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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Data on Refugees

[Al Jazeera] 아프리카 난민들을 위한 ‘대량 구호품’ 간청 아프리카 난민들을 위한 ‘대량 구호품’ 간청 케냐의 북동쪽에 위치한 캠프가 극심한 가뭄 지역을 피해 물과 식량을 찾아 온 사람들로 넘쳐나고 있다. 동부 아프리카의 가뭄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물과 식량을 찾아 몇 일을 걸어 피난하고 있다. 구호 기관들은 현재 상황이 극도로 심각하다고 전했다. 많은 피난민들이 케냐 북동쪽, 에티오피아와 소말리아의 경계선 근처에 위치한 다다브(Dadaab) 난민캠프를 향해 오고 있다. 이 지역의 의사들에 의하면, 대부분의 아이들은 심각한 영양결핍으로 인해 위독한 상황이며, 이로 인한 빈혈증을 겪고 있다고 한다. “아이들은 현재 살갗이 벗겨지는 피부병을 앓고 있는데, 이는 미량 영양소(micro-nutrients)의 결핍으로 인해 발병됩니다.”라고 밀라 압둘 카더(Milhi..
법사위법안심사제1소위회의록(난민법) 지난 6월 23일 난민법 제정을 다룬 국회 법사위 법안심사제1소위원회 회의록입니다. 난민법 통과를 촉구하는 플래시몹 등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결과에 많은분들이 실망했었지요. 회의록을 꼼꼼히 꼭 한번 읽어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어떤 과정을 거쳐 법이 만들어지는지 알 수 있는 좋은 사례이기도 합니다. 사진출처: 노컷뉴스
[연합뉴스]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 '충분한 토론과 합의 필요' [새사회연대] "인권위 민간위원 추천거부성명" [인권단체 공동성명] 인권계획은 한낱 종잇조각이 아니다! 국가인권기본정책 수립을 위한 인권위 인권정책관계자협의회 민간위원을 거부하며 인권은 양도될 수도, 유보될 수도 없는 것이다. 잠시 평화를 향한 개인의 양심을 접으며, 너의 사상의 자유를 넘겨 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가, 잠시 너의 주거에 대한 권리를 넘겨달라며 거리에서 잘 것을 요구할 수 있는가! 그러하기에 인권을 누릴 수 있는 사회제도와 관행을 마련하는 일은 그 사회의 가장 중요하고도 일차적인 과제이다. 모든 사람의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 실현을 위한 전 세계 인권옹호자들의 노력은 1993년 비엔나선언과 행동계획으로 모아졌고, 그 결의의 핵심은 각국 정부로 하여금 국가인권기구를 설립하고 국가인권정책 기본계..
UNHCR <2010 글로벌 동향 보고서> 요약 및 해설 UNHCR(유엔난민기구)에서는 매년 6월 국제적인 난민 관련 통계 및 동향들을 정리하여 보고서를 발표합니다. 올해도 가 발표되었는데요. 저희 난센에서는 이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중요한 사항들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보고서 바로가기 (click) Introduction 2010년 연말을 기준으로 분쟁과 박해로 인해 전 세계에서 4,370만 명이 강제이주자로 전락하였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의 인구와 비슷한 규모의 사람들이 자신의 의사와 상관 없이 집을 떠나 떠돌고 있는 것입니다. 이 가운데에는 1,540만 명의 난민(난민과 유사한 상황 포함)과 2,750만 명의 국내실향민(IDPs), 837,500명의 난민신청자가 포함되어 있으며, 지난 15년이래 가장 많은 인원이라고 합니다. 또한 강제적 이주민과는..
[동아TV] “몸은 아픈데, 고국엔 못 가고…” 난민들의 현주소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21일 동아뉴스스테이션입니다. 어제는 세계 난민의 날이었습니다. 정치·종교·인종적인 차이로 인한 박해를 피해 고국을 떠나 다른 나라로 탈출한 이들을 난민이라고 하는데요. 김민지 기자가 한국에서 어렵게 살고 있는 난민들의 실생활을 심층 취재했습니다. 이하 중략...... 뉴스 영상보기 (클릭)
[KBS뉴스] 늘어나는 각국 난민, 등돌리는 국제사회 늘어나는 각국 난민, 등돌리는 국제사회 빵과 밀가루 포대를 매고 시라아인들이 국경을 넘고 있습니다. 정부의 유혈 진압을 피해 고향을 떠나는 건데요. 목숨 건 피난 끝에 이웃나라의 임시 거처에 도착했지만 사정은 열악하기만 합니다. 이슈앤뉴스 유엔이 정한 난민의 날을 맞아 난민 문제를 집중 조명합니다. 돌아갈 기약 없이 비참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리비아 난민들을 이영석 특파원이 만났습니다. 이하 중략........ 뉴스 영상보기 (클릭)
[MBC뉴스]난민보호 OECD 최하위‥57% 끼니 거른 적 있어 한국 속의 난민들‥어떻게 살아가나? 오늘은 국제사회가 내전과 정치적 탄압 등을 피해 나라를 등진 난민들을 보호하자고 약속한 지 6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우리나라에도 한해 수 백 건의 난민신청이 접수되었습니다.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마지막 피난처로 대한민국을 택한 난민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먼저 임소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하 중략......... 뉴스 영상보기 (클릭) 난민보호 OECD 최하위‥57% 끼니 거른 적 있어 이렇게 난민이든 난민신청자든 모두 생계가 가장 큰 문제입니다. 법무부의 난민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7%가 끼니를 거른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난민 지위가 주어질 때까지는 합법적인 취업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인데, 이들은 그럼에도 분단국가인 한국이 난민에 대해 우호적이라..
[서울신문] 난민인정 10%미만… 생계지원 ‘전무’ 출입국사무소 전담직원 고작 3명… 대기자 적체 [서울신문]'인종이나 종교, 국적, 정치적 견해 등으로 박해를 받거나 충분한 이유가 있는 공포 때문에 외국으로 탈출한 자로서 자국의 보호를 받을 수 없거나 자국의 보호를 받는 것을 원하지 않는 자.' 유엔 난민협약은 이렇게 난민을 정의한다. 우리나라가 1951년 가입한 이 협약에 따르면 자국의 박해를 피해 온 사람들은 난민으로서의 지위를 인정받고 보호받아야 하지만 국내에서는 난민 보호의 제도화는커녕 난민 지위 획득도 쉽지 않다. 난민협약이 유엔에서 채택된 지 60년이 지났지만 한국은 여전히 난민보호와 난민인권에 관해서는 후진국으로 불린다. 관련 시민단체와 전문가들은 "국내 거주 난민들의 인권과 생활 보장을 위해 하루빨리 난민법을 통과시켜야 한다."면서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