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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인권센터

9월 일반회계 수지결산서
9월 쉼터기금 수지결산서
9월 긴급구호기금 수지결산서
9월 분유기금 수지결산서
신입들의 좌충우돌 방향잡기 난센에 새로운 3인의 얼굴이 빼꼼~*하고 등장한 지도 어느새 4주가 흘렀습니다. 한 주간을 'full'로 채워준 태풍들 덕에 업무시간보다는 출·퇴근길에서의 기대와 긴장이 더 했던 첫 주로부터, 관계 다지기를 위한 시간! 짧고 굵은 멤버쉽워크샵을 거쳐, 난센의 홍보대사로 맹활약(!)한 시민활동가대회에서의 쉼표 하나, 거기에 더해 중국 민주화를 꿈꾸는 난민 분들과 시간을 나눈 월담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공간에서 자신의 자리를 잡아가는 세 사람의 한 달여는 소소한 일상에의 적응과 낯설게 맞닥뜨리는 상황에의 대응으로 이어져 왔습니다. 수시로 이어진 교육의 자리! ‘세 사람, 잠깐 봅시다. 다 죽었으~’로 시작되곤 했던 성인 국장님의 ‘큰 그림 그리기’ 개론, 강팀, 박팀, 고팀의 난센살이 매뉴얼 안내, 동천 김..
"대안적 국내보호", 정말 대안일까요? 많은 난민 신청자들이 "박해의 공포를 피해 본국의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여 재정착할 수 있다"라는 이유로 난민 인정을 불허받습니다. 물론 본국에서 안전을 보장받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대부분의 난민 신청 사유는 국지적인 것이 아닌 전국적 범위의 위협이라는 사실 또한 반드시 인지되어야 합니다. 또한 많은 국가에서 난민협약, 난민의정서상에 근거가 없는 "대안적 국내 보호"를 관습적으로 적용하여 책임 회피의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은 "대안적 국내 보호"가 진정 난민을 위한 '대안'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이 선행되어야 하는지, 그 과정에서의 입증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를 보여주는 글입니다. 이 글을 통해 "대안적 국내 보호"의 타당성과 실효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번역 : 이..
중국난민과 함께 한 '9월 월담' 후기 중국난민과 함께 한 '9월 월담' 후기 9월 20일 해질녁부터 시작된 월담은 처음에는 다소 적은 인원이었지만, 열기가 무르익어 가면서 많은 분들이 하나둘 자리를 채워 주셔서 진지하고 열띤 분위기 속에서 밤늦게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월담에서 발표를 해 주신 우전룽 씨는 2008년 11월, 중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난민지위판결(대법원)을 받은 중국 난민 다섯 명 중의 한 분입니다. 우전룽 씨는 중국에서 오랜 기간 동안 민주화를 위해 활동을 해오시다가 정부의 탄압을 피해 한국으로 건너오셨습니다. 그동안 난민의 이야기가 박해로 인한 고통과 생활의 어려움 중심이었다면, 우전룽 씨의 이야기에서는 정치적 신념과 가치를 지키고,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고 있는 난민의 존재를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많은 참가자들이 중..
전국시민운동가대회 <운동가, 호모루덴스로 진화하라!> 난센 가족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저희 '난센족'이 대천으로 '전국시민운동가대회'에 다녀왔습니닷!!! 시민운동가대회 태마가 바로 "운동가, 호모루덴스로 진화하라!" 였는데요.호모루덴스란! 바로... 창조적으로 유희를 즐기는 인간! 입니다. 즉, 호모루덴스로 진화함으로서 전국의 시민운동가들이 나이와 영역을 넘어전국의 운동가들이 함께 '유희'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시간을 가지고자 열린 대회였습니다. :) 과연 저희가 진화 할 수 있었을까요???????? 기대해 주시죠 여러분!!!!!!! 자 그럼 저희가 루덴스로 진화 하는 과정을 살펴보러 같이 떠나 보아요 ^0^ 사실.. 저희가 시민운동가대회를 떠나기 전에는 많은 걱정을 했답니다... 몸으로 친해지는 명랑 운동회, 머리로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