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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Activities

설암 3기로 투병중인 난민에게 도움이 필요합니다. (서울 미얀마 대사관 앞에서 시위하던 모습)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진단 받고 있는 모습) 버마민주활동가 아웅나이 윈(35)씨는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설암 투병 중 입니다. 이미 3년 전부터 진행된 것으로 추측되는 설암으로 인해 이번 달 9일 혀 면적의 2/3를 잘라냈고, 왼팔의 살을 떼어내 혀에 이식하였습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이후 지속적으로 필요한 혀 근육 재활운동 비용은 물론이거니와, 난민신청자로서 법적으로 일하지 못하는 이유로 인한 생계비 마련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아웅나이 윈씨는 12년 전 한국에 온 후 2007년 버마 내 스님 학살 사건인 샤프론 혁명을 계기로 본격적인 민주화 운동에 뛰어들었습니다. 2008년 5월 난민신청을 한 윈씨는 버마 액션의 대외사업본부장으로, 버마민족..
친내셔널데이에(2월 20일)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모든 민족에게는 고유의 상징이나 중요하게 지키는 역사적인 날이 있습니다. 2011년 2월 20일은 친내셔널데이 63주기 입니다. 이 날은 친(Chin) 민족이 전통적인 봉건 귀족사회에 맞서고 민주적 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1948년 팔람 타운에 모인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친 사람들과 공동체는 매년 이 국가적 기념일을 기립니다. 서울에서의 기념은 다음과 같은 목적을 가집니다; 1. 친내셔널데이를 지키기 위해 2. 한국 사회 내 친족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3. 우리의 문화, 전통, 언어, 문학을 보존하고 위상을 높이기 위해 4. 친족 형제애 보전 5. 올해 모토인 “친 주의 미래는 우리 손 안에”와 같이 친주 현대화에 기여하기 위해 친내셔널데이의 간략한 역사 ‘친족’은 좁게 설명하자면 ..
2011년 법무부 난민관련 예산내역 2011년 법무부 예산 중 난민관련 예산 총액은 2,490,986,000원이며 난민지원센터 관련 예산 2,358,000,000원을 제외하면 132,986,000원입니다. 시간당 30,000원짜리 통역이라 하여 문제를 제기했었던 난민신청자 인터뷰 통역비용인 특수외국어통역수수료는 36,606,000원으로 2010년도의 18,000,000원보다 86.7% 증액되어 책정되었습니다. 2011년의 경우 통역수수료의 산출기준이 적시되지 않았지만 2010년 산출기준인 (3인*2시간*30,000원*100일)을 그대로 적용하면 시간당 56,010원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민심사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인터뷰 과정에 양질의 통역을 위한 비용으론 여전히 부족한 비용이며 난센은 2012년 예산편성 과정에 통역예산의 증액을 ..
버마 학생들의 교육을 위하여 - Richard 씨의 아름다운 기부 난민신청자로 한국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닙니다. 본국에서의 박해에 따른 정신적, 신체적 후유증에다가 불안정한 법적 지위로 인한 문제들 그리고 제한적인 취업허가 때문에 발생하는 경제적 고통에 이르는 삼중고는 상상조차 힘든 지경입니다. 하지만 저희 난센과 친밀한 관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버마 친(Chin)족 출신 난민신청자 Rich 씨는 참 놀라운 분입니다. 수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밝고 긍정적인 태도로 살아가고 계시거든요. 그런데 지난 1월 3일에 난센은 Rich씨로부터 한 가지 놀라운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Rich씨가 1년 쯤 전에 한국인 친구들을 통해 "The Channel of Blessings"라는 분들을 알게 되었는데 이분들과 함께 버마의 어린이들을 돕는 ..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다니엘씨 편지 얼마 전 여러 신문 기사들을 통해 소개된 우간다 출신의 난민 다니엘(가명) 씨를 기억하시나요? 한국에서 어렵게 난민지위를 인정받은 뒤 못 다 이룬 꿈을 위해 고려대 국제학부에 지원하여 합격되었지만, 등록금 및 입학금을 구할 길이 없어 힘들어하던 다니엘 씨의 사연이 소개되었는데요. 신문 기사를 접하신 많은 분들의 도움의 손길로 다니엘 씨의 첫 학기 등록금 및 입학금이 해결되었으며, 예상하던 금액 이상의 돈이 모여 다른 난민들의 교육비로도 사용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다니엘 씨께서 직접 자신을 위해 후원을 해 주신 전국의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셨습니다. 다니엘 씨께서 쓰신 감사의 편지를 통해 다시 한번 아낌없는 관심과 나눔의 기쁨을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 기부해주신 것 정말 감사..
4기 인턴 생활을 마무리하며 설렘반 망설임반으로 난민인권센터의 문을 처음 두드린지 어언 6개월. 아쉬움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우리 4기인턴 4명은 모두 이곳에서 인생의 작은 계기를 하나씩 마련하여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1. 매주 수요일 오후 두시에는 어김없이 그분의 전화가 온다. "미스 가람, 잘 지냈어요? 여기는 춥지만 견딜 만해요. 곧 좋은 소식이 있을테니까요." 아프리카 중서부의 한 나라에서 온 크리스(가명)씨는 본국의 동성애 박해를 피해 한국의 문을 두드렸다. 그를 알게된 것은 2주마다 한번씩 방문하는 화성보호소에서다. 자신의 모든 것을 이렇게 믿고 털어놓은 적은 처음이라는 첫번째 인터뷰가 아직도 눈에 선하다. 이처럼 새로운 케이스가 발생을 하게 되면 우리는 먼저 난민 신청자와 인터뷰를 하게 된다. 이는 듣는이에게도 ..
난민연구 프로젝트 2011 겨울 시즌 첫째날! 드디어!!!! 난민연구 프로젝트 2011 겨울 시즌이 시작하였습니다! 이번 2011 겨울 시즌은 지난 1월 19일 수요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5주 동안 매주 수요일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시즌에서는 이전과는 조금 다른(?) 강의 분위기가 있었는데요~ 바로 학생을 제외한 일반인(직장인) 분들의 참여 비율이 “급격하게” 상승하였다는 것입니다. 늦은 시간에 진행되는 강의임에도 불구하고 참가 신청하였던 대부분의 수강생들이 첫 시간을 빼먹지 않고 참석해 주셨고, 수강생 분들의 강의에 대한 열의로 강의가 진행된 3시간 내내 강의실이 춥지 않았다는 담당 인턴의 개인적인 후기도 있었네요 ^^;; 난민연구 프로젝트 2011 겨울 시즌의 강의 첫째날 모습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 강의는 “난민의 정의와 권리..
사무실에는 난센 ○○○이 있다? 사무실에 오시면 당당히 한 켠을 차지하고 있는 난센의 이름이 새겨진 이 친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문제 "사무실에는 난센 ○○○이 있다?"의 정답은 바로 기념품 입니다. 작년 6월 천사의 노래 행사 당시 제작·판매하였던 컵, 뱃지, 그리고 팻말인데요. 하나씩 구경해 볼까요? 먼저 머그컵! 손잡이 기준 오른쪽으로는 난민인권센터가, 왼쪽으로는 세계인권선언 제 14조의 내용이 영문으로 프린트 되어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박해를 피해, 타국에 피난처를 구하고 그곳에 망명할 권리가 있다”-난센이 하는 일을 한 문장으로 표현해 주네요~ 날씨도 추운데, 이런 잔에 코코아 한 잔 타 마셔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마구 듭니다…ㅋㅋ 뚜껑까지 같이 있어 매우 실용적일 것 같네요. 둘째, 위의 세계 인권선언 14조가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