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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인권강좌 1차] 인권과 난민: 인권, 세상 모든 사람의 자리 쌀쌀한 바람이 안국역 거리를 훑던 화요일! 드디어 NANCEN의 겨울 난민 인권 강좌가 시작 되었습니다 :) 많은 분들의 참여 속에 진행된 오늘의 첫 강좌는 '인권, 세상 모든 사람의 자리'라는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 에서 오신 이묘랑 상임활동가께서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셨답니다! 서로의 사이를 가로 막던 책상을 치워버리고 동그랗게 마주 보아 "묘랑 옆의 은진 옆의 병주 옆의 낭낭 옆의 나다!" 서로의 이름을 한 번씩 불러 보며, 또, 두 손을 꼬-옥 붙잡고 전해오는 온기를 느껴가며! 적막이 흐르던 강의실에 웃음 소리가 들썩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여러분은 인권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우리 스스로에게 '인권이라는 것이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오늘의 강의는 본격적으로 시작 되었는데요~ "인권이라는 것..
국가폭력·고문생존자 재활과 국가의 의무에 관한 국제심포지엄 참석 후기 2014년이 되면서 영화 ‘변호인’은 누적관객수 6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는 사회, 정치의 모습을 잘 꼬집어 냈다는 것 입니다. 또한 권력에 맞서 자신들의 분노와 열망을 해결해 줄 현대판 정의 실현을 상상해 보기도 합니다. 지금도 국가폭력의 직간접적인 피해자들에겐 과거의 극심한 후유증이 정신적 트라우마로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이 영화가 개봉하기 하루 전 12월 17일, 광주트라우마센터의 주관으로 ‘국가폭력 및 고문생존자 재활과 국가의 의무에 관한 국제심포지엄’이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이 회의는 국제적 기준과 국내외 상황을 비교하여 정부와 시민단체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개최되었습니다. "피해자의 구제 및 재활"이란 공통주제 안에서 법률, 사회, 의료 등의 다양한 분야에..
[Alzajeera] 남수단: 붕괴의 직전에 서있는가? 남수단: 붕괴의 직전에 서있는가? 지속되고 있는 항전과 정치적 불안이 이 신생국의 발전을 해치고 있는지 질문을 던지다. 2013년 12월 19일 남수단은 수십년의 내전끝에 어렵게 독립을 얻어냈다. 하지만 세계 최빈국이었던 남수단을 제대로 기능하는 번영의 국가로 변화시키는 투쟁은 아직 진행 중이다. 중앙 아프리카에 위치한 남수단은 2011년 7월 세계에서 가장 늦게 독립국가로 인정을 받은 후 계속하여 자립을 하기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비평가들은 남수단이 부패, 쇠약한 경제, 공공 서비스의 부재, 정치적 상대편에 대한 탄압 등과 같은 과거의 병폐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한다. 남수단이 해외 투자를 얻으려고 노력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위와 같은 생각들이 남수단에 대한 해외의 시선을 형성하며 흔들고..
난민인권센터(NANCEN) 2014년 상반기 통/번역 자원활동가 모집 난민인권센터(NANCEN)에서는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난민 등을 대상으로 법률 및 사회적 지원 분야에서 활동하실 통역 및 번역 자원활동가를 아래와 같이 모집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랍니다. 1. 일정 - 모집기간 : 2013년 12월 26일(목) ~ 2014년 1월5일(일) - 모집방법 : 이메일 접수 (nancen.info@gmail.com) -결과발표 : 2014년 1월 8일 (수) * 서류심사 후 선발된 분들에게 개별 통보 예정 - 제출서류 : 지원서 1부 (첨부양식 참조) * 지원서 파일명은 본인 이름으로 기재 - 문의사항 : 최은지 (Tel. 02-712-0620) 2. 세부내용 - 모집인원 : 00 명 - 모집언어 : 영어, 프랑스어, 아랍어, 버마어, 벵갈어, 페르시아어, 스와힐..
2014 난민 인권 강좌 수강생 모집 난민인권센터(NANCEN)에서는 국내외의 난민문제에 관심이 많은 학생과, 단체활동가들에게 난민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난민이슈에 대한 총체적인 접근방식으로서의 이해, 난민관련분야 전문가개발을 위해 겨울 난민 강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4년 겨울 난민 강좌에서는 난민의 개념과 권리에 대한 이해, 국제사회와 한국의 난민 실태에 대한 전문가의 강의뿐만 아니라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난민과의 대화, 현장 활동가의 특강, 및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됩니다. 국내외의 난민문제에 관심이 많은 학생과 단체활동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난센배 마스터 디저트의 우승자는?? 안녕하세요 난센식구 여러분~~ 두둠.! 우승자를 발표하기 전에 먼저 이주간 난센의 부엌을 열정으로 뜨겁게 달궜던 그 현장을 보시겠습니다. 카스테라와 오예스로 반죽을 만들고 그 안을 고구마, 마이구미 속으로 채워넣었던 일명 "숭아구마" 그리고 "그랩쵸코" 참여자의 엄청난 창의력 발휘에다른 참여자들의 견제를 받고는 했는데요, 과연 이 작품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네 바로 니콜씨였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참신한 재료들과 조리방법으로난센의 3시를 든든하게 해주었던 다른 활동가들의 요리하는 모습입이다~ 자, 이제 그 투표의 결과를 공개 하겠습니다.먼저 채점 방식을 알려드리자면: 개별 페이스북 음식 사진 Like 수 (80%),그리고 직접 간식들의 맛을 본 난센활동가들의 음식평가 (20%)로이루어졌습니다 먼..
지금 난센은 겨울 김장담그기 준비중~~! 짜잔!! 아침부터 국장님과 인턴 한분이 장을 보고 사오신 김장 재료들입니다!!그 외에 한 회원분이 기부해주신 절인 배추 40포기도 있습니다~ 마음이 정말 든든합니다^^ 본격적인 준비를 위해 무를 씻고 그릇들을 씻고 파를 준비했습니다!!이 파를 가지고 어떻게 하나요? 서프라이즈로 찾아오신 난민 분과 함께 하나씩 정성스럽게 파를 다듬습니다.! 난민 분께서 미스터 김에게 아프리카에서 남자들은 절대로 집안일 안한다고 말리자미스터김은 못이기는 척 다듬던 파를 놓고 넋을 놓고 계십니다.(넋놓고 서 계시던 국장님은 사진을 찍는 다니까 급히 달려와서 설정샷을 찍어주셨습니다;;) 무를 가는 모습에서 장인의 열정이 느껴집니다. 땀까지 흘리시며 무를 갈고 계신 국장님! 훼방꾼이 나타났습니다!!! 와서 "디지게" 잔소리만 늘..
난센배 마스터 간식 시즌1 드디어 그 화려한 대결이 시작되었습니다. 여러분~~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지난 일주일간의 난센 부엌의 모습을 공개합니다: 지금 저희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마스터간식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승자를 가리는 대결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먼저 도전자들의 최종 작품들을 보실까요? 작품 설명: 포근하고 맛있고 이색적인 경단 없을까? 한입에 쏘옥! 어라? 앙꼬가 있네? 반전에 반전에 맛. 초콜릿오예스 경단안에 맛있는 마이구미 젤리 앙꼬. 카스테라빵으로만든 경단 안에 사르르 녹는 고구마맛크림 앙꼬. 겉에도 예쁘게 카스테라 가루로 마무리. 그리고 위에는 새콤달콤을 녹여서 만든 꽃으로 장식. 맛, 비쥬얼, 포만감 나이대 상관없이 달콤하게 마무리 >< 한 입 드셔보세요 아~~ 작품설명: 찬바람에 시린 손을 비비며 학교에서 돌아오면 엄마가 준비해놓으셨던 그 간식. 따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