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Activities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로운 상근활동가를 소개합니다! 새로운 상근활동가를 소개합니다! 인사드립니다, 안.은.애.입니다!!^^ 난민인권센터 식구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2009년에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인턴으로 있을 때, 난센과 함께 일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난센이 생긴지 얼마 안되었던 때이지요. 난센은 참 따뜻하고 정다운 단체였습니다. 그 때를 계기로 제가 난센 그리고 난민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 후, 난센의 후원자가 되고, 뉴스레터를 받아보면서 ‘난민’에 대한 마음의 빚(?) 같은 것을 갖고 지냈던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제 힘과 시간도 함께 난민인권운동에 보탤 수 있다면 좋겠다고, 그리고 그 일을 난센과 함께 하고 싶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공부하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기르면서 제 자신이 누구고, 제가 살고 싶은 삶이 과연 어떤.. [인턴후기] 다름의 공존이 만드는 아름다운 변화 (이나경) 매일 아침 8시 50분이 되면 나는 남구로 역 4번 출구 옆 골목길로 들어가 40도 경사 길을 터덜터덜 내려가곤 했다. 그 가파른 길을 내려가면 흰색 난센 사무실이 보인다.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일 하지만 무슨 일이 일어날지 누구와 만나게 될지 예측할 수 없는 그 곳. 지각하지 않기 위해 발걸음을 빨리 옮기면서 매일 오늘에 대한 기대감을 품고 사무실에 들어 갔던 기억이 난다. 기대감, 사람에게 주고 사람으로부터 받는 감정이다. 내가 난센에 오게 된 이유도 어떤 큰 포부를 가지고 난민들을 도와주겠다라는 생각보다는 그 사람들을 직접 만나고 알아가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이는 내가 그들에게 느끼는 어떠한 동질감으로부터 나온 것 같다. 12살 때 나는 피부색, 언어, 문화 모든 것이 다르던 독일에서 외국인으로.. [인턴 후기] 난센: 기회의 공간 (최 준) 난센: 기회의 공간 “기회가 된다면 한국에 있는 “난민”들을 만나보고 싶다. 그들의 사정을 들어보고 그들을 먼저 이해해보고 싶다. 어느 책에서 말하고자하는 인권이 “남에게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는 것”처럼 나에게 주어진 당연한 행복을 그들은 어떠한 방법으로 누릴 수 있을지 고민해 보고 싶다…“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인턴을 시작한지 어언 4.5개월이 지났다. 작년 10월 하순 개인 사정으로 동기들보다 약간 늦게 시작한 인턴생활은 그저 “난민”들을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그 땐 그 생각이 다른 고민들을 품으리란 것은 생각지 못했다. 얼마 안 되어 “난민”들을 만났다. 만남은 자연스러웠지만 설명할 수 없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것은 나의 종교적인 배경에서부터 오는 관점으로, 그들을 어떠한 .. 난센 워크샵 후기 안녕하세요 난센 가족 이웃님들^.^* 조금 쌀쌀하지만 싱그러운 봄이 찾아왔네요! 저희도 새로운 마음을 갖고자 2월 27-28일 대부도로 난센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대부도로 이동하기에 앞서 우리의 또 다른 가족 난민분들과의 만남을 위해 화성 외국인 보호소를 방문했습니다. 처음 만나는 인턴들은 간단하게 소개를 하고, 이제 떠나는 인턴분들도 아쉬운 인사를 나눴습니다. 이번 워크샵의 목적은 새로운 난센 가족을 환영하고 수고해주셨던 가족들을 환송하기 위한 시간이었어요. 이런 자리를 위해..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은!? 바로 밥......♥_♥ 그리하여 저녁 식사를 위한 장을 마치고,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아마....이때부터 시작된 것 같아요.... 우리가 점점....하나가 되고 있는 느낌?.? 숙소로 이동해서 함.. 난센 새식구의 하루 [행정법원,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탐방 후기] 안녕하세요 꾸벅. 2014년 3월 4일! 난센의 새로운 식구들 11기 인턴 다은씨, 아름씨. 그리고 활동가 은애씨와 은지씨가 함께 즐거운 탐방에 다녀왔습니다! 오늘 탐방의 장소는 난민분들이 난민 신청을 위해 꼭 가야하는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난민실) 과 난민 소송을 다루는 서울행정법원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이라고 하지요? 앞으로 난센에서의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위하여 이번 탐!방! 을 기획하게 되었는데요. (오늘 우리의 인도자 되신 활동가 류은지씨 감사드립니다. 꾸벅!) 난센의 새로운 식구들의 탐방기! 자.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 아침 일찍. 모두가 양재역 9번 출구에 모였습니다. 바로 우리의 첫 행선지는 서울행정법원이었기 때문이죠. 난민의 자격을 받기 위해 난민 신청 이후 그 결과에 대.. [인턴후기] 잔잔한 아름다움, 난센 (최은지) ... 스케쥴표를 펼쳐본다. 9월부터 2월까지 빡빡하게 쓰여있는 스케쥴.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내가 얼마나 난센에 푹 빠져있었는지를 느낀다. 6개월이 지나고 후기를 쓰는 지금.마음이 뭉클하게 느끼는 것은 아마도 내가 진심이었다는 점을 알려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01. 난센에 오기까지 캐나다에서 국제학과 졸업을 앞두고 많은 고민을 했다. 수많은 국제이슈들 중에 내가 쓰일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사실 제일 고민이었던것은 정말 사각지대의 끝에서 서있는 분들에게 내가 거절이라는 것을 해야하는 상황이 온다면 나는 할 수 있을까 그 죄책감을 견딜 수 있을까 였다. 내 자질에 대한 물음이 지속되니 두려움이 점점 더 커지는 느낌이었다. 내가 내린 결론은 해보지 않으면 모른다였고, 그 중 가장 사각지대에 있.. [난민인권강좌 4차] 국제사회와 난민, 난민의 안보화 시선"시선"이라는 것은 한 사람의 경험과 가치관, 그리고 이익으로 인해 형성됩니다. 보통 우리는 "색안경"이라는 단어를 "편견"의 동의어로 생각하지만,본인의 개인적인 경험과 가치관에 따라 누구나 자신만의 색안경을 끼고 어떠한 대상을 바라보지 않을까요? 네번째 난민인권강좌에서는 서울대학교 통일 평화연구원hk 연구교수 송영훈 교수님께서"국제사회와 난민"이라는 주제로 강의 해주셨습니다. 과연 "국제사회"라는 특수성을 지닌 주체는 난민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볼까요? 먼저, 국제사회가 어떠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간략히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국제사회의 가장 큰 특징을 꼽자면 국가들을 통제하고 그 위에 절대적인 주권을 행사할만한 주체가 없다는 것.그렇기 때문에 국제사회를 "무정부 상태"로 비유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난민인권강좌 3차] 이주와 난민 세번째 난민인권강좌는 아시아인권연대의 이란주 대표님께서 ‘이주와 난민 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이라는 작은 사회에 많은 국제이주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1억 7500만명의 국제이주가 발생하고,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700만명의 해외동포가 있으며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156만명의 국내이주자가 있습니다, 이렇게 대한민국이라는 작은 사회에 많은 국제 이주가 일어나고 있지만, 우리는 한번이라도 이러한 변화에 깊숙이 관심가져본 적 있나요? 1990년 부터 2003년까지 우리나라 전체 체류 외국인은 5만명에서 156만명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이주자들이 한국을 선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의료, 복지, 교육, 임금의 차이, 일자리, 등의 이유가 있겠지만 공통적으로 “보다 나은 삶을 위해” 가 아.. 이전 1 ··· 52 53 54 55 56 57 58 ··· 9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