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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Data on Refugees

[BBC] 호주 내 이민자들 말레이시아로 이송 [BBC] 호주 내 이민자들 말레이시아로 이송 호주 내 이민관련 문제는 좀처럼 풀리지 않는 숙제이다. 호주정부는 보트를 타고 밀입국한 난민들을 말레이시아로 이송시키기로 말레이시아 정부와 협상 중이라고 발표하였다. 크리스 보웬(Chris Bowen) 연방 이민부 장관의 대변인은 앞으로 4년간 800명을 난민을 말레이시아로 이송시키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에 상응하는 대가로 UN에 의해 난민신청이 진행 중인 더 많은 수의 난민들을 수용키로 했다고 전했다. 호주의 난민 지지자들은 호주정부가 다른 나라에 난민 구금 센터를 지으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 끊임없이 비난을 해오곤 했다. 존 하워드(John Howard) 전 25대 호주 총리 정부 시절에는 파푸아뉴기니와 나우루에 난민구금센터 설립을 추진하며 이것을 소위 ..
2011년 상반기 기준 국내의 난민 현황 난민인권센터는 국내의 난민신청자 및 인정자 현황 등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말 기준 국내의 난민 현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일반통계 1) 난민신청 대한민국이 난민신청을 접수한 1994년 이후 2011년 6월까지 총 3,301명이 난민신청을 하였습니다. 특히 2011년 상반기에는 모두 386명이 난민신청을 하였는데, 이는 이미 예년의 연평균 난민신청자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하반기까지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경우 2007년 이후 최대의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난민인정 한편 지금까지 난민인정을 받은 사람은 250명 이며, 2011년 상반기 동안에는 28명이 인정을 받았습니다. 28명 가운데 법무부의 1차 심사에서 인정을 받은 경우는 3명, 이의신청을 통해..
[FMR]아라칸(Arakan) 북부: 버마(Burma) 로힝야족(Rohingya)의 열린 감옥 North Arakan: an open prison for the Rohingya in Burma. 아라칸(Arakan) 북부: 버마(Burma) 로힝야족(Rohingya)의 열린 감옥 By. Chris Lewa 버마의 로힝야족을 포함한 여러 소수민족들이 무국적자로 전락하며 박해를 받고 있다. 수천명의 사람들이 억압을 피하기 위해, 그리고 살아남기위해 고향을 떠나 방글라데시로 달아나고 있다. 1978년 그리고 1991-92년에방글라데시로의 대이주가 존재했었다. 대이주가 존재했을 때마다 국제사회는 버마에 압력을 가해 피난민들을 다시받아주도록 설득했고, 본국으로의 송환 - 때로는 강제적 조치로 인해– 이 뒤따랐다. 하지만 피난민들의 수는 줄어들지 않았다. 로힝야족은 방글라데시에서 가까운 버마의 아라칸 북부에..
[Al Jazeera] 아프리카 난민들을 위한 ‘대량 구호품’ 간청 아프리카 난민들을 위한 ‘대량 구호품’ 간청 케냐의 북동쪽에 위치한 캠프가 극심한 가뭄 지역을 피해 물과 식량을 찾아 온 사람들로 넘쳐나고 있다. 동부 아프리카의 가뭄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물과 식량을 찾아 몇 일을 걸어 피난하고 있다. 구호 기관들은 현재 상황이 극도로 심각하다고 전했다. 많은 피난민들이 케냐 북동쪽, 에티오피아와 소말리아의 경계선 근처에 위치한 다다브(Dadaab) 난민캠프를 향해 오고 있다. 이 지역의 의사들에 의하면, 대부분의 아이들은 심각한 영양결핍으로 인해 위독한 상황이며, 이로 인한 빈혈증을 겪고 있다고 한다. “아이들은 현재 살갗이 벗겨지는 피부병을 앓고 있는데, 이는 미량 영양소(micro-nutrients)의 결핍으로 인해 발병됩니다.”라고 밀라 압둘 카더(Milhi..
법사위법안심사제1소위회의록(난민법) 지난 6월 23일 난민법 제정을 다룬 국회 법사위 법안심사제1소위원회 회의록입니다. 난민법 통과를 촉구하는 플래시몹 등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결과에 많은분들이 실망했었지요. 회의록을 꼼꼼히 꼭 한번 읽어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어떤 과정을 거쳐 법이 만들어지는지 알 수 있는 좋은 사례이기도 합니다. 사진출처: 노컷뉴스
[연합뉴스]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 '충분한 토론과 합의 필요' [새사회연대] "인권위 민간위원 추천거부성명" [인권단체 공동성명] 인권계획은 한낱 종잇조각이 아니다! 국가인권기본정책 수립을 위한 인권위 인권정책관계자협의회 민간위원을 거부하며 인권은 양도될 수도, 유보될 수도 없는 것이다. 잠시 평화를 향한 개인의 양심을 접으며, 너의 사상의 자유를 넘겨 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가, 잠시 너의 주거에 대한 권리를 넘겨달라며 거리에서 잘 것을 요구할 수 있는가! 그러하기에 인권을 누릴 수 있는 사회제도와 관행을 마련하는 일은 그 사회의 가장 중요하고도 일차적인 과제이다. 모든 사람의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 실현을 위한 전 세계 인권옹호자들의 노력은 1993년 비엔나선언과 행동계획으로 모아졌고, 그 결의의 핵심은 각국 정부로 하여금 국가인권기구를 설립하고 국가인권정책 기본계..
UNHCR <2010 글로벌 동향 보고서> 요약 및 해설 UNHCR(유엔난민기구)에서는 매년 6월 국제적인 난민 관련 통계 및 동향들을 정리하여 보고서를 발표합니다. 올해도 가 발표되었는데요. 저희 난센에서는 이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중요한 사항들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보고서 바로가기 (click) Introduction 2010년 연말을 기준으로 분쟁과 박해로 인해 전 세계에서 4,370만 명이 강제이주자로 전락하였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의 인구와 비슷한 규모의 사람들이 자신의 의사와 상관 없이 집을 떠나 떠돌고 있는 것입니다. 이 가운데에는 1,540만 명의 난민(난민과 유사한 상황 포함)과 2,750만 명의 국내실향민(IDPs), 837,500명의 난민신청자가 포함되어 있으며, 지난 15년이래 가장 많은 인원이라고 합니다. 또한 강제적 이주민과는..
[동아TV] “몸은 아픈데, 고국엔 못 가고…” 난민들의 현주소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21일 동아뉴스스테이션입니다. 어제는 세계 난민의 날이었습니다. 정치·종교·인종적인 차이로 인한 박해를 피해 고국을 떠나 다른 나라로 탈출한 이들을 난민이라고 하는데요. 김민지 기자가 한국에서 어렵게 살고 있는 난민들의 실생활을 심층 취재했습니다. 이하 중략...... 뉴스 영상보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