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료 Data on Refugees

[CBS, 한겨레] 영종도 난민지원센터 건설 관련 문제점 보도 2010. 2. 23에 법무부가 영종도에 건설을 추진 중인 난민지원센터의 문제점과 관련해 CBS(노컷뉴스)와 한겨레에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취재한 내용입니다. [노컷뉴스] "인권침해"…하수처리장 옆 난민지원센터 '웬말' 법무부 "소음 악취 심하지 않아…센터 건립 큰 무리없다" 주장 2010-02-23 06:00 CBS사회부 김효은 기자 원문보기(기사) :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400035 동영상 보기 :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400189 외국인 격리 수용 시설로 전락할 것이라는 비판에 직면한 영종도 '난민지원센터'가 알고보니 심각한 악취나 소음 피해가 우려되는 하수처리장과 헬기장 바로 옆에 들어설 예..
2009년 말 기준 한국 내 난민현황 난민인권센터(NANCEN)는 매년 2회에 걸쳐 국내의 난민현황을 파악하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2009년 말 기준으로 파악된 가장 최근의 난민현황과 지난 1년 간 한국 정부의 난민인정 실태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1. 난민신청 및 인정 현황 2009년까지 한국의 난민인정 현황은 아래의 표와 같습니다. 구분 신청 인정 인도적 지위 불허 철회 전체 법무부 심사 행정 소송 가족 결합 1차심사 이의신청 법무부 소계 1994 5 0 0 0 0 0 0 0 50 39 1995 2 0 0 0 0 0 0 0 1996 4 0 0 0 0 0 0 0 1997 12 0 0 0 0 0 0 0 1998 26 0 0 0 0 0 0 0 1999 4 0 0 0 0 0 0 0 2000 43 0 0 0 0 0 0 0 2001 37 1 1 0 ..
[한겨례] 무국적·에이즈·미혼모 ‘3중고’ 타미카의 눈물 무국적·에이즈·미혼모 ‘3중고’ 타미카의 눈물 여성할례 피해 한국 왔지만 출산뒤 병원·양육비 시달려 아이도 에이즈 감염됐다면… 중앙아프리카에 살던 타미카(25·가명)는 2006년, 스물한 살의 나이에 몰래 집을 나섰다. 그러나 그의 탈출은 고난의 시작일 뿐이었다. 그의 나라는 공식적으로 ‘여성할례’를 금지하고 있지만, 일부 지역에선 여전히 몹쓸 전통이 남아 있었다. 부모 없이 함께 살던 할머니가 성기의 일부가 잘려나갈 손녀를 피신시켰다. 할버니는 세 달 뒤 친척들한테 붙잡히기 직전 손녀를 외국으로 탈출시켰다. 그렇게 타미카는 말도 통하지 않는 낯선 나라, 대한민국에 첫발을 내디뎠다. 타미카의 한국 생활도 평탄하지 못했다. 난민 신청을 했지만, 우리 정부는 이를 거절하고 대신 ‘인도적 지위’를 부여했다. ..
[시사IN] 2시간에 103명 난민 심사, 빨리 빨리 코리아 외국인이 난민 신청을 하면 법무부 국제 난민과에서 1차 심사를 한다. 여기서 난민으로 인정받지 못하면 이의 신청을 통해 ‘난민인정협의회’의 재심사를 거친다. 문제는 난민인정협의회의 재심사 과정이 졸속적이고 형식적이라는 데 있다. 현재 난민으로 인정받는 사람은 최소한 2~3년 전에 국내에 들어온 이들이다. 그만큼 난민 신청 대기시간이 길어서 원성이 크자 지난해부터 심사기간을 단축하는 대신 졸속으로 판단하는 경향이 늘었다. 발단은 지난해 6월 통과된 개정 출입국관리법 때문이다. 2010년 6월20일부터 난민 신청 후 1년이 지나도록 결과가 나오지 않은 이에게는 취업 허가를 내주도록 하는 법이다. 기사 바로가기 http://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68
[시사IN] 국제난민, 미아 만드는 코리아 국제 난민, 미아 만드는 코리아 한국에서 난민으로 인정받기는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기보다 어렵다. 난민으로 인정받은 뒤에도 삶은 고단하기 그지없다. 은 한국 속 ‘국제 난민지대’를 집중 취재했다. 폭설과 기습 한파로 서울이 꽁꽁 얼어붙은 1월6일 오후 서울 용산구 갈월동. 어린아이를 안은 한 외국인 여성이 종종 걸음을 치다가 4층짜리 건물로 들어섰다. 춥고 배고프다며 칭얼대는 아이를 간신히 달랜 그녀는 이 건물 4층 옥상에 있는 ‘난민인권센터’(www.nancen.org) 사무실로 들어섰다. 두 뺨에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눈물을 훔치던 그녀는 가방에서 주섬주섬 사진 석 장을 꺼내 탁자 위에 놓았다. 기사 바로가기 http://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
[CBS 뉴스]난민지원센터는 난민 가두는 '난민섬' 난민지원센터는 난민 가두는 '난민섬' (CBS 뉴스) 영종도 외부접근성 떨어져…교류 어렵다" 시민단체 반발 섬 속에 난민지원센터, 외부와 차단 우려 난민인권센터측은 "영종도는 외부와 접근성이 떨어져 난민과 바깥세상을 차단할 수밖에 없으며, 이에 따라 난민은 지역민들과 사회적으로 접촉하거나 교류하는 것이 어려워진다"며 법무부의 안을 반대하고 있다. "난민 인정도 안하면서… " 빈축, 실질적 지원해야 김 사무국장은 "지난 15년 동안 법무부는 난민 인정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왔다"며 "법무부가 난민지원센터에 수용 예정인 140명은 3~4개월 동안 머물다 어차피 내쫓길 운명"이라고 주장했다. 중략 2010-01-12 06:00 CBS사회부 김효은 기자 기사 바로 가기 http://www.cbs.co.kr/no..
[연합, 한겨레, 동아] `동성애' 파키스탄인 난민 인정 관련기사 [연합뉴스] `동성애' 파키스탄인 난민 인정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정형식 부장판사)는 동성애자인 파키스탄인 A씨가 난민인정불허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3일 밝혔다. (중략) 재판부는 "A씨가 파키스탄으로 강제송환되면 동성애자라는 이유만으로 정부와 이슬람교인 등으로부터 박해를 받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A씨는 `박해를 받을 충분한 근거가 있는 공포'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어 출입국 관리법에 규정된 난민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후략) -나확진기자 연합뉴스 인터뷰 전문: http://app.yonhapnews.co.kr/YNA/Basic/article/search/YIBW_showSearchArticle.aspx?searchpart=article&se..
[중앙일보] 열한 살 콩고 난민 얀 2009년을 보내며 - 대한민국 ‘마이너리티 2세’ 그들의 외침 ① 열한 살 콩고 난민 얀 [중앙일보] 기사 중앙일보 기사 바로보기: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928537 “검다고 놀려도 이젠 안 싸울거야 한글 배워 한국에 살고 싶으니까” 얼굴이 검어서 도드라져 보이는 큰 눈, 곱슬 머리, 웃으면 하얗게 드러나는 이. 얀(11·가명)은 난민의 아들이다.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이하 콩고)에서 태어났다. 지난해 6월부터 한국에서 살게 됐다. 1년 반밖에 안 됐지만 얀은 한국말을 대부분 알아듣는다. 콩고는 프랑스어를 쓴다. 얀의 아빠(43)는 콩고의 정보기관에서 일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죽어나가는 상황을 참을 수 없었다. 반정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