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 앞 절망하는 한국의 난민신청자 - 4무(무국적, 무의료, 무교육, 무관심) 문제
벽 앞 절망하는 한국의 난민신청자 - 4무(무국적, 무의료, 무교육, 무관심) 문제 * 난민신청 상담을 받고 있는 아프리카 A국 출신 난민신청자 한국에서 난민신청을 하는 난민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이 1992년 난민협약에 가입하고, 1994년부터 난민신청을 받기 시작한 이래, 지난 2009년 상반기까지 난민신청자는 2,336명, 그러나 이 가운데 난민으로 인정된 사람은 고작 116명 뿐입니다. 게다가 한국 정부(법무부)로부터 난민인정을 받은 사람은 약 45%인 50명 뿐이고, 36명은 기존 난민의 가족들이 입국하여서 자동적으로 난민지위를 인정된 경우이고, 19명은 법무부가 난민인정을 거부하자 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한 끝에 난민지위를 인정받은 경우입니다.(아래 표 참조) 연 도 94 95 96 ..
제1회 월담, 越痰, Wall談_벽을 넘다!!!
[제1회 월담, 越痰, Wall談_벽을 넘다!!!] 지난 2009년 11월 20일, 저녁 6시부터, 종로3가에 위치한 Cafe Scene이 소란스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한쪽에서는 낑낑대며 테이블과 의자를 나르기 시작하고, 또 한 구석에서는 우물우물(?)거리며 예쁜 음식들이 테이블에 놓여지기 시작하고, 또 다른 한 편에서는 두런두런 음향과 화면을 세팅하느라 분주한 모습들.... 바로 제1회 월담, 越痰, Wall談_벽을 넘다!!! 가 준비되고 있었습니다! 오늘 행사를 준비하느라 정신 없던 갈월동킴 사무국장님, 난민촌장 원근 팀장님, 사회를 맡은 재롱둥이 김형준 운영위원을 비롯해서 인턴 愛, 신비인턴 옌, 오묘인턴 현은(미쿡 간 인턴킴양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ㅠ.ㅠ) 과연 사람들은 많이 올까? 애써 준비한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