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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승소율 13%…난민소송에 팔 걷어붙인 변호사들 서울변회 난민지원단, 1년간 난민소송 63건 대리 2010-06-18 이세원 기자 전문보기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3338038 "수익성이 없고 이기기 어렵다고 외면할 수는 없습니다" 박해를 피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이 난민의 지위를 얻을 수 있도록 사실상 무보수로 팔을 걷어붙인 변호사 집단이 있어 눈길을 끈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구성된 난민지원변호사단(이하 지원단)은 설립 1주년을 앞둔 18일까지 63건의 난민 소송을 대리했다. 재판이 종결된 45건 가운데 난민 인정 판결을 이끌어 낸 것은 6건으로 승소율 13.3%에 불과하지만, 난민 소송의 특성을 고려하..
[동아일보] 국제난민들 “귀향은 별따기” 전세계 4330만명 타지 떠돌아 작년 귀환 25만명… 점점 줄어 2010-06-16 03:00 이정은 기자 전문보기 : http://news.donga.com/3/all/20100616/29141787/1 전쟁과 내란 기근 등으로 집을 잃은 난민들이 고향으로 돌아가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유엔난민기구(UNHCR)가 14일 발표한 난민보고서에 따르면 국경을 넘은 1520만 명의 난민을 포함해 지난해 집을 잃고 타지를 떠도는 사람이 4330만 명으로, 1990대 중반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특히 자국 내에서 고향 집을 잃고 내쫓긴 사람이 2710만 명으로 전년 대비 4% 증가했다. 반면 자기가 살던 집으로 돌아간 사람은 2004년 이후 계속 줄어드는 추세다. 지난해 25만1500여 명만이 귀환했고, 나머..
난민의 리셉션과 권리에 관한 공청회 세계 난민의 날 10주년을 맞아 2010년 6월 16일 저녁 7시에 대한변호사협회가 주최하고 난민인권센터(NANCEN), 피난처, 기독법률가회(CLF)와 공익변호사그룹 공감 등 시민사회와 UNHCR, 법무부 등이 참여하는 『난민의 리셉션(reception)과 권리에 관한 공청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 자리는 최근 법무부가 발표한 난민지원센터 건설 계획을 비롯해 한국의 난민보호 및 지원 정책 전반을 살펴보고, 난민보호 정책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준비 되었습니다. - 일시 : 2010년 6월 16일(수), 저녁 7시 - 장소 : 서초동 변호사회관 (찾아오는 길 : http://www.koreanbar.or.kr/info/01_07.asp) 이 자리에서는 UNHCR이 난민의 리셉션과 권리에 대한 국..
[한국일보] 법원, 미얀마 반정부 인사에 난민지위 부여 2010-06-14 02:36 한국일보 사회부 강아름기자 전문보기 :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006/h2010061402320721950.htm 한국에서 미얀마 군부를 비판하고 민주화 운동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를 지지한 인터넷방송 진행자가 법원에 의해 난민으로 인정받았다. 10년 전 종교 활동 차 한국에 온 미얀마인 S씨는 2003년 인천 부평동에 미얀마 불교 사찰을 세웠다. S씨는 이곳에서 아웅산 수치 여사가 이끄는 민주국민연맹(NLD)의 한국지부 회원들과 불교 행사를 열었고 이들과 민주화 운동에 쓰일 자금도 모았다. 이를 지켜본 주한 미얀마 대사관 서기관이 사찰측에 "NLD회원들의 법회 참석을 제한하라"고 요구하자 S씨는 항의의 표시로 대사관을..
'난민 쉼터 마련', 우리 손으로!!! 난민쉼터 마련을 위한 기금 모금 캠페인!!! 릴레이 콘서트 '천사의 노래'에 이어 난민쉼터 마련 모금 캠페인은 계속 됩니다!!! :) 따뜻한 쉼터를 찾아 멀리 한국까지 온 우리의 용감한 이웃, 난민들에게 여려분의 사랑과 응원을 나눠주세요!!! 후원의 길에 여러분의 많은 도움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난민쉼터 후원계좌 : 국민은행 233001-04-225132 (예금주 : 난민인권센터) 사진) 2010. 02 난민신청자 A씨의 집 방문 중 가정을 이룬 A씨의 집에는 난민 몇몇이 함께 쪽방에서 모여살고 있습니다. 가구와 가재도구들을 모아 함께 공동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한 켠에는 채 풀지 못한 짐들과 음식을 만드는 곳에서 빨래를 널어야 했습니다. 사진) 2010. 04 난민신청자 S씨의 집 방문 중 ..
[한국일보] '종교 박해' 이집트인 난민 인정 법원 "사실상 이슬람 외 종교차별 국가"… 기독교 개종자 신청 수용해 2010-06-12 02:36 한국일보 사회부 강아름기자 전문보기 :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006/h2010061202301221950.htm 이슬람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해 핍박 받은 이집트인이 법원에 의해 난민으로 인정받았다. 무슬림 가정에서 성장한 E씨는 이맘(종교지도자)이 되기 위해 1994년 카이로대학에 입학해 공부에 몰두했다. 하지만 수학 중 예언자 무함마드(마호메트)가 생전 전쟁을 많이 일으키는 등 실제 교리와 괴리가 있는 점을 접한 후 깊은 회의감에 빠졌다. 결국 E씨는 인근 교회를 찾아 성경공부를 하면서 마음을 달랬고 기독교로 개종했다. 1999년 봄, E씨는 경찰의 불..
[YTN] 난민인권센터, 난민쉼터 건립 위한 자선공연 개최 2010-06-09 11:40 전문보기 : http://www.ytn.co.kr/_ln/0103_201006091140409905 난민들에게 의료와 법률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NGO 단체 '난민인권센터'는 지난 4일, 세계 난민의 날을 앞두고 난민쉼터 건립 기금 마련하기 위한 자선 공연을 열었습니다. '천사의 노래'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공연은 기본적인 생존권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난민들의 상황을 널리 알리고, 이들이 임시로 거주할 쉼터을 세우는데 도움을 줄 시민 천사 1,004명을 모집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신촌 소통홀에서 오는 18일까지 계속되는 자선공연에는 가수 박강수와 추가열, 여행스케치, 댄스팀 프랜즈 등이 출연합니다. -----------------------------------..
천사의 노래, 둘째날, 셋째날 풍경~ 많은 분들의 성원과 관심 속에 이어지고 있는 천사의 노래 콘서트! 지난 한 주 동안 있었던 두 번째와 세 번째 무대의 풍경 속으로 떠나볼까요~ ^^ 2010. 6. 9(수), 둘째날 둘째날 콘서트를 시작하기 전, 김정은씨의 팬클럽 분들이 찾아오셔서 오붓한 시간을 가지셨어요~ 사이 좋게 포토존에서 한장 찍으셨네요 ^^ 둘째날 첫 번째 무대는 나무자전거셨습니다. 히트곡이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밖에 없다며 너스레를 떠셨지만, 차근차근한 이야기와 잔잔하고 따뜻한 노래로 무대를 채워가시면서 몰입도 200%를 유도하셨더랬습니다. 그리고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남궁옥분님이셨지요! 무대에 올라서시는 순간부터 관객분들을 사로잡는 카리스마! 시간을 잊은채 여전한 미모와 소녀 같은 감성이 담긴 노래들로 관객들의 마음을 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