ! 다 좋기 때문에? 에.. (사실 난센에선 라인을 잘 타야 해요 ㅋㅋ장팀장님 라인과 최팀장님 그리고 국장님.... 저는 어디라인에 섰는지는 말 못해드리겠네요 ... 기밀이라 ..)
지금 난센 인턴이 된지 한달 밖에 되진 않았지만 정말 많은 곳을 돌아다닌 거 같아요 (화성외국인 보호소나 안산 외국인 센터 카운슬링, 시민운동가대회 등등요) 앞으로도 많은 일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을 거 같아요. 그래서 더욱 더 설레는거 같아요. 난센 인턴도 정말 잘 한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아! 11월달 안으로 저희 이사하는데 함께해주실 거죠? 저 시민운동가 대회에서 다도 배운 여자에요 *^^* 오시면 차 맛나게 끓여드릴게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하영
- 2011년 초반까지도 난.센. 이 특별한 두 글자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대한민국에 있는 난민에 대한 생각도 안해본 부끄러운 인턴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인턴이 되고 배우는 모든 정보가 새롭고, 신기하고, 매주 맞게 되는 기회들이 (아직까지는 ^^) 감사하기만한 인턴이기도 합니다. 지식과 마음이 부족한 만큼 빠른 속도로 흡수하고 배우면 좋련만...; 인생사가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아는 인턴이기도 합니다.아직까지는 매주 하는 회의의 내용의 반도 이해를 못한채 회의 기록만 열심히 하지만- 인턴을 시작했던 한달 전에는 회의 내용의 반의 반의 반의 반도 이해 못했으니, 그것에 것에 비하면 많이 배운건... 맞는... 거죠?
억지로 빨리 배우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2012년 2월의 마지막 날까지 열심히 하는 인턴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난센6기 인턴 화이팅!!!! :D
안녕하세요 이윤선이라고 합니다. 현재 학교에서 미디어와 중국학 전공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소외 받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저의 관심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확인해보고 싶었기 때문에 난센 인턴을 지원했어요. 또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면접 보러 왔을 때의 난센 국장님의 첫인상이 참 좋았고, 장팀장님의 볼.매(볼수록 매력있는..?)에 확 끌리기도 했어요^^
제가 인턴으로 있는 동안 난센에 정신적, 물질적(특히 물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성과를 내고 싶은 게 제 꿈인데, 이 꿈을 이룰수있도록 도와주세요! 저또한 난센을 통해 많은 경험 얻길 희망합니다! 홧팅!
영윤
앗쌀라무 알레이쿰(아랍어로 당신에게 평화가 깃들기를)!
저는 6기 인턴 오영윤이라고 합니다.
난민연구 프로젝트 2회 연속 수강, 난민 스터디 참여 등 난센과 함께 좋은 추억이 많습니다.
보다 적극적으로, 희망차게, 그리고 신나게 난센에 참여하고 싶어 이번 인턴으로 일하게 되었으니 지켜봐 주세요!
제 꿈은 중동 난민 전문가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이에 올해 겨울, 팔레스타인 난민촌에 봉사활동을 다녀올 계획입니다.
네, 모두들 미남 미녀 아닌가요?ㅋ 국장님부터 시작해서 왜이렇게 저희 난센은 모두모두 멋진것일까요.?ㅋ 앗! 식사 중이 셨거나. 막 식사를 마치셨다면 죄송하구요 ^^;저희는 항상 초심(初心)과 같은 마음으로 난민 분들의 일에 동참하려고 합니다.
일을 실행함에 있어 3가지의 중요한 마음가짐이 필요한데 첫 번째는 초심, 두 번째는 열심,세번째는 뒷심이라고 합니다 .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초심이래요. 초심이 있어야 열심히 있고 , 초심을 잃지 말아야 뒷심도 있는 것이죠.
저희는 난센인턴을 시작한 9월부터 인턴 활동이 끝나는 2월 그때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여 뒷심이 무엇인지 행동으로 보여 드리겠습니다.
잘 지켜봐 주세요 ^^.
p.s-아 맞다! 이제 곧 저희 난센이 이사를 갑니다 ^^~ 그동안 저희를 사랑스럽게 지켜봐주셨던 여러분 새로운 동네에서도 잘 적응해 나갈 난센의 모습을 계속해서 사랑스럽게 지켜봐주세요 !!
아 그리고 저희 인턴들을 동네 마트나, 운동장, 지하철, 심지어 목욕탕에서 *ㅡ.ㅡ* 만나셨을때라도 언제라도 반갑게 인사해 주셔도 됩니당 ㅋㅋ 저희는 여러분의 관심관심열매을 먹고 자라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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