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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노컷뉴스] 난민 출신 홍세화 '대한민국의 난민을 이야기하다' 2011-08-24 10:59 구범준 PD 전문보기 :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896086 난민 출신 홍세화, 대한민국의 난민을 이야기하다. 난민 출신 홍세화씨가 '우리 곁에 난민을 보라'는 주제로 대중 강연에 나선다. 오는 26일 금요일. CBS가 만드는 15분 릴레이 강연회인 에서 홍세화씨는 난민인권센터 공동대표의 자격으로 우리 사회의 난민 실태와 문제점에 대해 15분간 미니 강연을 펼친다. 이번 강연이 세간의 관심을 끄는 이유는 홍세화 대표 본인이 난민 출신이기 때문이다. 홍 대표는 지난 1979년 프랑스 체류중 남민전 사건에 연루돼 망명했다. 그 이후 홍 대표는 프랑스 정부로부터 사상의 자유 침해에 따른 난민으로 인정받고, 관광 안내, 택스 운전 ..
[MBN] 난민 신청자 급증…올해 역대 최대 2011-08-16 MBN 사회 전문보기 :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9&news_seq_no=1095602 올해 난민 신청자 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난민인권센터가 공개한 법무부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만 386명이 우리나라에 난민 지위를 신청했습니다. 지난해 난민 신청자 423명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올해는 우리나라가 난민 신청 접수를 시작한 지난 1994년 이후 가장 많은 신청자 수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국적별로는 파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 출신 난민 신청자가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90명과 82명 늘었습니다. [헤럴드 경제] 난민 신청자 올 상반기 386명 급증… 올해 역대 최대 전망..
[연합뉴스] 국내서 기독교 개종 무슬림 난민인정 / 난민신청자 급증... 2011/07/27 나확진 기자 전문보기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1/07/27/0200000000AKR20110727061200004.HTML?did=1195r 법원, 국내서 기독교 개종 무슬림 난민 인정 "박해받게 되리라는 충분한 근거 있어" 한국에 온 뒤 기독교로 개종한 이란 국적 무슬림(이슬람 교도)들에게 법원이 난민으로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 고국에 있을 때 기독교로 개종한 뒤 박해를 피해 한국에 온 이슬람 국가 출신자를 난민으로 인정한 사례는 몇 차례 있으나 국내에 들어와서 개종한 무슬림을 난민으로 인정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오석준 부장판사)는 기독교로 개종한 이란인 R씨가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낸 난민인정 불허처분 취..
[미술치료] 1. 난민들과 미술치료를 시작했어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난민과의 미술치료 첫 날! 오늘부터 시작해서 앞으로 5주간 화요일마다 이런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될 건데요- 첫날이라 더 신나고 더 기대되었던 것 같습니다.  오랜만에 발 디딘 안산역 근처의 다문화거리. 여전히 다양한 언어의 간판들과 먹거리들이 유혹하네요. 아쉽게 사진은 안 찍었지만 (다음주에는 찍어서 올릴게요), 유혹에 못 이겨 수입물품을 파는 슈퍼마켓 몇 군데를 기웃기웃 거리며 여유롭게 미술치료 장소로 향했습니다. 프로그램 진행 장소에서 우리를 반갑게 맞이 해준 짱팀! 역시나 매력적이고 특이한 복장으로 기다리시네요. 오늘 오기로 한 난민분들은 D씨(남편분)와 F씨(아내분) 부부, 그리고 N씨, 이렇게 모두 세 분. 두 가정 모두 2세 미만의 아기를 갖고 계신 분들이라, 아기 챙기랴 ..
난센이 부릅니다.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지난 8월 말, 난민인권센터는 반가운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떻게 감사하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드디어 몇시간전에 난민인정을받고 그리고 영주권받았습니다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이 은혜 꼭 갚고싶습니다 그러니까 여기서 한국으로 송금하는방법 좀 알려주세요 도움많이 받았으니 저두 난센 돕고싶습니다 그래야 한국에있는 난민분들이 도움받게 되니까요 꼭부탁합니다 고맙습니다" - R 올림 이란 출신 R씨가 한국을 거쳐 멀리 캐나다에서 난민으로 인정된 후에 그 소식을 전해 온 것입니다. (R씨가 캐나다에서 보내 온 사진입니다. 피곤하고 초췌하던 R씨가 캐나다에서 난민인정을 받으시더니 신수가 훤해지셨어요~ :) ) 2009년 반정부 시위, 그리고.... 지난 2010년 4월, 이란에서 이메일 한..
더운 여름, 션한 소식 두개! 푹푹 찌는 날씨 속에 난센도 난민도 모두 힘겨워하는 8월 말. 애타게 기다리던 시원~한 소식들이 들려와서 오랫만에 난센 사무국을 션션훈훈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짜잔~ 버마 소수민족 출신 여성 T씨와 아프리카 카메룬 출신 남성 D씨의 승소확정 및 항소심 승소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버마 소수민족 출신 여성 T씨는 2009년부터 행정소송을 진행하여 2010년 6월에 1심에서 패소하였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입증자료를 보강하여 항소를 제기한 끝에 지난 8월 초에 항소심에서 승소를 하였습니다. 법무부에서 20일 안에 대법원으로 상고를 하지 않으면 판결이 확정되는 것이었는데, 감감 무소식. 결국 사건을 담당해주셨던 변호사님으로부터 항소심 승소 판결이 확정되었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카메룬 출신 D씨는 20..
타미카씨와 P군의 여름나기_"우리 아기 괜찮대요~" 난센을 통해 앞서 소식을 전했던 타미카씨(가명)와 그 아기를 잊지 않으셨지요? 작년 12월 난센 식구들과 모여 돌잔치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타미카씨와 아기 P군. 올여름은 그야말로 폭우 아니면 폭염으로 모두가 몸살을 앓아야 했지만 특히 타미카씨에겐 좀 더 각별했을 것입니다. 그건 P군이 태어난 지 18개월이 넘어가면서 엄마로부터 수직감염되지는 않았을까 하는 염려로 에이즈 검사를 받아야 했기 때문이었지요. 난센 식구들 또한 P군의 건강이 염려되었습니다. 그것은 아마도 타미카씨의 소식을 신문기사로 접하고 개인적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았던 많은 분들께도 마찬가지였을 겁니다. (뉴스기사 참고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00831.html..
2011년 상반기 기준 국내의 난민 현황 난민인권센터는 국내의 난민신청자 및 인정자 현황 등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말 기준 국내의 난민 현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일반통계 1) 난민신청 대한민국이 난민신청을 접수한 1994년 이후 2011년 6월까지 총 3,301명이 난민신청을 하였습니다. 특히 2011년 상반기에는 모두 386명이 난민신청을 하였는데, 이는 이미 예년의 연평균 난민신청자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하반기까지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경우 2007년 이후 최대의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난민인정 한편 지금까지 난민인정을 받은 사람은 250명 이며, 2011년 상반기 동안에는 28명이 인정을 받았습니다. 28명 가운데 법무부의 1차 심사에서 인정을 받은 경우는 3명, 이의신청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