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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월담] 빵 먹었어요!^0^* 난센 가족 여러분 안녕하셨나요? 이번 월담은 J씨의 창업 준비를 위해 창업 아이템을 시식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J씨는 한국에서 난민 지위를 인정받으셨고 , 창업을 준비하시게 된 계기는쉽지 않은 구직활동에 대해 자포자기 하기보다는 본인이 가지신 재능으로 활로를 개척하고자 계획하셨다고 해요. 그렇다면 창업까지 계획하실 만큼 훌륭한 재능! 무엇이신지 궁금하시죠? 바로! 저에겐 너무나 부러운 재능!!!!!!!!!!!!!!!!! '요리'입니다! 이 요리실력을 멋지게 발휘하실 창업 아이템은 바이지모(bai ji mo)라는 빵으로 중국 서안지역의 음식이고 밀가루 빵속에 양념에 푸~욱 고아 낸 고기를 다져 넣어 먹는 음식이예요.서안 지역에서는 주식으로도 즐겨 먹는 음식이라고 하네요.^.^ 이 ..
[Al Zajeera] 중아공 유혈사태 속 무슬림 주민들, ‘죽기 싫으면 떠나야’ 중아공 유혈사태 속 무슬림 주민들, ‘죽기 싫으면 떠나야’ 2014. 4. 29 / 알 자지라(Al Jazeera) 뉴스 무슬림 주민 수천 명이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을 등지고 있는 가운데 유엔 사무총장은 ‘종교적인 인종 청소(ethno-religious cleansing)' 위험에 대해 역설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방기(Bangui) – 떠나거나, 혹은 죽거나. 이것이 지금 중앙아프리카공화국(Central African Republic, 이하 중아공) 수도 방기의 이슬람계 주민들에게 닥친 현실이다. 과거 이 곳 이슬람계(무슬림) 주민들은 주류를 차지하는 기독교계 주민들과 갈등 없이 공존하며 사업도 하고 모스크에서 예배를 드리는 등 자유로운 생활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지난 일요일에만 천삼백여 명이 방기 PK..
[5월 월담] 함께 빵 드실래요? 안녕하세요. 난센입니다. 반가운 5월 월담 소식입니다. 이번 월담에는 함께 도란도란 빵을 나누고자 합니다. 갑자기 무슨 빵이냐구요??! 난민 J 씨는 난민 인정을 받으신 분으로 가끔 난센 사무실로 불쑥 찾아오셔서 맛있는 간식을 가져다주시는 고운 마음씨를 가지신 분이신데요. 이 분께서 白吉 (bai ji mo) 라는 중국식 빵으로 자그만한 가게를 열고싶어 하십니다. 지난 주 정성이 듬뿍 들어간 정겨운씨의 빵을 시식한 난센 식구들이 그 맛에 흠뻑 취햇다지요? :) 중국식 빵 白吉 (bai ji mo) 그리하여, 5월 월담. 시식회 TALK 로 준비해보았습니다! 함께 도란도란 모여서 난민 J씨의 빵을 함께 시식해보고 평가해보는 시간. 더불어 서로 어떻게 지내는지 안부를 나누는 시간. 어떠실런지요 ? 나른한 화..
[FMR] 식량 위기로 인한 청소년의 이주 문제 식량 위기로 인한 청소년의 이주 문제 "식량 위기로 인해 타 지역으로 이주한 청소년들은 특정한 위험 요소들에 노출된다. 이러한 현상을 막고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가뭄과 그에 따른 식량 부족으로 인하여 위기가 닥치면 아동을 돌보는 대부분의 활동가들은 주로 가장 어린 나이의 아이들을 중심으로 특히 만연한 영양실조나 높은 유아 사망률, 초등학교 중퇴자 증가와 같은 문제들을 다뤄왔다. 이보다 좀 더 나이가 든 청소년과 특히 이 연령대에 영향을 미치는 노동, 이주, 폭력 간의 역학 관계에는 거의 관심을 두지 않았다. 10세에서 18세 사이의 청소년들은 일을 찾아 피해 지역을 떠남으로써 가족과 떨어져 폭력과 착취, 학대에 노출될 위험이 훨씬 크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에 미..
제 6차 정기총회 안건을 공유합니다. 지난 총회 때 총회에 참석하는 회원님들이 미리 안건을 숙지하고, 총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께도 안건이 공유될 수 있도록 미리 총회자료를 홈페이지에 업로드할 것을 제안받았습니다. 이에 난민인권센터는 이번 6차 정기총회와 관련된 안건 및 모든 자료들을 미리 여러분들께 공유합니다. 목차 1.2013 결산 2. 2013 사업보고 3. 2014 예산안 4.2014 사업계획 5.회칙 많은 의견과 질책 그리고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찾아오시는 길 100-785 서울시 중구 서소문로 11길 19, 배재정동빌딩 B동 2층(정동) TEL. 02-3709-7500 (임원실 02-3709-7507) FAX. 02-3709-7520 E-mail. webmaster@kdemo.or.kr 지하철 2호선 시청역 10번 출구 10번..
[공고] 난민인권센터 제 6차 정기총회를 개최합니다. 난민인권센터 제6차 정기총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 일시: 2014년 4월 24일 목요일 오후 7:00 - 장소: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1층 교육장 총회의 안건과 내용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메일을 통해 발송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참석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회원 여러분께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그 외에도 많은 회원분들의 참여와 소중한 의견을 기다립니다. - 난민인권센터 대표 이 재 복, 김 민 철 ▶찾아오시는 길 100-785 서울시 중구 서소문로 11길 19, 배재정동빌딩 B동 2층(정동) TEL. 02-3709-7500 (임원실 02-3709-7507) FAX. 02-3709-7520 E-mail. webmaster@kdemo.or.kr 지하철 2호선 시청역 ..
[UNHCR] 유엔난민기구, "2013년 비호 신청 동향" 보고서 발간 유엔난민기구, "2013년 비호 신청 동향" 보고서 발간선진국에서 급격한 증가를 보이고 있는 비호 신청수 지난 3월 21일, 유엔난민기구(The United Nations High Commissioner for Refugees, UNHCR)는 "2013년 비호 신청 동향"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작년 한 해 동안 주로 시리아 사태로 인해 44개의 선진국들에서의 비호 신청이 급격히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612,700명의 사람들이 북미, 유럽, 동아시아, 그리고 태평양 연안국들로 비호를 신청했다. 이것은 2001년 이후 연간 최고의 수치이다. 변화하는 국제정세를 반영하듯, 새로운 비호 신청 수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 2년 동안 많은 비호 신청자를 발생시켰던 아프가니스탄은 시리아와 러시아에..
[Aljazeera] 이라크 쿠르드족, 과거의 희생자가 보여주는 냉혹한 얼굴 이라크 쿠르드족, 과거의 희생자가 보여주는 냉혹한 얼굴 Aljazeera, 2014년 3월 18일 기사 동상이몽으로 끝난 시리아 쿠르드족의 동족애 영국 식민지 시절의 공습에서부터 1988년 3월 16일 할라브자(Halabja) 마을을 강타한 생화학 공격에 이르기까지 이라크 쿠르드족이 지난1세기 동안 부당하게 핍박을 당했다는 사실은 명백하다. (사담 후세인(Saddam Hussein)은 "안팔(Anfal, 쿠르드족 말살 정책-역주)" 작전의 일환으로 쿠르드족 마을 할라브자를 공격했었다.) 또한, 이라크의 다른 주민들과 마찬가지로, 이라크 쿠르드족도 지난 12년간 유엔의 제재조치로 인해 고통 받았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시리아 내의 쿠르드족 거주지역-로자바(Rojava)-에서 태어났거나 혹은 현재 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