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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인권센터

대한변협 이주외국인 법률지원변호사단 교육 참관 지난 2009년 8월 29일,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는 대한변호사협회(이하 변협)가 주최한 이 있었습니다. 변협 인권위원회는 금년도 주요 사업으로 이주외국인, 특히 이주노동자, 결혼이주민 그리고 난민에 대한 법률지원을 제공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날 교육 프로그램은 이 사업을 위해 준비된 것이었는데요. 특별히 관련 NGO 및 관계자, 학생들에게는 무료로 교육을 참관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저희 난민인권센터도 새로 뽑인 2기 인턴들과 함께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이날 교육을 통해 난민 이외에도 다양한 이주민 관련 판례들을 배울 수 있었고, 법률 분야에서 어떠한 지원이 필요한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100여 명이 넘는 변호사분들이 참석하셔서 한국 법조계가 이주외국인 문제에 대해 지대..
[포럼] 인종 청소 위기에 처한 방글라데시 줌머 소수 원주민 2009년 8월 28일 오후 2시, 만해NGO교육센터에서는 방글라데시의 소수민족인 줌머인들의 문화와 인권을 지키고 한국 내 줌머족 출신 난민들의 연대를 도모하기 위한 재한 줌머인 연대(JPNK)의 포럼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포럼은 민중민주전선연합(United People`s Democratic Fron)의 사무처장인 라비 싱카씨의 발제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 사회 내에서 줌머인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난민인권센터는 이번 행사의 실무적인 준비 과정을 지원해왔는데, 이날 행사에는 김성인 사무국장과 제2기 인턴으로 갓 선발된 인턴 2명이 함께하였습니다. 이번 포럼에 참석했던 김동은 인턴(2기)의 소감문을 소개해 드립니다. -----------------------..
[NANCEN] 2기 인턴 선발 난민인권센터는 2009년 8월 27일 총 5명의 2기 인턴 선발을 마쳤습니다. 지난 22일까지 접수된 2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서류전형을 통과한 10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지난 26일 사무국에서 면접을 진행하여 최종적으로 5명의 인턴을 선발하였습니다. 최종적으로 선발되신 다섯 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고, 앞으로 6개월 동안 열정적으로 함께 일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2기 인턴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름 (전공) 김다애 (국제학) 김동은 (국제개발, 경제) 이예은 (국제학) 한은영 (사회복지) 허현 (국제학) 이번 인턴 선발 면접에서는 일인당 30분 내외의 심층적인 면접을 통해 난민과 NGO에 대한 관심과 열정, 전공 또는 관심 분야에 대한 진지한 이해와 성찰, 그리고..
사과 다섯 알, Scene 1 & 2 지난 6월에 이어, 최근에 또다시 난민신청자들에 대한 불허결정이 연이어 통보되기 시작했습니다. 생사의 위협을 느끼며, 마지막 희망을 걸고 접수시킨 난민신청이 불허되면 사람들은 많은 충격을 받습니다. 특히나 한 번 불허를 받은 후에 제기한 이의신청의 기각 결정은 그 충격이 더하기 마련이지요. 이의신청이 기각될 때는 '출국권고서(Advice to Exit)'가 함께 발부되고, 5일 이후에 다시 '출국명령서(Exit Order)'가 발부되기 때문에 심리적 위축감은 더하기 마련입니다. 요즘에는 이렇게 이의신청 기각을 당한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출국권고나 명령을 받으니 당황스럽고 불안하기도 하고, 이후의 행정소송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막막하기도 하니 주로 이런 것들을 물어보고 도움을 청하려고 말이죠. Sce..
[경향] “한국은 왜 난민을 돌아가라고만 하나” 전문보기(링크)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8141807085&code=940100 “한국은 왜 난민을 돌아가라고만 하나” ㆍ지원단체가 꾸리는 ‘공동체 학교’ 르포 ㆍ난민 인정 한국만 갈수록 까다롭고 인색 ㆍ“동물만도 못한 삶” 전향적 조치 대국민 호소 ...... ...... 난민들의 한결같은 불만은 유독 한국의 난민 인정이 까다롭다는 것이다. 2006년 정당 활동을 하다 피신해 한국에 온 콩고 출신의 피트(가명)는 “생명보호 등을 위해 어렵게 한국으로 피신했는데 난민 인정을 하지 않고 다시 돌아가라고 하면 가서 죽으라는 이야기밖에 안된다”면서 “한국 정부가 더욱 전향적이고, 인권보호를 강화하는 측면에서 난민 문제를 ..
Youth CLIP,One Step Beyon(한걸음 더) 사전교육 실시 지난 2009. 8. 8 (토), 고려대학교 정경관에서는 Youth CLIP이 주최하는 프로그램의 사전교육이 실시되었습니다. 는 60여 명의 대학생들이 한국에 있는 난민들과 함께 1박 2일 동안 난민캠프의 생활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난민문제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프로그램입니다. 8월 15-16일 사이에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을 위한 사전 교육으 8. 8(토) 오후 2~6시까지 진행되었는데, 이날 교육은 난민인권센터의 최원근 사업팀장의 강의와 난민OX퀴즈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교육을 통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60여 명의 대학생들과 Youth CLIP 스탭들은 난민문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증진시키고, 난민문제의 여러가지 측면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편 난민인권센터의..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오리엔테이션 w/ 아름다운재단, Fleishman & Hillard 지난 2009. 7. 30, 난민인권센터는 아름다운재단의 비영리단체 전문컨설팅 프로젝트의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분야에 선정되었습니다. 이 컨설팅 프로젝트는 2009. 10. 19~20일 중에 개최될 에서 발표하게 될 내용의 일환으로, 비영리단체의 모금활동에 있어서 가장 기초적으로 갖추어야할 단체의 ‘투명성’과 모금의 과정에서 대중을 설득하기 위하여 가장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으로 나뉘어서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커뮤니케이션 컨설팅은 세계적으로 커뮤니케이션 컨설팅으로 유명한 플레시먼 힐러드(Fleishman & Hillard) 한국지사(도모 커뮤니케이션)에서 진행하게 되며, 8월 말 까지 난민인권센터의 핵심 가치와 메시지, 대내외적 환경, 내부 인식, 외부 전문가의 의견 등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컨셉..
아름다운재단 비영리단체 전문컨설팅 단체 선정 난민인권센터는 2009. 7. 30. 아름다운재단의 비영리단체 전문컨설팅(커뮤니케이션 분야) 단체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컨설팅 결과는 10. 19~20에 열리는 에서 발표되게 됩니다. 이번 커뮤니케이션 컨설팅을 통해 난민인권센터는 단체의 핵심적 메시지를 일반 대중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이를 바탕으로 난민에 대한 저변 확대와 단체의 후원 회원을 확대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고 시행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제 2회 비영리컨퍼런스] 비영리단체 전문컨설팅 단체공모 선정 발표 (분야 : 투명성 및 커뮤니케이션) 제 2회 비영리컨퍼런스의 일환으로 진행된 [비영리단체 전문컨설팅 단체공모] 선정결과를 발표합니다. 비영리단체의 모금활동에 있어서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