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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Activities

2009 사회권 심포지엄 <경제위기와 사회권> 2009 사회권 심포지엄 > 일시 : 2009년 6월 26일(금), 1:30-6:30 > 장소 : 이화여대 ECC B146호 국제회의실 > 주최 : 국가인권위원회, 비판사회학회 2009년 6월 26일 이화여대 ECC 국제회의실에서 국가인권위원회와 비판사회학회의 공동주최로 ‘경제위기와 사회권’이라는 주제의 심포지움이 개최되었다. 최근의 경제위기 하에서 전반적인 후퇴를 보이고 있는 우리 사회 취약계층의 권리를 평가하기 위해 개최된 이 날의 심포지움은 크게 1부의 사회권보장을 위한 국제인권기준과 한국 현황에 관한 논의와 2부의 경제위기와 취약계층의 사회권 현황에 관한 논의로 구성되었다. 1부의 시작은 Maria Virginia Bras Gomes 유엔사회권규약위원회 부위원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남기철 동덕여대 ..
UN인권이사회 사회권위원회 Ms. Gomes & Ms. Dandan 위원 간담회 지난 6월 27일(토), 국가인권위원회 11층에서는 UN인권이사회 사회권위원회 한국보고관 Gomes위원과 한국 NGO들 간의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11월에 있을 한국 정부의 사회권규약 3차 보고서에 대한 심의에 앞서 한국 시민단체의 의견을 들어보기 위한 자리였는데, 이주노동자, 난민, 노동권, 비정규직, 청소년 및 교육권, 주거권, 환경권, 국가보안법, 의료권, 장애인 차별, 여성 등의 분야를 대표하는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하였습니다. 현재 한국의 시민단체들은 정부의 사회권 보고서에 대한 반박보고서(counter report)를 준비하고 있는데, 난민인권센터도 난민분야의 초안 작성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Ms. Gomes Ms. Dandan * Gomes 및 Dandan 위원 관련 기사 http://ne..
2009 세계 난민의 날 캠페인 "난민, 우리와 함께" 난민인권센터는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와 공동으로 올해로 9번 째를 맞는 6월 20일 캠페인 "난민, 우리와 함께" 를 주최했습니다. 마침 이 날은 올해 들어 첫 장마가 시작된 날이어서 행사 장소였던 이화여대 앞 '대현 어린이 공원'에도 많은 비가 내렸었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비가 슬금슬금 내리기 시작하더니 점심이 지나서부터는 빗줄기가 굵어지기 시작했지요. 일주일 전부터 예고된 비였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행사 시작하면 그치지 않을까'라는 사실 터무니 없는 기대를 하고 있던 스태프들은....... 갈수록 굵어져 가는 빗줄기에 모든 것을 체념하고 그냥그냥 행사 준비를 했습니다. 비가 올 것에 대비해서 넓직한 천막도 준비하고 우비도 준비했지만, 사실 많은 사람들이 오지 못할까봐 그게 제일 큰 걱정이었습니다. 하..
The Events for 2009 World Refugee Day 2009 World Refugee Day _ in Korea Amnesty International & NANCEN - Date : June 20, 2009, 3:00~6:00pm - Venue : Seodaemun-gu Dae-hyun park (Subway line #2, Ewha Women's Univ. station, exit #2) - Held by Amnasty International and NANCEN - Supported by Seoul Medical Clinic - Purpose : Announcing that the refugees in Korea have the same rights ..
JAR Int'l Symposium <새로운 시대의 난민보호와 시민사회>(2009.6.13) JAR(Japan Association for Refugees) International Symposium Refugee Protection in the New Era and Civil Society (새로운 시대의 난민보호와 시민사회) : 아시아-태평양 지역 7개 국가의 NGO들의 관점을 중심으로 21세기 들어 아시아 지역에서의 난민보호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2000년 부터 UNHCR 상임이사국이 된 한국에서는 난민인정자가 100명이 넘어섰고, 난민신청자에 대한 노동허가를 비롯한 난민의 권리가 첨예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고, 일본은 매년 30명의 버마 난민을 재정착(resettlement) 프로그램을 통해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호주 역시 보수 정권의 교체 이후 난민에 대한 정책이 급선회..
NANCEN 일본출장기_20090612 NANCEN 일본출장기_20090612 어쨌든 출장을 온지라 '놀' 시간이 없습니다. 저녁 때 도쿄에 사는 친구를 만나서도 다음 날 스케쥴을 고민하느라 컨디션을 조절하면서 놀고, 그러다가 막상 호텔에 돌아와서는 블로그에 글 올리느라 새벽까지 잠도 못자는 이상한 '출장'을 온 것이죠.... 도쿄에서의 첫날 아침에는 신주쿠 근처를 탐험(?)했습니다. 뭐, 멀리 나간 건 아니구요. 호텔(옆에 사진이 제가 묵고 있는 'Washington Shinjuku Hotel'입니다. 시설에 비해서는 생각보다 싸더군요.ㅋㅋ) 근처에 있는 '신쥬쿠 중앙공원'을 산책했습니다. 아침에 눈이 일찍 떠진지라, 이때가 아니면 따로 한가한 시간을 낼 수 없을 것 같아서 말이죠. 호텔 맞은 편에는 도쿄도청이 있는데, 가장 꼭대기 층에는 ..
JAR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난민 재정착>(2009.6.12) JAR_Closed Workshop - Date & Time : 12 Jun, 2009/ 12:00-16:00 - Venue : Embassy of the US - Participants : Eri Ishikawa(JAR), Daniel Garrett(US Embassy in Japan), Adam Zerbinopulos(US Embassy in Thailand), Petrice R. Flowers(Univ. of Hawaii), Rufino Seva(Bangkok Refugee Center), Brian Barbour(Hong Kong Refugee Advice Centre), Mark Daly(Lawyer, ..
NANCEN 일본출장기_20090611-14 NANCEN 일본출장기_20090611 난민인권센터가 드디어 첫 번째 해외출장, 아니 좀 더 폼나게 말하면 국제연대 사업의 시작을 열게 되었습니다. 비행기 타고 외국에 나간다고 하니 우선 여기저기서 각종 청탁(주로 면세점에서 이런저런 물건 사다달라는....-_-;)이 들어온지라 비행기 시간보다 훨씬 일찌감치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아, 인천이 아니고 김포(Gimpo) 입니다. 오랫만에 김포에 오니 아담한 멋이 있더군요......... (대신 면세점에 별게 없어서 '각종 청탁' 퀘스트를 완수하지 못했다는.....;;;;) 아름다운 재단의 기자재 지원사업으로 받은 노트북을 출장용으로 자랑스레 들고 길에 나섰을 뿐만 아니라 사무국장님 디카도 챙겨들고 자동로밍 되는 핸드폰에 충전기도 챙기고 심심풀이용 엠피뜨리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