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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Activities

외국인보호소 (새우꺾기) 고문사건 국가배상 소송 제기 기자회견 법무부는 외국인보호소 고문의 피해자에게 즉각 사과하고, 배상하라! 외국인보호소 (새우꺾기) 고문사건 국가배상 소송 제기 ○ 일시 : 12월16일(금) 오전 11-12시 ○ 장소 : 서울중앙지방법원 서문 앞 삼거리 ○ 주최 : 외국인보호소 고문사건 대응 공동대책위원회 ○ 주요발언 및 프로그램 ● 국가배상청구의 법적쟁점 : 김지림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 외국인보호소 고문 피해 당사자 M 발언 ● 외국인보호소 고문사건에 대한 사과 및 배상 요구 : 심아정 (International Waters31, 화성외국인보호소방문시민모임 마중) ● 법무부 외국인보호규칙 개정의 문제점 : 이한재 (사단법인 두루) ● 기자회견문 낭독 : 강성준(천주교인권위원회), 정영섭(이주노동자평등연대) ● 퍼포먼스 및 소장 접수 ※ ..
난센포럼2022_7강 참가신청 모집 #난센포럼 마지막 시간입니다. International Waters 31의 아정선생님과 함께 합니다. 신청바로가기: https://forms.gle/erUb9zzGEduzPRZbA 일시: 2022년 12월 14일(수) 7시 장소: 종로3가 낙원상가 5층 난민인권센터 발표자: 아정(International Waters31) 주제: 외국인보호소폐지를 목표로 거리에서 직접행동을 감행하고, 대안적 구금의 아닌, 구금의 대안을 모색하며 미등록이주민과 난민신청자를 직접 조력하는 과정에서 겪은 교차적 문제들을 함께 나눠봅니다. 난센포럼2022의 마지막 시간! 보다 많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난센드림
연약한 책임_연약한 기록들의 춤에 다녀와서 *일러두기 11월 24일 전솔비회원님과 동료분들이 기획한 공연 연약한 기록들의 춤에 다녀왔습니다. 공연이 조기 매진되어서 오고 싶었지만 못오신 분들을 위해 공연에서 느낀 바를 조금이라도 공유하고자 짧은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공연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작은빛의 인스타에 들리셔서 공연사진들과 여러 동료시민들의 소감들을 확인하실 수 있으십니다. 공연소개는 이곳에서(수어통역). 난센은 앞으로도 회원님들이 기획, 주관하는 행사들에 종종 방문해보려고 합니다. 살짝 이메일로 알려주시면, 시간이 닿는 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연약한 책임_연약한 기록들의 춤에 다녀와서 글: 경주(난센회계팀) 난민은 상처이고 질문이다. 동료시민의 삶/세계에 대한 폭력이고 난입이다. 시민이 딛고 선 안정/감축화 된 세계를 찢고 뒤흔들며..
공익경영센터 입주자네트워킹데이 참석 최근 난센은 새로 이사 온 npopia(공익경영센터)에서 열린 입주자네트워킹데이에 참석했습니다.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열린 자리라고 하네요. 서로를 소개하고 즐거운 이야기와 맛있는 다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모로 시끄럽고 왁자지껄한/할 난센을 잘 부탁드립니다^^;; 난민인권센터 후원하기
난센포럼2022_6강 참가신청 모집 6강 참가신청 바로가기 https://forms.gle/Tf6A46112aMKfYbU9 -일시: 2022년 11월 23일(수) 7시 -장소: 종로3가 낙원상가 5층 난민인권센터 -발표자: 김성인(The First Contact for refugees) -주제: 난민조력에 참여하는 이들에게 요청되는 질문들과 도전들에 대해 살펴봅니다. *개인정보는 행사 이후 파기됨을 약속드립니다. 난센드림
[연대] 외국인보호소 밖의 삶을 지지하는 연대의 하루
이태원참사의 피해자분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참사를 겪은 모든 동료시민분들의 귀중한 삶 앞에 마음 깊이 애도를 표합니다. 인권에 기반 한 사고의 수습과 지원이 이루어지고, 국가와 행정의 책임있는 재발 방지가 제도적으로 마련 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아직도 장례를 치루지 못한(채 병원 영안실에 안치되어 계신) 이주민 분들이 차별 없이 신속하게 장례를 치루고 가족의 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구합니다. 난센은 국가의 무분별한 공권력행사와 공동화 모두를 국가폭력으로 이해합니다. 국가는 어떠한 경우에도 동료시민의 삶과 권리를 해치거나, 위험의 상황에 방치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난센이 난민분들과 긴 시간 함께하며, 배우고 경험한 것입니다. 국가와 행정이 이번 참사에 대한 자신들의 역할과 책임, 잘못을 되돌아보고 깊이 반성..
러시아전쟁과 징집을 거부하는 사람 ‘적’ 이야기 황량한 들판에 멀찍이 떨어져 깊이 파진 두 개의 참호에서 긴장된 밤을 보내고 오늘도 살아있음에 안도하며 다른 쪽 참호를 향해 사격을 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두 병사가 있습니다. 곧 이어 아침식사를 하면서도 둘은 상대방 참호를 향해 매일 총을 쏘아대고 아무 것이나 던지는 ‘적’을 상상해봅니다 한 번도 본적은 없지만 ‘적’은 .영화 ‘프레데터’에 나오는 괴물처럼 누구든 날카로운 날개로 죽이는 잔혹한 야수임에 틀림없습니다. 군대에 들어와서 총과 군복과 함께 받은 ‘전투지침서’에 그에 대해 나와 있기 때문입니다. 하늘에 별이 총총 떠있던 어느 밤, 길어진 대치상황에 지친 나는 ‘적’을 빨리 없애 버리고 전쟁을 끝내기로 결심 합니다. 낮은 포폭으로 소리나지 않게 ‘적’의 참호로 잠입했습니다. 그런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