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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인권센터

<이끼> 가면을 쓴 관습과 싸우는 사람들 뿌리 깊은 관습의 피해자도 난민이 될 수 있다 난민신청자 중에는 각각 태어나고 살던 나라의 관습과 거리가 먼 인생의 선택을 한 후 난민으로 인정받길 원하는 사람들이 있다. 반드시 명문화된 법률이 아니더라도, 종교나 민족에 따라 독특한 관습이 있고 이것이 거의 법과 비슷한 효력을 가진 '규칙'으로 인정되는 경우는 어느 나라에서든 있을 수 있다. 그중에는 인간의 상식으로 봤을 때 이해가 가지 않거나, 인간이 기본적으로 가져야 할 인권에 반하는 관습도 있다. 이슬람 율법인 샤리아법에 명기된 명예살인처럼, 이런 관습이 아예 법률로 못 박힌 경우도 있다. 이런 관습이나 법률과 다른 선택을 했을 때, 그 나라에서 삶을 이어나가기 힘들어진 난민신청자는 타국으로 떠나 난민신청을 한다. 우리나라의 법원은 이런 난민신청자..
9월 재정현황 회원수 및 후원자 명단 난민인권센터 가족 여러분,푸른 하늘이 선연한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기점으로 들어선 지난 달에도하루 하루, 난센이라는 가치의 씨앗이 무럭무럭 자라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주시고 지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9월 일반회계 총 수입은  15,059,340원으로- 일반회비:  5,075,140원- 개인후원금:  1,464,200원- 단체후원금:  8,520,000원이며 (한국국제협력단의 ODA청년 인턴 지원금이 포함된 후원금액 입니다.) 일반회계 지출은 총  8,876,314원으로- 인건비: 6,000,000원- 법정복리비: 179,780원- 인턴:  600,000원- 타기금전출금: 1,144,300원 (분유, 쉼터 기금)- 발송비: 5,770원- 식비: 258,240원- 관리비:4,..
9월 일반회계 운영성과표
9월 일반회계 수지결산서
9월 쉼터기금 수지결산서
9월 긴급구호기금 수지결산서
9월 분유기금 수지결산서
신입들의 좌충우돌 방향잡기 난센에 새로운 3인의 얼굴이 빼꼼~*하고 등장한 지도 어느새 4주가 흘렀습니다. 한 주간을 'full'로 채워준 태풍들 덕에 업무시간보다는 출·퇴근길에서의 기대와 긴장이 더 했던 첫 주로부터, 관계 다지기를 위한 시간! 짧고 굵은 멤버쉽워크샵을 거쳐, 난센의 홍보대사로 맹활약(!)한 시민활동가대회에서의 쉼표 하나, 거기에 더해 중국 민주화를 꿈꾸는 난민 분들과 시간을 나눈 월담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공간에서 자신의 자리를 잡아가는 세 사람의 한 달여는 소소한 일상에의 적응과 낯설게 맞닥뜨리는 상황에의 대응으로 이어져 왔습니다. 수시로 이어진 교육의 자리! ‘세 사람, 잠깐 봅시다. 다 죽었으~’로 시작되곤 했던 성인 국장님의 ‘큰 그림 그리기’ 개론, 강팀, 박팀, 고팀의 난센살이 매뉴얼 안내, 동천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