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Activities 썸네일형 리스트형 플래시 몹 동영상 지난 6월 19일 대학로에서 한 플래시 몹 동영상입니다! 여러 단체와 학교,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한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20110619_동해번쩍 서해번쩍 플래시몹 출몰사건? 난센 뉴스입니다. 6월 19일, 서울 곳곳에서 분주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인파에 한참 붐비던 오후 2시 한 무리의 사람들이 서울역사 안에 나타나 춤을 추고 사라지더니, 두 시간 뒤엔 청계천 광장에 떴다가 또 대학로에서도 출몰했다고 합니다. "과연 그들은 누구였으며 대체 무엇때문에 그러한 플래시몹을 했던 것일까?" 그런데 그들을 직접 접한 서울 시민들은 한결같이 그 메시지에 또 한 번 놀랐다고 합니다. "한국에도 난민이? 지금 그 '난민' 얘기를 하고 있는 거 맞나요?" 맞습니다. 그들은 '난민'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었습니다. "난민, 우리는 하나입니다." 참여한 인원만큼이나 파격적인 무브먼트가 시민들에게 얼마나 더 가깝고 신속하게 전달되었을지, 세계 난민의 날을 맞은 오늘 그 귀추를 주목하게 됩니다... 20110618_난민 사진전 알리미들, 길거리에 떴다! 사진전 갤러리 주변에서 펼쳐진 깜짝 이벤트였답니다. 뜨거운 땡볕 더위에서 웃통을 벗고 기꺼이 바닥에 엎드려 행위예술을 해주셨던 강충만님, 감사합니다. 사람 맨몸에는 처음 그림을 그려보았지만 앞으로 종종 재미들려 할 것 같다는 짱팀, "자중하소서~~ㅋㅋ" 학창시절 이후로 분필은 손에서 뗐다는 난센 5기 인턴들 두일씨, 영진씨, 효은씨, 그리고 3기 인턴 도은씨는 이것저것 주변을 예쁘게 낙서(?) 해주시느라 수고들 하셨습니다. 짐 나르고 물 나르고 도와주신 국장님과 최팀. 오후시간 갤러리 지킴이를 해주셨네요. 모두들 즐겁게 작업할 수 있었던 건 지나가는 시민분들의 관심 때문이었습니다. 아직도 남아있을 지 모르겠지만, 종종 거리에 출몰하는 난센이 되어가야 할 것 같네요. ^6 사진 더 보기 : http://w.. 20110616_PHOTOVOICE 사진전 <편지>, 개회 잔치~ "따뜻하고 밝고 자신있게~~~" 이 날 모두는 딱! 그 분위기 였습니다. 여러분, 함께 그 모습들 감상해 보실까요?? 사진 더 보기 : http://www.facebook.com/media/set/?set=a.224364847583133.61727.194645317221753 "이제는 사진으로 말 할래요~!!" 2탄 "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낳으실때 괴~로움 다~잊으시고~"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위 노래들의 낯익은 가락들이 한번에 떠오르시나요? 그만큼 여러분은 5월을 바쁘고 즐겁게 보내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럼 이것도 이제부턴 함께 떠올려 주세요. 난센과 My Little Story 나누미(김승균, 김지하), 난민분들이 함께하는 'Photovoice 프로젝트'! 5월을 맞이해 시작된 그 세번째 시간이 지난 주에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현재 중앙일보 중앙썬데이에서 사진기자로 활동하고 계시는 조용철 선생님을 모시고, '사진 잘 찍는 방법'그리고 '사진을 통해 사물을 보다 잘 전달하는 방법' 등에 대한 전문성있는 교육이 진행되었답니다. 물론~ 전시회에서나 볼 수 있을 조 선생님의 멋진 사진.. '상추'의 이름을 정했습니다! 드디어 난센의 희망! '상추'의 이름을 정했습니다!!! 난센의 염원을 담은 이름입니다. 바로 바로!!! 두두두두두두두두두 (원래 이런 효과음이 있어야 되는 거죠?) 첫 째는 삼.겹.살. 둘 째는 꽃.등.심. 그리고 막내는 아.롱.사.태. 기필코 '상추'와 함께 고기를 먹겠다는 뜻을 담은 이름입니다. (사실 '상추'에게 정체성의 혼란이 일어나지 않을까하는 염려가 있기는 하지만...... 고기를 꼭 먹어야 하기에......) 아! 난센의 뜻을 잘 알아들었는지 우리의 삼겹살, 꽃등심, 아롱사태가 드디어 싹을 냈습니다. (사진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초록색 점이 보일 겁니다.) 얼마나 예쁘던지....... "그 날"이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벌써 기대가 되네요~ 물론 삼겹살, 꽃등심, 아롱사태를 .. '상추'가 난센의 앞마당에 심겨졌습니다. 작년에 길렀던 '토마토오형제'에 이어서 올 해는 '상추'를 키우기로 했습니다. 최팀장이 서산의 고향 집에서부터 친히 모셔온 상추씨를 심는 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상추'를 뜯어 먹을 생각에 벌써부터 흐뭇해지네요. +_+ 그럼, '상추'를 심은 과정 하나 하나 살펴보아요~ '죠스 떡볶이'에서 사온 분식을 먹고 난 후의 통에 조그만 자갈, 흙, 거름을 차례차례 깔았습니다. 그리고 홈을 판 후에 작근 상추 씨앗을 뿌렸습니다. (자꾸 옆에서 효은씨가 이 쬐끔한 것이 상추가 되냐고 계속 물었는데...... 효은씨! 상추 납니다! 나겠죠...? ^^;;;) 그리고 마무리로 물을 주었습니다. 첫 물을 야금야금 마셔서 무럭무럭 자라줘야 할텐데요...... 안타깝게도 오늘 처음으로 심겨진 '상추'에게는 이름이 없습니다. .. "이제는 사진으로 말 할래요~!!" 1탄 여러분은 그동안 어떤 '사진'들과 함께 하셨나요? 찍고 찍히는 게 자연스러워진 요즘, 우리에게 '사진'은 이제 거부감보다는 친숙함마저 주는 존재가 되었지요. 난센은 그러한 '사진'으로 난민들과 함께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4월부터 난센과 My Little Story 나누미(김승균, 김지하)분들이 함께 시작한 'Photovoice 프로젝트'랍니다. '난민'이란 꼬리표가 붙으면서 평범한 엄마와 아빠의 모습으로는 살아갈 수가 없고, 당당한 인간으로서는 꿈도 꿀 수 없는 삶이 주어진 한국의 난민. 그렇기에 하고 싶은 이야기와 나누고 싶은 것들은 많지만, 조심스럽고 걱정많은 시작이었답니다. 렌즈의 벽을 넘어 서로가 소통하는 관계가 만들어 질 수 있을까? 국적도 언어도 다른 한 사람, 한 사람들이 모여 솔직.. 이전 1 ··· 74 75 76 77 78 79 80 ··· 9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