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Activities/활동가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진으로 보는 난센의 10월 ♬ 파란 하늘~ 파란 하늘 꿈이 드리운 난센언덕엔♪ 가을을 느낄 새도 없이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T^T . 난센 사무실을 둘러 싼 담쟁이 덩굴들도 옷을 갈아입고 겨울 채비를 했더라구요. 순식간에 지나간 가을을 추억해보는 의미에서 준비한 난센의 10월 풍경, 함께 구경하실래요?? Part1. 난센이의 하루 9:30 am. 오늘도 에너지 넘치게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아침에는 날씨가 더더더 추워서 중무장을 하고 회의를 해야한답니다. 그래도 이제 따땃한 난로를 킬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 치열함과 웃음, 진지함과 여유가 있는 회의를 시작으로 오늘 하루도 출바알!! 12:00pm 배고픔으로 말이 없어진 우리의 코와 귀를 자극하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부엌에서 솔솔 올라오는 음식 만드는 냄새와 사운드.. 난민인권센터, 만리장성으로 떠나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난센은 며칠 전 만리장성을 다녀왔습니다!!!!!!!!!!!!!!! 엥?? 정말 이 만리장성을 갔냐고 여쭙는다면.. 사실 그건 아니구요..^^ 중국에서 오신 난민분께서 난센의 특별한 점심을 위해, '중국의 맛'을 선보여 주셨답니다 ^^ 여러분!! 오늘의 쉐프는 바로바로 등윤비씨 입니다! 번뜩이는 눈빛과 날카로운 간 맞추기 능력으로 난센 식구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등쉐프... 그 등쉐프가 요리해주신 오늘의 메뉴는 바로바로~! 우리나라에 '고양이귀' 라고 알려져있는 요리 중의 하나 인, '마~쓰'라고 하는 음식입니다 ^^ 서...설마 이 고양이로 요리를 하신다고 생각하셨나요?! 그게 아니라, 이 요리에 들어가는 반죽이 이렇게 고양이 귀 처럼 귀엽게 생겼다고 하여 그렇게 불린다고 합니다 ^.. 신입들의 좌충우돌 방향잡기 난센에 새로운 3인의 얼굴이 빼꼼~*하고 등장한 지도 어느새 4주가 흘렀습니다. 한 주간을 'full'로 채워준 태풍들 덕에 업무시간보다는 출·퇴근길에서의 기대와 긴장이 더 했던 첫 주로부터, 관계 다지기를 위한 시간! 짧고 굵은 멤버쉽워크샵을 거쳐, 난센의 홍보대사로 맹활약(!)한 시민활동가대회에서의 쉼표 하나, 거기에 더해 중국 민주화를 꿈꾸는 난민 분들과 시간을 나눈 월담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공간에서 자신의 자리를 잡아가는 세 사람의 한 달여는 소소한 일상에의 적응과 낯설게 맞닥뜨리는 상황에의 대응으로 이어져 왔습니다. 수시로 이어진 교육의 자리! ‘세 사람, 잠깐 봅시다. 다 죽었으~’로 시작되곤 했던 성인 국장님의 ‘큰 그림 그리기’ 개론, 강팀, 박팀, 고팀의 난센살이 매뉴얼 안내, 동천 김.. 전국시민운동가대회 <운동가, 호모루덴스로 진화하라!> 난센 가족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저희 '난센족'이 대천으로 '전국시민운동가대회'에 다녀왔습니닷!!! 시민운동가대회 태마가 바로 "운동가, 호모루덴스로 진화하라!" 였는데요.호모루덴스란! 바로... 창조적으로 유희를 즐기는 인간! 입니다. 즉, 호모루덴스로 진화함으로서 전국의 시민운동가들이 나이와 영역을 넘어전국의 운동가들이 함께 '유희'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시간을 가지고자 열린 대회였습니다. :) 과연 저희가 진화 할 수 있었을까요???????? 기대해 주시죠 여러분!!!!!!! 자 그럼 저희가 루덴스로 진화 하는 과정을 살펴보러 같이 떠나 보아요 ^0^ 사실.. 저희가 시민운동가대회를 떠나기 전에는 많은 걱정을 했답니다... 몸으로 친해지는 명랑 운동회, 머리로 친.. 2012 하반기 워크숍 (8기) 난센 가족여러분! 한 층 선선해진 날씨에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꾸벅(^^)(__) 난센은 지난 주, 워크숍을 위해 푸른 산이 기다리고 있는 청평을 다녀왔습니다. 멀어져가는 여름양을 떠나보내기 위한 것도 아니오~ 시크한 가을군을 맞이하기 위한 것도 아닌~ 지난 6개월 동안 난센 속에서 열심히 활동하셨던 가영씨와 지혜씨의 송별과 함께 새 식구인 한나씨, 가람씨, 유성씨의 환영을 위해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못가신 여러분을 위해 현장감 넘치는 사진을 준비했으니, 채널고정! 함께 보러가실까요~? 후비고우~! 사실 이번 워크숍은 태풍 볼라벤의 깜짝방문으로, 연기가 되었었는데요~ 떠나기로 한 당일 날, 또 한번 태풍 덴빈이 상륙하여 난센 식구들을 혼란에 빠뜨렸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착.. [새식구소개] 새로운 인연을 시작하며 - 김한나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고들 한다. 이 지구 상 70억 인구는 고사하고 내가 살고 있는 땅 한국의 5천만 국민을 다 만나는 것조차도 선뜻 가능하다 말할 수 없는 필연적으로 제한된 인생을 사는 나. 평생에 만날 사람은 이 큰 집합 속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을 것이기에 그저 표면적으로 스치고 지나친 이들조차 시·공간을 공유한 존재로서 우리 스스로는 인식하지 못한 맺어짐의 고리가 있었다고, 그렇게 사람과 사람의 마주침에 의미를 두는 건지도 모르겠다. 일생 단 한 번의 조우로 잊혀질, 심지어 애초에 인식하지도 못한 많은 이들에 대해서도 이렇게 의미를 부여한다면, 그렇다면, 짧지 않은 시간 잦은 주기로 얼굴을 맞대하며 함께 울고 웃는 관계로 머리 속에, 그리고 가슴 속에 남을 이들은 어떠할까. 과거, 현재, 미래에.. [새식구소개] NEW 인턴 채유성 인사드립니다 ^0^ 안녕하세요, 난민인권센터에서 6개월 동안 인턴으로 일하게 된 채유성입니다 :' ) 난센에서의 일주일이 태풍과 함께 정신없이 지나가고 공식적인 첫 출근이라는 역사적인 날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적응 못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과 달리 난센의 하얀 건물이 순식간에 친숙해 졌습니다. 난센은 제 운명인가봐요..... 저는 캐나다 유학 중 난민을 처음 접하고 막연하게 난민을 돕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캐나다에서 키 작은 동양인이던 저를 따뜻하게 맞아준 것과 달리 한국에서 외국인, 특히 난민을 바라보는 시선은 놀랍도록 차가웠습니다. 그래서 난민 중에서도 나와 살을 맞부딪히며 살아가는 한국 내 난민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난민에 대한 기사를 읽던 중 우연히 난민인권센터를 알게 되었고 동아리 활동을 통해.. [새식구소개] 8기 인턴 이가람 입니다 :) 올해 3월부터였던 것 같습니다. 한국에 난민인권센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꼭 인턴이 되리라 처음으로 마음 먹었었습니다. 2011년 캐나다에서 ‘난민’의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 세상에 난민이 존재한다는 것에 호기심이 생기고, 어떨 때는 충격으로 다가왔으며, 난민의 입장이 되어서 진지하게 생각하게 된 것이 저를 난민인권센터로 인도해준 터닝 포인트였던 것 같습니다. 다큐멘터리나, 책, 영화를 통해서 난민들이 발생하는 과정을 보았을 때, 도저히 상상도 하기 싫은 상황이 이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 화가 났습니다. 이런 감정으로 인해 ‘같은 인류’라는 이름으로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같은 인류로서 난민들을 위해 무언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2012 난민인권센터 하반기 인..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