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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난도꾸 프로젝트: 난센+도서관+꾸미기 난센 도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시작은 늘 작지요. 과연 도서관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고개를 갸웃거리기도 했어요. 난민분들께서 읽으실 책이 더 모아져야 하고, 공간을 좀 더 아늑하게 꾸며야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작은 도서관에도 책을 빌려가는 분이 계시답니다. 첫 방문객이신 난민 A씨는 'Marley & Me(말리와 나)'를 대출하셨어요. 첫 대출을 기념하여 무언가 의미있는 일이 없을까, A씨와 함께 고민하다가 'Marley & Me'를 읽은 다음, 표현활동을 하고, 이를 재료로 난센 도서관을 꾸미기로 했습니다. 이름하야, 난도꾸 프로젝트 ! 1. '난도꾸 프로젝트'의 첫번째 모임에, 회원님을 비롯한 난민 이슈에 관심이 있으신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2012년 7월 19일 목요일 정오 함께 점심식사를..
난민인권센터(NANCEN) 2012년 하반기 통/번역 자원활동가 모집 (7. 13 마감) 난민인권센터(NANCEN) 2012년 하반기 통/번역 자원활동가 모집 (7. 13 마감) 난민인권센터(NANCEN)에서는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난민 등을 대상으로 법률 및 사회적 지원 분야에서 활동하실 통역 및 번역 자원활동가 를 아래와 같이 모집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 드립니다. 1. 일정 - 모집기간 : 2012년 7월 4(수) ~ 13일(금) * 서류심사 후 선발된 분들에게 결과를 개별 통보 예정 (7.18) - 모집방법 : 이메일 접수(nancen.info@gmail.com) - 준비사항 : 지원서 1부 (첨부파일 참조) - 문의사항 : 난민인권센터 사무국(Tel. 02-712-0620) 2. 세부 내용 - 인원 : 00 명 - 모집언어 : 영어, 프랑스어, 아랍어, 중국어, 버마..
사진으로 보는 난센의 6월! 여러분 더우시죠~~??!!! 한 해의 절반이 다 가고.. 벌써 7월이 왔습니다! 돌아보면 쏜살같이 지나가는 시간들에 지난 한 달도 참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 오늘은 난센의 6월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난센의 담을 무성히 덮고 있는 담쟁이 덩굴들~! 요 녀석 마저도 난센의 일상이 궁금한지, 문을 뚫고 고개를 빼꼼히 내밀고 있네요 :) 난센의 6월, 여러분도 궁금하시죠? 담쟁이덩굴과 함께, 사무국 일상 엿보기! 지금부터 함께 보러가실까요~~~~~~~~~~??!! 6월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구로구 구청장님께서 난센을 방문하셔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구요~! 한글교실이 새롭게 열리기도 하였지요 :) 또.. 여러분 기억하시나요? 지난 19일에는 난민의 날 행사가 개최되었었습니다. 일년의 딱 ..
심각한 수준의 난민 심사 적체, 난민의 고통은 누가 책임지나 2012년 현재의 난민지위 신청자 수와 심사중인 신청자의 수 2012년 1월부터 5월말까지 난민지위 신청자의 수는 590명이다. 산술적으로 연말까지 약 1,400명이 난민지위 신청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산술대로 진행될 경우, 신청자 수가 역대 최고를 갱신했던 2011년의 1,011명을 훨씬 뛰어넘는다. 난민법 제정과 맞물려 한국사회에 있어 난민정책은 더 이상 관심 밖 영역이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다음 그래프를 볼 필요가 있다. 위 그래프는 심사가 종료되지 않은 난민 신청자들의 수치를 나타낸 것이다. 2009년 1분기에 1,322명 정점에서 2010년 2분기까지 급격하게 수가 줄었고 다시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U자형 그래프가 그려지고 있다. 2011년 신청자 수가 1,011명으로 늘어나면서 심사중인 ..
<인생은 아름다워>, 아버지의 이름으로… #1. 레온 트로츠키삶은 원칙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특히나 정적에게 쫓겨 먼 곳으로 떠난 이에게 있어 원칙이란 닿을 수 없는 저 먼곳에 있는 아득한 것이다. 레닌의 사망 이후 스탈린에게 쫓긴 트로츠키는 저 멀리 멕시코에서 은신하고 있었다. 멕시코의 따가운 햇살을 느끼며 트로츠키는 레닌의 얼굴을 떠올린다. "자네의 영구혁명론은 들어보면 말은 그럴듯해. 하지만 현재 소련 현실에는 가당치도 않아."그러나 그는 후회하지 않았다. 오히려 더욱 각오를 다졌다. 죽음을 예감한 시점에서도 그 각오는 변하지 않았다. "죽음은 신념을 지킬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며 독을 들이킨 소크라테스도 있었다. 확고한 신념만이 평생을 혁명가이자 사상가로 살아왔던 트로츠키에게는 유일한 생명줄이다.확고한 신념을 돌아보니 정신이 더욱 맑..
한겨레신문: 한국서 거리 떠도는 난민들 한국서 거리 떠도는 난민들 “목숨 지키려 수천㎞ 왔는데…이젠 제3국으로도 못갈 처지”자격 문턱 높고 심사 몇년씩 걸려 인정비율 6% 불과…선진국은 30% 심사 대기중 여권 만료 ‘국제 미아’국내 700명 이상이 불법체류 신세 지난해 난민법 제정불구 효과 없어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38558.html 오늘도 잘 곳이 걱정이다. 유엔이 2000년 제정해 2001년부터 기념하고 있는 ‘세계 난민의 날’(6월20일)을 맞았지만, 미렘베(가명·39)의 처지는 노숙인이나 다름없다. 친구 집에 얹혀 자는 것도 집주인 눈치 때문에 더는 못할 일이다. 주머니를 뒤지면 천원짜리 몇장이 전부다. 목숨을 지키려 수천㎞를 떠나왔어도 미렘베는 매일 ..
만화 [20세기 소년] 소외로부터 비롯된 절규 #1. 컴퓨터와 인터넷이 없던 그 시절 이야기 컴퓨터와 인터넷이 없던 시절이 있었다. 그 시절 어린이들은 밖에 나가 친구들과 뛰놀며 우정을 쌓았다. "밥 먹으러 들어오라"던 엄마의 외침이 왜 그리도 싫었던지 모르겠던 그 시절이 기억나실 것 같다. 컴퓨터와 인터넷이 없어서 심심했을까? 그렇지 않았다. 아니, 반대로 시간가는 줄 몰랐을 것 같다. 얼음땡, 숨바꼭질, 공기놀이, 고무줄놀이 등 놀거리가 무궁무진하게 많았다. 모험을 좋아하는 친구였다면 으쓱한 골목에서 숨바꼭질을 하면서 안잡혀보겠다고 살금살금 숨어다니기도 했고, 가까운 곳에 습지나 풀밭, 개천이 있던 곳이라면 송사리라도 잡아보겠다고 물을 흠뻑 묻히기도 했다. 그 시절 우리 손에 잡힌 잠자리들은 결국 죽어버렸다는 것은 기억하시는지? 그들이 좋은 곳으..
난민의날 포럼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세계난민의 날을 맞이하여 6월 19일, ‘난민법 제정 후 난민정착 과제로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포럼이 개최되었습니다. 지난 포럼에는 난민 3분은 발표자로, 난민 욤비씨는 사회자로,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의 송영훈 선임연구원께서 발표자로, 시드니 대학 박사과정의 김철효님, 난센의 김성인 사무국장이 토론자로 참여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난민인권과 관련한 여러 기관의 분들과 언론사 관계자 분들, 난민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시민들께서도 자리를 함께 해주셔서 많은 분들께서 환경재단 ‘레이첼 카슨홀’을 가득 매워주셨습니다! 뜨거운 박수와 함께 시작한 제1부는 ‘난민으로부터 듣는 한국 사회 정착 문제’라는 주제로 난민분들께서 본인의 목소리로 본인의 심정을 알리는 자리였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난민의 이야기를 전문가로부터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