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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인권센터

5월 4일, 난센 사무국이 워크샵을 다녀왔어요~♥ 따뜻한 봄날 5월 4일! 어린이날을 기념하여~가 아니라! 오랜만에 봄나들이도 하고, 총회 이후 업무조정을 하기 위해 난센 식구들이 나들이를 겸한 워크샵을 갔답니다^_^ 나들이 장소는 창경궁이였어요. 오전에 식구들이 모두 모이지 못해서 슬펐다는... 게다가 날씨도 흐릿흐릿 꾸물꾸물 해서 불안했지만, 일단 출발! 창경궁으로 고고씽~~~ 꽃이랑 담벼락이 정말 예쁘죠~~ 창경궁에 들어가서 최팀장님 기다리며 수다떠는 난센 식구들ㅋㅋㅋ 민욱군과 짱팀장님~ 정말 다정한 오누이 같져~잉?^^ 창경궁으로 들어서니 뭔가 집에 온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호호호. 오고 있다는 최팀장님을 기다리며 이리 저리 둘러봤습니다. 날씨가 흐렸는데 오히려 선선해서 산책하기 딱 좋더라구요!! 멀리서 여고괴담의 귀신처럼 다가오는 최..
[국가인권위] 2010 인권단체 협력사업 선정 난민인권센터는 국가인권위원회의 2010 인권단체 협력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난센은 "난민을 위한 심리상담 및 실태조사"라는 제목으로, 국내의 난민과 난민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심리적 취약성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5~10명 내외의 난민들에게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앞으로 몇 가지 행정적 절차를 거친 후에 착수하여 11월 말까지 진행될 이번 사업은 2009년 하반기에 2명의 여성 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난민 심리상담 시범사업(이화여대 트라우마 연구소와 공동 진행)을 바탕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조사 사업은 PDS(외상후스트레스 척도)와 SCL-90(간이성 진단검사) 등 전문적인 심리상태 검사지를 활용하여 진행되고, 심리상담 역시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진행될 것입니다. 많은 분들의 ..
[연합뉴스] 난민인권센터 영종도 `난민촌' 건립 반대 전문보기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0/04/28/0200000000AKR20100428134400004.HTML 2010-04-28 14:55 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연합뉴스] "사회에서 고립되는 역효과…수도권에 지어야" 정부가 인천 영종도에 건립하려는 난민지원센터는 난민들을 우리 사회에서 배제하는 역효과를 낳는 만큼 수도권에 지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원근 난민인권센터 사업팀장은 28일 연세대 광복관에서 연세대법학연구원, 일본난민협회 등의 주최로 열린 `동아시아의 난민보호와 시민사회의 역할' 국제회의에서 발제문을 통해 영종도 건립 계획을 반대했다. (중략) 그는 "난민지원센터 설치 자체는 정부가 난민의 사회적 통합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는 점에..
4월 22일 총회 뒷 이야기 4월 22일 난민인권센터(NANCEN)의 제1회 정기 총회 날이 드디어 밝았어요. 두근두근, 첫 총회에요. 심박 수가 상승하기 시작해요. 난센 일년동안을 돌아보는 날, 어찌보면 1년동안 이 날을 준비한 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에요. 누드 사진 찍는 기분도 들어요. (실제로 찍어보진 않았지만요 -_-;) 아침부터 미친듯이 바빴어요. 주섬주섬 짐들을 챙겨들고 대학로로 출발했어요. 성공회 대학로교회 옥상에 도착했어요. 바람이 많이 불지만 비가 안 오는 것만도 감지덕지에요. 일찍 도착하여 총회준비에 분주한 난센의 모습이에요. 분주한 인턴들, 바쁜척 하는 사무국장과 사업팀장이 보여요. 장소 뿐만 아니라, 테이블, 의자, 마이크, 스크린, 빔프로젝터까지 전부 도와주신 성공회 대학로교회에 진심 감사드릴 따름..
4월 밀린 일기 : 식탐 NGO, 난센 두번째 이야기 3월에 이어 4월에도 이어지는 난센의 식탐, 4월의 밀렸던 이야기들을 풀어내어 볼까, 하고 사진첩을 뒤적여 보니- 역시나 많은 먹거리 사진들~ 4월, 봄을 싣고 난센을 방문한 맛난 간식거리들을 만나 볼까, +_+) 4월 초 어느 날, 난센을 찾아온 반가운 손님~ 2기 인턴 다애양이 난센의 창립 1주년을 축하하는 케이크를 사들고 난센을 찾았다. (지난 간 인턴이 잊지않고 찾아오는 회귀본능 난센!!! ^^;) 우왕 케이크 넘 이쁘다, 1주년 기념 인증샷 촬영에 들어갔다! 콧바람으로 촛불 끄기!(근데 코에서 뭐라도 나오면...잉... 더러워~ ) 4월 중순 어느 날, 정상미 인턴 어머님께서 3월에 이어 맛난 간식을 준비해 주셨다(우왕) 그 이름하여, 바로 영양만점 부침개! 노릇노릇한 부침개를 한 입에 쏙쏙~ ..
3월 밀린 일기 : 식탐 NGO, 난센 식탐 NGO, 난센 3월 한 달 동안 이런 저런 일들로 인해 밀렸던 사무국 일기를 쓰려고, 사진첩을 뒤적이니- 나오는 사진들은... '무언가 먹고 있음'이라는 특징을 발견했다. '난센에서 일하면 살찐다, 배 나온다'는 설이 등장할 정도로 먹을 때 잘 먹고~ 일할 때는 열라게 일하는 난센 가족, 3월 한 달 동안 난센을 찾아왔던 반가운 먹거리들을 잠시 볼까남+_+♪ 3월 초- 점심시간 닭갈비집으로 향한 난센 일행. 치즈가 올라간 닭갈비계의 특메뉴, '포테이토 치즈 닭갈비'!(김이 모락모락) 그리고 고전적인 메뉴인 '닭갈비 볶음밥'! 맜있게 냠냠 3월 5일, 요날은 인턴 성유저양의 생일- 저녁 퇴근 시간 즈음- 등장한 생일 기념 미니케이크+_+ 다 함께 생일 축하송을 열창하고.... 이 미니케이크는 순식간에..
[NANCEN] 제1차 정기총회 결과 2010년 4월 22일 저녁 7시에 대한성공회 대학로교회 건물의 6층 옥상정원에서 난센(NANCEN)의 제1차 정기 총회가 개최되었습니다. 홍세화 대표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날 총회는 2009년 3월 24일 창립이후 열심히 달려온 난센의 지난 1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1년을 계획하는 자리였습니다. 양동수 감사의 감사보고, 김성인 사무국장의 2009년 사업 및 예산 보고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어서 2010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이 승인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정식 보고서 발간 뒤에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정기총회의 하이라이트였던 새로운 공동대표, 감사, 운영위원 선출이 있었습니다. 이날 선출 결과, 공동대표에는 이재복 신부님이 선출되셨고, 운영위원에 양혜우 선생님과 이윤석 선생님이..
[NANCEN] 정기총회 공고 난민인권센터는 2010. 4. 22(목)에 제1기 정기총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 일시 : 2010. 4. 22(목), 저녁 7시 - 장소 : 대한성공회 대학로교회 6층(옥상) 추후에 참석 또는 위임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회원 여러분께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회원분들의 참여와 소중한 의견을 기다립니다. - 난민인권센터 대표 홍 세 화 * 지하철 4호선 혜화역 3번출구 → 200m 직진 → 대한성공회 대학로교회 6층(옥상) *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