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난민

[기자회견발언문] "난민과 이주민은 한국인과 분리되어 살아가는가?" "난민과 이주민은 한국인과 분리되어 살아가는가?" 난민거부 정책 폐기, 난민인권을 위한 난민법개정 이제 답하라 Surafel 기자회견 발언문 코로나 19에 대한 질병 및 보건 관련 정보는 생명 보전을 위해 필수이나 코로나 조기대응과 후속대응에서 다양한 국적과 언어를 가진 난민들은 정보에 접근하지 못해 혼란과 공포가 가중되었다. 코로나로 경제가 위축되면서 가장 먼저 일자리를 잃은 것은 불완전고용된 난민신청자와 여성난민들이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난민들은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연대를 통해 함께 코로나를 극복하고자 했다. 어떤 사람들은 시민단체와 함께 코로나 관련 정보와 뉴스를 번역하여 다른 난민, 이주민에게 전달했다. 어떤 난민은 지역 소독방역에 참여하려고 자원봉사하는 방법을 찾았다. 몇몇의 난민공동체들은..
[통계] 간단히 보는 국내 난민 심사 현황 (2019.12.31기준)
[공지] 난민에 대한 차별과 혐오에 맞서 정부 규탄 성명에 연명할 개인과 단체를 찾습니다! (6/30 자정 마감) 로드 중…
[언론] 난민인권센터 언론보도 (2018.06~2020.05) 연번 보도제목 보도일자 언론사명 출처 (웹사이트 링크) 1 정부는 미신고시설·개인운영시설에 대한 인권실태조사와 탈시설정책 계획을 수립하라! 2020.05.20 웰페어이슈 http://www.welfareissue.com/news/articleView.html?idxno=4858 2 이주인권단체 "이주민에게도 재난지원금 지급하라" 2020.05.07 UPI뉴스 http://www.upinews.kr/newsView/upi202005070082 3 법원, 살해 위협 인도 일가족 난민 신청 거부 “정당” 2020.01.20 뉴스민 http://www.newsmin.co.kr/news/44542/ 4 [행정] "유흥접객원으로 몇 시간 불법취업했다고 강제퇴거명령 위법" 2019.12.27 Legal Times h..
[자료] 한국에서 인도적체류자로 살아가기 - 인도적체류자의 취업과 노동 난센이 참여하고 있는 난민인권네트워크 내 난민처우 실무그룹(Working Group)에서는 2019년 11월 인도적체류자 처우실태를 모니터링하여 그 결과를 보고하였습니다. 그 중 인도적체류자의 취업과 노동의 문제에 관하여 정리한 글입니다. 인도적체류자와 관련한 전체 모니터링 결과 자료집은 아래 국가인권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https://www.humanrights.go.kr/site/program/board/basicboard/view?menuid=001004001001&boardtypeid=9&boardid=7604832 들어가며 2019 인도적체류자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인도적체류자의 취업과 노동 실태는 난민신청자 지위일 때와 다르지 않고 별다른 개선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기고] 전쟁 만드는 나라의 시민으로 살겠습니까? 이 글은 2019년 12월 21일 연세대에서 열린 난민x현장 티치인에서 발표한 '전쟁 만드는 나라의 시민으로 살겠습니까'의 발표문을 수정 보완한 글입니다. 난민인권센터에서는 난민과 관련한 시민분들의 다양한 경험과 목소리를 담고자 기고글을 받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문의:refucenter@gmail.com 전쟁 만드는 나라의 시민으로 살겠습니까? 전쟁없는세상 무기감시캠페인팀 쭈야 8,043km를 건너온 사람들, 예멘 난민 2018년 6월, 500여 명의 예멘인들이 난민의 이름으로 제주로 들어왔다. 그리고 얼마 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제주도 난민 수용 거부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고, 4일 만에 서명 18만 명을 돌파했다. 또 다른 난민신청허가 폐지 및 난민법..
[성명] 서울시와 경기도 등의 코로나 재난지원정책,이주민을 배제하지 말아야 한다! [성명] 서울시와 경기도 등의 코로나 재난지원정책, 이주민을 배제하지 말아야 한다! 서울시와 경기도를 비롯한 여러 지자체에서 코로나19 위기사태에 대응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를 지원하고 소비진작을 통해 내수경제를 살리려는 목적으로 재난긴급생활비, 재난기본소득 등의 이름으로 지원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의 지원대상에 이주민이 배제되어 있어 큰 우려를 낳고 있다. 서울시의 경우, 중위소득 100% 이하 약 117만 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하며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지급한다. 그런데 조례 개정 취지에도 “재난상황에서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으나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중하위 소득층에 대해 직접적이고 적시성 있는 지원이 요구”된다고 하고 있지만, 실제 관..
[기고] The Irishman ※ 난민인권센터에서는 한국사회 난민의 다양한 경험과 목소리를 담고자 참여작가를 모시고 있습니다. 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문의: refucenter@gmail.com ※ 본 게시물은 한국 거주 난민의 기고글로 난민인권센터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원문은 하단의 링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본 게시물은 난민인권센터와 저자의 허가 없이 무단 편집, 사용이 불가합니다. 아흐메드 살라 마이클 콜레오네는 단지 소설 ‘대부’에 나오는 등장인물이 아니었습니다. 마이클과 같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나라에서 법의 테두리 밖에서 살아가고 죽은 사람들이 몇 십명이나 있습니다. 그들 중 한 명이 프랭크 시란인데, 그는 마틴 스콜세지(영화감독)에게 그가 살아온 60년 동안의 시기뿐 아니라 200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