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Activities/활동가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턴 후기] 난센: 기회의 공간 (최 준) 난센: 기회의 공간 “기회가 된다면 한국에 있는 “난민”들을 만나보고 싶다. 그들의 사정을 들어보고 그들을 먼저 이해해보고 싶다. 어느 책에서 말하고자하는 인권이 “남에게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는 것”처럼 나에게 주어진 당연한 행복을 그들은 어떠한 방법으로 누릴 수 있을지 고민해 보고 싶다…“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인턴을 시작한지 어언 4.5개월이 지났다. 작년 10월 하순 개인 사정으로 동기들보다 약간 늦게 시작한 인턴생활은 그저 “난민”들을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그 땐 그 생각이 다른 고민들을 품으리란 것은 생각지 못했다. 얼마 안 되어 “난민”들을 만났다. 만남은 자연스러웠지만 설명할 수 없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것은 나의 종교적인 배경에서부터 오는 관점으로, 그들을 어떠한 .. 난센 워크샵 후기 안녕하세요 난센 가족 이웃님들^.^* 조금 쌀쌀하지만 싱그러운 봄이 찾아왔네요! 저희도 새로운 마음을 갖고자 2월 27-28일 대부도로 난센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대부도로 이동하기에 앞서 우리의 또 다른 가족 난민분들과의 만남을 위해 화성 외국인 보호소를 방문했습니다. 처음 만나는 인턴들은 간단하게 소개를 하고, 이제 떠나는 인턴분들도 아쉬운 인사를 나눴습니다. 이번 워크샵의 목적은 새로운 난센 가족을 환영하고 수고해주셨던 가족들을 환송하기 위한 시간이었어요. 이런 자리를 위해..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은!? 바로 밥......♥_♥ 그리하여 저녁 식사를 위한 장을 마치고,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아마....이때부터 시작된 것 같아요.... 우리가 점점....하나가 되고 있는 느낌?.? 숙소로 이동해서 함.. 난센 새식구의 하루 [행정법원,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탐방 후기] 안녕하세요 꾸벅. 2014년 3월 4일! 난센의 새로운 식구들 11기 인턴 다은씨, 아름씨. 그리고 활동가 은애씨와 은지씨가 함께 즐거운 탐방에 다녀왔습니다! 오늘 탐방의 장소는 난민분들이 난민 신청을 위해 꼭 가야하는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난민실) 과 난민 소송을 다루는 서울행정법원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이라고 하지요? 앞으로 난센에서의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위하여 이번 탐!방! 을 기획하게 되었는데요. (오늘 우리의 인도자 되신 활동가 류은지씨 감사드립니다. 꾸벅!) 난센의 새로운 식구들의 탐방기! 자.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 아침 일찍. 모두가 양재역 9번 출구에 모였습니다. 바로 우리의 첫 행선지는 서울행정법원이었기 때문이죠. 난민의 자격을 받기 위해 난민 신청 이후 그 결과에 대.. [인턴후기] 잔잔한 아름다움, 난센 (최은지) ... 스케쥴표를 펼쳐본다. 9월부터 2월까지 빡빡하게 쓰여있는 스케쥴.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내가 얼마나 난센에 푹 빠져있었는지를 느낀다. 6개월이 지나고 후기를 쓰는 지금.마음이 뭉클하게 느끼는 것은 아마도 내가 진심이었다는 점을 알려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01. 난센에 오기까지 캐나다에서 국제학과 졸업을 앞두고 많은 고민을 했다. 수많은 국제이슈들 중에 내가 쓰일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사실 제일 고민이었던것은 정말 사각지대의 끝에서 서있는 분들에게 내가 거절이라는 것을 해야하는 상황이 온다면 나는 할 수 있을까 그 죄책감을 견딜 수 있을까 였다. 내 자질에 대한 물음이 지속되니 두려움이 점점 더 커지는 느낌이었다. 내가 내린 결론은 해보지 않으면 모른다였고, 그 중 가장 사각지대에 있.. 국가폭력·고문생존자 재활과 국가의 의무에 관한 국제심포지엄 참석 후기 2014년이 되면서 영화 ‘변호인’은 누적관객수 6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는 사회, 정치의 모습을 잘 꼬집어 냈다는 것 입니다. 또한 권력에 맞서 자신들의 분노와 열망을 해결해 줄 현대판 정의 실현을 상상해 보기도 합니다. 지금도 국가폭력의 직간접적인 피해자들에겐 과거의 극심한 후유증이 정신적 트라우마로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이 영화가 개봉하기 하루 전 12월 17일, 광주트라우마센터의 주관으로 ‘국가폭력 및 고문생존자 재활과 국가의 의무에 관한 국제심포지엄’이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이 회의는 국제적 기준과 국내외 상황을 비교하여 정부와 시민단체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개최되었습니다. "피해자의 구제 및 재활"이란 공통주제 안에서 법률, 사회, 의료 등의 다양한 분야에.. 2014년, 모두의 사랑과 소망을 담아! 난센가족여러분! 201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올 한 해, 어떤 새해 소망과 각오를 다짐 하셨나요? 담쟁이 덩쿨이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함께 손을 잡고 벽을 오르듯우리가 가지고 있는 소망과 사랑, 감사의 마음도 함께 나눌 수록더욱 견고해지고, 이루어 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2014년 새해를 맞이하여 난민분들과 난센지기의 새해 소망과 감사의 인사를 담아 보았습니다! 2014년에는 모두의 소망이 꼭 이루어지길 바라며,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당신의 완전!! 행복한 새해를 기원합니다! by. K by. R 2014년에는 어머니가 보고싶다. by. H by. J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모두가 행복하길.. by. ch 해피 뉴이어! by 이우, P, T 201.. 난센배 마스터 디저트의 우승자는?? 안녕하세요 난센식구 여러분~~ 두둠.! 우승자를 발표하기 전에 먼저 이주간 난센의 부엌을 열정으로 뜨겁게 달궜던 그 현장을 보시겠습니다. 카스테라와 오예스로 반죽을 만들고 그 안을 고구마, 마이구미 속으로 채워넣었던 일명 "숭아구마" 그리고 "그랩쵸코" 참여자의 엄청난 창의력 발휘에다른 참여자들의 견제를 받고는 했는데요, 과연 이 작품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네 바로 니콜씨였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참신한 재료들과 조리방법으로난센의 3시를 든든하게 해주었던 다른 활동가들의 요리하는 모습입이다~ 자, 이제 그 투표의 결과를 공개 하겠습니다.먼저 채점 방식을 알려드리자면: 개별 페이스북 음식 사진 Like 수 (80%),그리고 직접 간식들의 맛을 본 난센활동가들의 음식평가 (20%)로이루어졌습니다 먼.. 속이 꽉~ 찬 난센표 김장 후기! 안녕하세요! 난센가족 여러분~!!! 가리봉동의 문이 활짝 열리고 9시가 되자, 준비 된 김장 재료들이 하나 둘 씩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고운 자태를 뽐내던 마늘들도 어느덧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가 되었고 숱한 칼 세례를 받고 태어난 양파, 파, 청각, 갓, 미나리 등 모든 재료가 준비되었습니다. 자, 지금 부터 오늘 난센을 위해 온 몸을 불사 질렀던 분들을 소개할게요! 좌 이승현회원님 우 정상미인턴님의 어머님!!! 오늘 난센의 김장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고수 두 분이 모든 일을 제쳐두고 난센의 김장을 돕기 위해 오셨습니다. :) 그리고 전 인턴이었던 류은지님과 김연주 변호사님, 권용주 간사님 두 팔 걷어 부치고 폭풍 김장해 주신 안재홍님까지! 먼 길을 한 걸음에 달려와 난센의 김장에 힘을 보태주셨..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