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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월담] 버마이주민들이 설립한 협동조합형 주식회사 '브더욱글로리'에 함께가요! 그 간 버마인들은 서로의 한국생활과 자립을 돕고자 커뮤니티를 형성해 왔었는데요, 지난해에는 협동조합형 버마(미얀마)주식회사인 브더욱글로리를 설립하여 미래세대에 좋은 모델이 되는 경제적 시스템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주)브더욱 글로리에서는 버마(미얀마) 전문여행사, 브더욱글로리 미니스토어, 브더욱글로리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무역(수출입)과 화물사업, 휴대폰 도소매&악세사리 판매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출처] [소모뚜-블로그] 협동조합 형 버마(미얀마)주식회사 브더욱글로리|작성자 모뚜[출처] [소모뚜-블로그] 협동조합 형 버마(미얀마)주식회사 브더욱글로리|작모뚜 이 외에도 이주노동자들을 위해 한국어 및 노동법 교육을 3개월마다 진행하고 있으며, 휴가, 추석때는 함께 여행도 갑니다. 또한 한달에 한번씩은..
팜므파탈 12기 인턴 유여니를 소개합니다
찍찍~ 깜찍이!! 12기인턴 이나단을 소개합니다 :D
싱그러웠던, 11기 인턴후기 1. 이아름 아 롱 이 1. 간단한 자기소개안녕하세요, 11기 인턴 이아름입니다. 주로 아롱이라고 불리며 난센 사무실에서는 가장 구석자리에서 근무를 하였고요. 내선번호는 럭키 7번 이었습니다. 난센 사무국 분들과 함께 하는 스터디 모임에서 ‘동물을 먹는다는 것에 대하여’ 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 후 채식에 가까운 삶을 도전하였다가 한 달이 못가 육식생활을 즐겨하게 되었지만, 아직도 마음 깊은 곳에 채식에 대 한 열망이 있습니다. 상당히 많은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데 주로는 건강하게 살빼기, 바른 먹거리, 소소한 행복 찾기입니다. 2. 난센에서 한일난센에서의 주된 업무는 난민 혹은 난민 신청자분들의 법률 및 복지지원입니다. 특별히 제 케이스 중에는 난민신청 1차 불허를 받으시고 이의신청을 해야 하는 케이스가 유독 많아..
안녕! 난민(暖民), 시즌2. 그 두번째 이야기 지난 5월, 난센 홈페이지의 '자카르타 COI워크샵 후기' 글에 자카르타 유엔난민기구에 있었다는 분으로부터 댓글이 달렸습니다. 댓글을 달아주신 분께 한 번 뵙고 싶다고 말씀드리니 흔쾌히 난센에 찾아와 좋은 이야기를 나눠주셨는데요, 그 댓글의 주인공이 바로 이번 '안녕,난민 시즌2'에서 소개해드릴 윤예림씨입니다. :) 윤예림씨는 난민 인권, 국제개발 분야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으며, 터키인과 결혼해 '수다쟁이 알파고 부부이야기♪'(http://blog.naver.com/yunyelim22)라는 재미있는 블로그도 운영하고 계세요. 다양한 이야기가 오가는 즐거운 세상을 꿈꾸는 윤예림씨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본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반갑습니다! 윤예림입니다. 국제 이슈, 특히 난민 인권, 국제..
[12기 인턴모집공고]DO YOU WANNA JOIN NANCEN? 안녕하세요? 난민인권센터입니다:-) 으쌰으쌰! 많은 꿈과 열정을 안고 시작한 새해가 벌써 반이상 지났네요^.^! 많이 무뎌지고 잊혀진 도전들을 다시 시작해 본다면 올해가 더욱 풍성해지지 않을까요? 난센에도 올 한해동안 계획한 도전들이 있는데요, 그 도전들을 함께 해주실 12기 인턴을 모집합니다! 난민인권센터(NANCEN)는? 한국에서 난민지위를 신청하시는 난민신청자와 난민지위를 얻으신 분들의 전인적인 삶의 회복을 목적으로 지원하는 인권단체입니다. 이를 위해 난센은 그 신분적 기초가 되는 ‘난민 지위’ 취득과정에서의 법률지원, 사회적 지원과 제도와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과 인식확산 캠페인을 하고 있습니다. Ⅰ. 난센의 활동 1. 법률 지원 -난민 상담실 운영 -외국인 보호시설 모니터링 2. 사회복지 지원 -..
[2014 여름 난민인권강좌 후기] 인종주의와 소수자 인권 (박경태 교수) 지난 주 토요일, 난민인권센터의 두 번째 여름 난민인권강좌가 진행되었습니다. 강의는 소수자와 인종에 관련한 연구를 하고 계시는 성공회대학교의 박경태 교수님께서 '인종주의와 소수자 인권'을 주제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인종주의와 소수자 인권', 그 내용을 아래에 공유드립니다. 소수자는 누구인가? 소수자는 신체적 또는 문화적 특징 때문에 사회의 다른 구성원들에게 차별을 받는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흑인들이 차별을 받는 것은 신체적인 특징 때문에 차별을 받습니다. 한편 문화적인 요소 때문에 차별을 받는 예는 반이슬람주의, 즉 이슬람을 믿는 사람들이 한국 사회에서 차별을 받고 있는 상황이 될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이슬람을 믿는 외국인 뿐만 아니라, 한국인도 차별을 받습니다. 이슬람으로 개종을 했다는 이유..
[2014 여름 난민인권강좌 후기] 종교문제와 난민 (김동문 목사) [2014여름 난민인권강좌] 종교문제와 난민 / 김동문 목사 난민인권센터의 [2014 여름 난민인권강좌] 는 ‘난민, 그리고 나’ 의 주제로 7월 5일, 12일 진행된다. 강좌의 첫날인 지난 5일, 나들목교회, 인터서브 선교회의 김동문 목사를 초청하여 종교 문제와 난민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 교과서에 난민의 의미와 일상에서 만나는 난민 사이에 온도차이 저는 1990년대 이집트에서 걸프전쟁을 겪었고 시간이 흘러 2003년에는 이라크 전쟁을, 그 외에 중동지역에서 여러 분쟁을 겪었습니다. 이라크, 요르단, 이집트 난민, 그리고 이집트의 수많은 수단 난민들을 만나면서 교과서적인 난민의 개념은 알지 못했지만 어떤 사람들이 난민인지는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교과서적인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