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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인권센터

난센 창립 3주년 및 가리봉동 집들이~ 2012. 3. 22 난민인권센터(NANCEN) 창립 3주년 및 가리봉동 집들이 풍경입니다~ 와서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돕고 준비하는데 도움주신 분들도 감사감사 드려요~ :) 오랫만에 꽃단장을 마친 난민인권센터~ 아침부터 분주히 꽃단장을 마치고~ 이제 손님들을 기다립니다~ 근데 기다리다보니 떡배달이 왔습니다~ 집들이라고 브라이트유니온에서 시루떡을 보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떡은 행사 후에 손님들께 한 봉다리씩 싸드렸습니다~ ^^) 이건 절~대~ 먼저 먹는 게 아닙니다- 시식해보는 것 뿐입니다. 너무 허겁지겁 먹는다고 보이신다면.... 할 말은 없습니다;;; 잠시 후 첫 번째 손님(?)으로 이윤석 운영위원님이 오셨습니다. 그리고... 하나, 둘 손님들이 오시기 시작하시고... 주방에선 슬슬..
사진으로 보는 난센의 3년 난민인권센터(NANCEN)이 언제 창립했는지 기억 나시나요? 2009년 3월 24일이었으니, 어느새 3년여가 지났답니다. 꼬꼬마 단체로 시작해서 그동안 열심히 자라온 난센의 지난 3년을 추억보도록 하겠습니다. 난센과 함께 한 3년의 추억, 함께 즐감해주세요~ :) 짜잔- 2009년 3월 24일 창립총회 때 단체 사진입니다. 행사가 모두 끝나고 기념사진 때까지 남아주셨던 분들이에요. 사진이 작아서 얼굴은 잘 안 보이지만 (왼쪽부터) 내투나잉, 김종철, 양동수, 박진숙, 유민지, 이나래, 김규환, 이정주, 윤모아, 최가은, 문아영, 김성인, 최원근, 마웅저, 이수현 님이 보이네요^^ 사진은 누가 찍어주셨을지.....궁금~ 창립총회 때 축사를 해주고 있는 콩고출신 난민 욤비 선생님입니다~ 창립 직후부터 이어진..
난센의 새 가족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난센입니다.^^ 워크샵 잘 다녀왔다는 소식 보셨나요? 못보신 분은 바로 아래 글이니 편안한 마음으로 봐주세요. 신입 상근활동가 2명과 7기 인턴활동가 3명이 일하게 돼서 난센 사무실이 북적북적 하답니다. 더 늦기 전에 어서 소개부터 드려야겠습니다. 자, 이제 소개인사 나갑니다~ 집중!! 강은숙 안녕하세요. 3월부터 난센에서 일하게 된 강은숙입니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사회적 약자들이 처한 현실의 모순을 공부하면서 어쩌면 약자들의 고통을 먼 발치에서만 지켜보았던 것 같습니다. 한계와 마음의 빚을 느끼다가 이제서야 조금 더 용기를 내어, 보다 가까이 그 현실들을 함께 느끼고, 함께 아파하고, 나아가 함께 풀어가고자 난센 활동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원에서 5.18 참여자들의 삶의 발자취를 기록..
2012년 상반기 인턴 모집 안내 난민인권센터(NANCEN) 2012년 상반기 인턴 모집 안내 난민인권센터(대표 : 이재복, 홍세화)는 한국에서 난민으로 살아가고 있는 분들의 권리를 보장하고 안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권단체입니다. 난민인권센터는 2009년에 창립된 이래 난민과 관련된 법률지원, 사회적 지원, 제도 개선 및 인식확산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난민인권센터(NANCEN)의 인턴은 주5일 동안 근무(유급)하고, 다음 분야에서 활동하며 난민보호를 위한 다양한 업무를 실제적으로 경험하게 됩니다. - 법률지원 : 기초적인 상담, 난민신청에 필요한 서류 작성 및 절차 안내, 행정소송 관리, 입증자료 조사 및 번역 등 - 사회적 지원 : 난민자녀들을 위한 분유 및 기저귀 지원, 쉼터 운영 관리, 언어 교육..
NANCEN 간판 달던 날~ 짜잔~ 난센이 드디어 간판을 달았습니다!!! 그동안 사람들에게 사무실을 안내할 때, "~~~ 쪽으로 쭉 오시다보면 하얀색 이층 건물로 오세요" 하느라 불편이 많았었는데요. 날씨가 따땃하게 풀린 오늘(1/18), 모두들 옥상으로 올라가서 간판을 붙였습니다. 자~ 간판을 붙이기 전에 먼저 모양을 맞춰 봅니다. 대략적인 간격과 위치를 잡아봤구요- 가장 기준점이 되어주는 N 기준이다보니 모두들 집중해서 위치를 잡는 중이에요. 항상 난센 사무실 위로 날아가는 비행기에서도 보일라나 모르겠네요~ ^^; 짜잔~ 드디어 마지막 N 자까지 붙였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닙니다. 방수와 접착을 위해 실리콘 실링까지 해야 마무리가 되는 것이죠! 이리하여~ 완성!!! 독한 본드 마셔가며 작업을 지휘하신 김국, 꼼꼼하게 ..
난민법 관련 쟁점 소개 오늘(2011.12.28) 국회에서는 이 법안심사소위와 법사위원회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만간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난민인권센터에서는 새로 만들어지는 난민법의 주요 내용과 그동안 쟁점이 되었던 부분을 소개해 드립니다.(이 내용은 최종안이 아니기 때문에 최종안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난민법안은 관련 시민단체와 전문가들이 오랜 기간 준비한 끝에 의원발의를 통해 입법절차가 진행된만큼 긍정적인 요소들을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1) 법무부로부터 난민신청이 거부된 후 행정소송이 진행 중인 사람들도 '난민신청자'의 범주에 포함시켜 법적 지위와 체류자격을 보장 2) 공항 및 항만에서의 난민신청 절차를 보장 3) 난민심사 중 면접과정에 대한 녹음 및 녹화 가능, 변호사의..
창의적 기부 6탄!!! 솔트하우스 + 카페 the 나누기 며칠 전 후원금 내역을 확인하기 위해 통장정리를 하고 오신 사무국장님 曰, "으잉? 혹시 솔트하우스 알아요?" 소리 소문 없이 통장에 입금된 솔트하우스... 그러나 누구도 아는 바가 없어서 감사한데 그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드디어 솔트하우스를 소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솔트하우스는 '사회에 건전하고 좋은 정신과 각자가 가진 재능과 물질을 우리 주변에 이웃에게 나누기를 실현 하려고 하는 단체'이고, 카페 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에서는 매월 '이웃 사랑 메뉴'를 판매하여 얻어진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고 있다고 해요. 그리고 지난 달에는 이웃 사랑 메뉴를 판매한 기금 약 13만6천원을 난민인권센터에 기부 해주셨습니다. 솔트하우스와 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립니다!..
<파란만장 이사일기> 11. 난센 이사가던 날~:) 난센 이사 가던 날~ 2011년 12월 5일(월) 32개월 간의 갈월동 시대를 마감하고, 드디어 가리봉동 시대를 여는 날이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도착한 여러분들과 함께 이사짐을 싸고, 옮기고, 나르고, 치우고, 정리하고, 버릴 건 버리고~~~ 으랏챠~ 이삿짐을 번쩍번쩍 들어 나르는 최고령인턴 하영씨의 숙련된 솜씨! 5기 인턴 효은씨도 도와주러 왔어요~ (열심히 옮겼는데, 분유 두 박스씩 옮기라고 최팀이 잔소리 했데~요~ :( ) 이사짐 정리하는 영윤씨의 모습! 이삿짐 센터를 하시는 난센 회원님께서 트럭을 몰고 와주셨어요! :) 입으로 이사하신 국장님!!! :P 실은 짐도 많이 나르시고, 신경도 많이 쓰셨어요~ 이날 손수 트럭을 몰고 오신 것 뿐 아니라, 제일 무거운 짐들을 번쩍번쩍 옮겨주신 송영우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