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Activities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명]반년째 인천공항에 구금중인 시리아 난민 28명의 입국을 허가하라 [성명]한국 정부는 반년째 공항에 구금 중인 28명의 무고한 시리아 난민들의 입국을 즉시 허가하고 난민심사의 기회를 부여하라! 한국정부는 작년 11월말부터 인천공항에 도착한 시리아 국적 일부 난민들에 대해 난민이 아니라며, 난민심사 기회를 부여하지 않고 있다. 전쟁터를 떠나 한국에 피난처를 찾기 위해 도착하였으나, 인천공항 2층 송환대기실에 구금되어 있는 그들은 현재 28명에 이르고 그 기간도 벌써 반년이 되었다. 그들은 치킨버거와 콜라만 끼니로 지급받는 상태에서, 햇빛도 보지 못하는 폐쇄된 송환대기실에, 직원들의 폭언과 협박 속에 정상적인 의료진료도 받지 못한 채 위법하게 장기 구금되어 있다. 오랫동안 당국의 자정적 문제해결을 기대하며 수차례 이들의 입국을 허가할 것을 촉구하였지만, 이미 당국이 손을 .. 난민인권센터 8차 총회 후기 2016년 4월 29일, 서울 NPO 지원센터에서 난민인권센터의 제 8차 총회가 있었습니다. 이번 총회에도 난민인권센터의 활동과 나아갈 길에 대해 관심 갖고 계시는 회원님들이 참석해주시어 작년 한 해를 마무리 하고, 올 한 해를 설계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회원님들의 꼭 필요했던 질문과 답변, 그리고 깊이있는 방향제시로 만들어진 총회현장을 공유합니다. 참석해주실 분들을 기다리는 따뜻한 식사♥ 어느새 모여주신 많은 회원님들 ! 사회를 맡아주신 이분은 김민철 대표님. 2015년 사업/결산 보고 및 2016년 사업/예산(안) 승인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이어진 2015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에서는 난민인권센터의 핵심활동인 법률지원과 복지지원, 제도개선에 대해 보고가 있었습니다. 특별히 사무국 운영에 대한.. 난센 4월 일상 새로운 활동가 이슬과 함께한 4월 샤랄라~ 한동안 삭막했던 서울혁신파크에도 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봄꽃같은 사람을 맞이 했는데요. 목련이 잘 어울리는 그녀의 이름은 바로 이슬입니다! 요리 고수 최준 선생님 강림 4월은 단연코 최준(최준이라 쓰고 요리왕 봉룡이라 읽는다)선생님의 빛나는 두부 요리의 달이었습니다.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두부스테이크에서부터 버섯 마파두부, 손맛두부찌개, 두부조림까지! (아앗 눈부셔라!!!!) 채식하는 한 활동가를 위해 항상 두부와 버섯으로 요리를 신경써 배려해 주시는 난센의 요리사들!! 맛도 영양도 일품입니다~!!! 봄과 시의 계절 춘곤증의 늪에 깊이 빠진 사무국장. 절대 자는게 아닙니다. 이를 보고 시상이 떠오른 최 준 작가의 시 한 수도 있었구요~ 야외 활동 모든.. 난센 3월 일상 ㅂ님의 '난민인정' 소식 무지스티커 뒤로 ㅂ님과 그 가족들의 행복한 미소가 보이시나요? 지난 달 ㅂ님은 난센을 방문해 사전인터뷰를 진행했었는데요. 그때만 해도 긴장한 표정의 ㅂ님이였지만 이날은 누구보다도 밝은 미소로 난센을 방문했습니다. 지난달 ㅁ님의 난민인정 소식에 이어 이번 달에도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쁜 난센입니다! Welcome to Nancen! 난센을 방문해주신 분들 3월에도 어김없이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난센을 방문해주셨는데요. 첫번째로는 일본 Aoyama Gakuin 대학교의 신혜봉(申惠丰, Shin Hae Bong) 법학교수님이세요. 현재 한국의 난민법에 관심이 있으셔서 연구를 하고 있는 중이고 그러던 중에 난센을 방문하셨답니다. 교수님이 주신 케익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 3월 활동가 이야기 안녕하세요.4월부터는 난센식구가 되었습니다.접고 싶은 순간들마다 먼저 가신 분들의 다독임과 위로가 있었기에 여기에 있습니다.새로운 시작은 떨리고 두려운 법인데, 따뜻하게 맞아주신 난센 식구들 덕에 출근길이 즐거워요.욕심부리지 않고 할 수 있는 것들과 해야할 것들을 하려 합니다.감사합니다. 잘 부탁드려요 :) 주중엔 공부를 시작했고 친구들도 만났으며, 주말엔 결혼식 같은 이런저런 봄 행사로 바삐 다녔습니다. 분명히 한 것은 많았는데 안타깝게도 기억이 별로 나지 않습니다. 봄의 선선한 바람과 형형색색의 꽃들에서 편안함을 느끼면서도 한편으론 이질적으로 보이는 것은 내 마음이 시간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마음에는 아직도 생각할 거리가 많은데 뇌가 과부하 한 것인지 생각하기가 아주 귀찮습니.. 난센 2월 일상 컨설팅 회의 지난해 말부터 난센은 총 13차례의 컨설팅회의를 진행하며 난센의 방향과 미션에 대해서 깊은 고민과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컨설팅은 끝이 났지만 앞으로 이야기해야 할 것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는데요, 새롭게 정비될 난센의 모습을 기대해주세요! 세이브더칠드런 난민아동지원사업 실무자 워크숍 난민인권센터에서는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과 협력하여 난민아동가정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진행된 이번 실무자 워크숍에서는 아동권리, 난민아동현황 및 이해, 난민아동 사례관리 등에 대해 배우고 돌아왔습니다. :) 난센을 풍성하게 해주신 손길들 1.아기 물품 후원 난센에 의문의 택배가 하나 배달왔습니다. 뚜둥! 그것은 바로 후원자 김00님의 후원물품이었는데요. 상.. 2월 활동가 이야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보고 있자니 그 옛날 군대 생각이 납니다.1987년 11월 입대하여, 하루하루를 구타당하며 보냈던 시절. 그때만 해도 그랬었으니까요. 맞으면서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 지긋지긋한 구타의 악순환을 끊을 수 있을까?제가 내린 결론은 ‘나는 때리지 말자’,나에게 맞지 않은 내 후임은 구타당한 경험이 없어 그 후임을 때리지 않을 거고 이렇게 몇 기수가 지나면 적어도 우리 소대에서만큼은 구타가 없어지리라 믿었습니다. 너무 단순하고 순진한 생각이었지요. 후임들은 내가 때리지 않아도 다른 누군가로부터 여전히 구타를 당하며 그 DNA를 물려받았고, 때리지 않는 제가 무서울(?)리가 없어 그냥 물러터진 사람 취급만 했었습니다. 선임들은 나에게 후임들 관리 똑바로 못한다고 날 구타하고, 내가.. [청년인생] 활동가들 또 왔다고 전해라♬ Q. ABOUT Me About 다니 (다은) 안녕하세요 난센의 뉴페이스 “다니”입니다! 그 외에는 댠희, 댜니, 댠이라고 불리고 있다니!…… 죄송해요. 썰렁했죠? 간단하지만 제일 어려운게 자기소개인 것 같아요. 사실 인턴들끼리 3-4줄 정도 적기로 분량을 정해놨는데 ‘자기소개’라는 것을 단 몇 마디로 표현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인 것 같아요. 이렇게 제 소개글은 별명 하나 밝히고 4줄을 넘어가네요. 아직 함박눈이 내리지 않은 걸 보니 올 겨울에는 눈이 늦게 오는 것 같아요. 인생은 마치 ‘눈’같아요. 물로 태어났지만 무엇이 될지 어디로 갈지 모르는 것처럼 눈이 되기도 하고 비가 되기도 하고 한강이 되기도 하고 홍수가 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어디로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는 인생에서 ‘단비’같은 사람이 되..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 9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