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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제 목소리를 들어주세요’…난민 사진전시회 열려 난민이 직접 만든 40여점 작품, 열악한 국내 난민의 삶 드러나 [아시아투데이=이정필, 유선준 기자] 국내에 정착한 난민들이 한국에서 겪었던 마음을 사진과 글로 피력한 전시회가 처음 열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16일 난민인권센터(NANCEN)가 주최한 ‘난민 사진전시회'는 콩고, 우간다 등 7명의 난민들이 참석해 본인들의 작품을 설명함과 아울러 한국에서 난민으로 살아가는 어려움을 직접 밝혀 난민을 이해하는 장이 됐다. 이날 전시회를 통해 난민들은 한국에서 난민으로 살아가는데 있어 아직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까지도 난민들은 1년여 기간 동안에 걸친 체류 심사를 거쳐 난민 인정 여부가 결정되지만, 심사 통과율은 10%미만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또 심사를 통과 하더라도 난민들은 복..
[SBS] 6월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앞두고 6월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교대역 근처에서 열린 행위 예술 현장입니다. 이것은 인종, 종교, 정치적, 소수라는 이유로 박해를 받다가 목숨을 걸고 국경을 넘어온 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주최측인 난민인권센터는 오는 22일까지 교대역 13번 출구 사파갤러리에서 행위 예술과 사진전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글쓴이 : 뉴스제보 기사 원문보기 (클릭)
[이주민방송 MNTV] <난민사진전시회> 한국의 난민들의 목소리, 사진으로 만나세요! 난민의 PHOTO-VOICE를 들으러 오세요! 세계 난민의 날 기념 6월 20일은 '세계 난민의 날'입니다. 2011년은 UN 난민협약이 체결된 지 6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이 날을 기념하여 국내에 거주하는 난민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 작품들을 전시한 사진 전시회가 교대 사파갤러리에서 선보인다고 합니다. 난민인권센터와 MY LITTLE STORY팀(김승균, 김지하)은 photo-voice 프로젝트를 지난 6주간 진행해 왔다고 하는데요, '편지'를 주제로 국내 난민들이 직접 작업해 온 사진들과 숨은 이야기들을- 오는 6월 15일(수)부터 22일(수)까지 8일간에 걸쳐 만나 볼 수 있다는 거! 콩고, 우간다, 코트디부아르 등 아프리카 지역에서 온 7명의 난민들이 참여해 억압과 박해의 벽을 넘어 한국을 ..
[동아TV] 국내 난민 3천여 명, 한국서 난민으로 살아가기란... 국내 거주 난민들이 자신들의 생활상을 직접 찍고 표현한 작품들을 대중에게 보이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난민인권센터(NANCEN)는 오는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편지’라는 주제로 이 행사를 준비했다. 난민은 정치적 · 종교적 · 인종적 기타의 이유에 의해 본국의 박해로부터 도피하여 외국으로 망명 신청을 한 자들이다. 한국에서는 1994년부터 받기 시작했다. 이중에는 전쟁·동란 또는 재해를 피하여 한국에 피난을 구하는 자도 있으며 다수는 국가 분쟁으로 생겨난 난민들이다. 최근에는 중동을 휩쓸고 있는 민주화 시위를 비롯해 자연 재해까지 잇따르면서 전 세계적으로 증가한 난민의 수가 세계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난민 신청자는 현재 총 3073명이다. 그러나 이중 난민으로..
[아시아투데이] 국내 난민이 전하는 ‘편지’ 사진전시회 열려 [아시아투데이=최석진 기자] 국내 거주 난민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 작품들과 한국에서 겪은 일들을 솔직하게 써내려간 글들로 꾸며지는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난민인권센터(NANCEN)는 오는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편지’라는 주제의 사진 전시회를 오는 6월 15일(수)부터 22일(수)까지(일요일 정기 휴무) 8일간 서울 서초구 교대 사파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콩고, 우간다, 코트디부아르 등 아프리카 지역에서 온 7명의 난민들이 난민인권센터와 MY LITTLE STROY팀과 지난 6주간 진행해 온 photo-voice 프로젝트를 통해 직접 작업해 온 사진들과 숨은 이야기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난민인권센터 장민정 긴급구호팀장은 “이번 전시회는 억압과 박해의 ..
[경향신문] 난민신청 4년 지나 ‘불허’ 통지… 알고 보니 엉터리 통역 때문  ㆍ20일 세계 난민의 날… 아직도 열악한 실태 지난 3월 버마 출신 바하(37·가명)는 법정에서 환호했다. 2005년 10월 난민지위신청을 한 뒤 5년여 만에 대법원에서 난민으로 최종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그는 2002년부터 버마에서 무장투쟁을 벌이고 있는 반군 조직에 후원금을 줬다는 이유로 살해 위협을 받았다. 천신만고 끝에 인천공항에 도착한 때가 2005년 5월. 당시에는 난민지위를 인정받는 게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법무부는 4년이 지난 2009년 4월 난민지위인정 불허 통지서를 보내왔다. 바하는 이의신청을 냈지만 결과는 똑같았다. 행정소송에서도 패소했다. 후원금을 준 시기와 당국에 체포된 시기에 대한 진술이 일관되지 않아 신빙성에 의심이 간다는 이유였다. 재판 과정에서 법무부..
[연합뉴스] 난민의 날 앞두고 잇단 플래시몹 (서울=연합뉴스) 양태삼 기자 = 세계 난민의 날(20일)을 맞아 18일부터 20일 서울시내 곳곳에서 시민단체 회원 등이 모여 난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촉구하는 플래시 몹을 연다. 플래시 몹(Flash Mob)은 불특정 다수인이 미리 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약속한 행동을 하고 바로 흩어지는 행사. 행사에는 공익변호사 그룹인 공감과 난민인권센터, 피난처, 서울공익법센터 등 시민단체와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대표부, 국가인권위원회, 국회인권포럼 등 단체 관계자들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난민인권센터가 15일 밝혔다. 특히 난민의 날 당일 정오에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사당 앞에서 대규모 플래시몹이 열릴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18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19일 오후 2시와 ..
[국민일보]2007년 난민 인정 받은 콩고 출신 와졸라우씨 “국적 없는 여섯 살·18개월 두 딸 앞날이 걱정 까만 피부의 여섯 살 여자아이 알리야 바칸다는 4일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에 다녀왔다. 어린이날을 맞아 알리야가 다니는 경기도 안산의 S어린이집이 마련한 나들이였다. 알리야는 이날을 손꼽아 기다렸다. 알리야는 엄마에게 “호랑이도 보고, 코끼리도 봤다”고 자랑하더니 “맨날 오늘 같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중략 원문보기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4924211&code=11110000 알리야는 한국에서 나고 자랐지만 국적도, 공식적인 출생 기록도 없다. 아빠 와졸라우 마위모나(36)씨와 엄마 키망와 프란시네(32)씨가 콩고 난민이기 때문이다. 둘은 1998년 콩고에서 결혼했지만 종족분쟁 때문에 가족을 모두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