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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인권센터

[연합]`고려대 합격한 우간다 난민 학비 도와주세요" "고려대 합격한 우간다 난민 학비 도와주세요" 난민인권단체 학비 마련 후원금 모금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민간단체인 난민인권센터(NANCEN)가 고려대학교 국제학부에 합격한 우간다 출신의 난민 조나단(가명.30)씨의 학비 마련을 위한 후원금 모금에 나섰다. 5일 난민인권센터에 따르면 우간다에서 반독재 운동에 가담했다가 정치적 박해를 피해 한국에 입국해 2009년 난민 인정을 받은 그는 작년 12월14일 고려대 국제학부에 합격했다. 반액 장학금 대상자로도 선정됐지만, 나머지 등록금과 입학금을 낼 형편이 안돼 난민인권센터가 학비를 모금하기로 했다. 조나단씨는 "민주주의와 경제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룬 한국의 경험을 배워 독재와 가난에 시달리는 우간다를 위해 활용하겠다"는 뜻을 이 센터에 밝힌 것으로..
2010/09/27 인천의 수해 피해 입은 난민 가정을 방문했습니다. 많은 이들이 평화로운 추석을 맞이하고 있던 9월 21일, 스리랑카 출신 A씨 부부는 마음이 급해질 대로 급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지하 월세방으로 폭우가 쏟아 들어와 옷장의 옷은 물론이거니와 여러 가전기계 등이 물에 젖게 된 것이었죠. 급하게 이사했다는 연락을 받고 장민정팀장, 이은현·이지은 인턴이 A씨 부부를 만나기 위해 인천으로 출발했습니다.=3 내비게이션을 동원해 집을 거의 찾아갔을 무렵 A씨가 이미 집 앞에서 서성이며 우리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따라 올라간 2층에 위치한 새 집에는 단촐한 짐(겨우 큰 비닐봉지 몇 개 정도)과 그의 아내, 그리고 쌔근쌔근 세상 모르고 잠자던 그의 아기가 있었어요. (가지고 온 짐이 참 단촐했습니다.) (수재의 흔적...) (에구구구..잘도 잔다 우리 애기 ^..
난민아동들을 위한 늦은 여름날의 뜨거운 간담회! 2010년 9월 14일 오후, 장민정 팀장과 이지은 인턴이 함께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소를 찾아갔습니다. 바로 세이브더칠드런에서 난민아동 지원 사업을 위한 협력기관 실무자 간담회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희 난센뿐만 아니라 협력기관으로 피난처의 담당자께서도 참석하셨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 아동지원사업팀의 류경희 님의 진행으로 난민아동에 관한 간담회가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난민아동 지원 사업에 대한 세이브더칠드런 측의 큰 관심은 간담회 내내 협력기관 실무자들에게 던져지는 많은 질문들만 보더라도 알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약 1시간 정도로 예상되었던 간담회 일정이 점점 늦어질 정도로...) 이번 간담회는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현재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난민아동들이 어느 ..
통/번역 자원활동가 모집(9.17 마감) 난민인권센터(NANCEN) 통․번역 자원활동가 모집 (9. 17 마감) 난민인권센터(NANCEN)에서는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난민 등을 대상으로 한 심리상담 및 법률지원 등 분야에서 활동하실 통역 및 번역 자원활동가를 아래와 같이 모집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1. 일정 - 모집기간 : 2010년 9월 6(월) ~ 17일(금) • 지원서 마감 : 2010년 9월 17일(금), 자정 - 모집방법 : 이메일 접수(nancen.info@gmail.com) - 준비사항 : 지원서 1부 (첨부파일 참조) - 문의사항 : 최원근 사업팀장 (Tel. 02-712-0620 / refucenter@gmailcom) 2. 세부 내용 - 인원 : 00 명 - 모집언어 : 영어, 프랑스어, 아랍어, 중..
5ㆍ18재단 광주 아시아 인권학교 방문 2010년 8월 12일, 후덕지근한 날씨 속에 비가 올듯 말듯 먹구름이 가득 끼었던 이날 난민인권센터의 사무국은 아침부터 분주했습니다. 난민인권센터의 창립 이래 최대 인원이 방문하기로 되어 있었기 때문이죠! 바로 5ㆍ18 재단의 참가자와 스탭 28명이 한국 내 시민단체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저희 난민인권센터를 방문했습니다. 프로그램은 2004년에 시작된 이래 올해로 7번 째를 맞이했는데, 기존의 학문․이론 중심의 강의에서 벗어나 토론과 워크숍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대안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네팔, 방글라데시, 타이완, 홍콩, 인도, 몽골, 버마/미얀마, 필리핀, 아프가니스탄,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호주 등 아시아 15개국 20명의 시민사회 및 인권단체 활동가들을 선발하여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0년 하반기 인턴모집!!! 난민인권센터(NANCEN, 대표 : 이재복, 홍세화)에서는 난민의 권리를 보호하며 난민들이 스스로의 삶을 개척해나갈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시키는 사업을 함께 할 수 있는 인턴을 모집합니다. 국내외의 난민 문제와 NGO의 활동에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의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난민인권센터(NANCEN) 2010년 하반기 인턴십 안내 1. 일정 및 접수 • 일 정 - 접수기간 : 2010년 8월 1(일)~15(일)일, 23시 59분 59초까지. ※ 15일 자정 이후에는 접수를 받지 않습니다. - 면 접 : 2010년 8월 17일(화) ※ 시간 및 장소는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8월 16일 중 개별 통보 • 접수방법 : 이메일 접수 (nancen.info@gmail.com) • 준비사항 : 자기소개서 1부 (첨..
천사의 노래, 마지막 날 스케치 비록 전날 월드컵 축구는 크게 졌지만(ㅠ.ㅠ), 2010년 6월 18일, 드디어 콘서트 마지막 날 공연이 열렸습니다. 다가온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특히나 많은 '천사'들이 찾아오셔서 유종의 미를 거두었던 마지막날의 현장! 다 같이 사진으로 느껴보세요~ :) 역시나 오늘도 콘서트의 문을 열어주신 것은 박강수님. 조금은 서먹서먹하기도 하고, 예상 보다 많은 관객들로 인해 추가로 좌석을 마련하느라 어수선 했던 콘서트의 시작을 멋진 노래로 열어주셨습니다. 두 번째 게스트는 "비 오는 거리"로 유명한 이승훈님! 따뜻한 미소와 조근조근 다정한 이야기로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셨습니다. 더군다나!!! 난민인권센터를 위해 즉석에서 흔쾌히 회원가입을 해주시면서 이날 찾아오신 관객들에게도 후원 요청을 직접 해주셨더랬지요. ..
난센 5월 사업내용 따듯해진 날씨를 틈타, 쉼 없이 달려버린 푸르른 5월! 지난 5월 한달 동안 난센이 달려온 흔적입니다~ :) 근데, 그래도, 아직도, 여전히 갈 길이 멀기에 더 열심히 달려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더 힘내겠습니다! : 총 113건 * 행정소송 지원 67건 * 상담 34건 * 난민신청 9건 * 출국기한 연장 3건 *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방문 2회 (면담기록부 관련) * 화성보호소 방문 1회 (4명 면회) * 27일 법무부 국적난민과 방문 - 난민지원센터 및 난민식량지원 등 관련 * 31일 외국인근로자등무료진료사업에 난민포함 최종 확정 발표 * 분유/영양식 1. 분유신청자-9명의 난민자녀 신규 지원, 현재 총 14명 지원 중. 2. 영양식신청자-모유수유중인 난민여성1명 추가 지원 3. 분유지원현황-남양유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