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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인권센터

10월 일반회계 수지결산서
10월 쉼터기금 수지결산서
10월 긴급구호기금 수지결산서
10월 분유기금 수지결산서
사진으로 보는 난센의 10월 ♬ 파란 하늘~ 파란 하늘 꿈이 드리운 난센언덕엔♪ 가을을 느낄 새도 없이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T^T . 난센 사무실을 둘러 싼 담쟁이 덩굴들도 옷을 갈아입고 겨울 채비를 했더라구요. 순식간에 지나간 가을을 추억해보는 의미에서 준비한 난센의 10월 풍경, 함께 구경하실래요?? Part1. 난센이의 하루 9:30 am. 오늘도 에너지 넘치게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아침에는 날씨가 더더더 추워서 중무장을 하고 회의를 해야한답니다. 그래도 이제 따땃한 난로를 킬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 치열함과 웃음, 진지함과 여유가 있는 회의를 시작으로 오늘 하루도 출바알!! 12:00pm 배고픔으로 말이 없어진 우리의 코와 귀를 자극하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부엌에서 솔솔 올라오는 음식 만드는 냄새와 사운드..
[FMR] 미국에 정주한 부탄 난민들의 사회심리적 회복 문제 미국에 정주한 부탄 난민들의 사회심리적 회복 문제 재정착한 부탄 난민의 높은 자살률 타개를 위해서는 문화적인 적절성을 담보로 공동체에 기반한 접근 방식의 정신건강 의료서비스가 요구된다. 재정착한 부탄 난민 여성이 다막(Damak)에 있는 국제이주기구 네팔 해외통관사무소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1980년대 말 부탄 정부는 부탄 인구의 약 6분의 1에 해당되는, 그 대부분이 네팔어를 구사하는 소수민족들의 축출을 초래할 일련의 구속법들을 통과시켰다. 10만 명에 달하는 부탄 난민이 네팔 동부로 피난을 갔으며, 20년이 지난 지금도 이곳의 난민캠프에는 많은 수의 난민들이 남아 있다. 2007년, 몇몇 국가들은 부탄 난민들을 자국에 정주시키기 시작했다. 그 결과로 이제는 부탄 난민 인구의 과반수가 선진국에 체류하..
방글라데시 난민과 함께 한 10월 월담 방글라데시 난민과 함께 한 10월 월담 이번 월담에는 개최 이래 가장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신 월담이 되었습니다.^^ 학부 수업이 없는 주간임에도 성공회대학교의 많은 학생들이 참석해서 열띤 관심을 보여주셨고, 진지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참석해 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__^ 아시아 난민은 세계 난민의 3분의1 이번 행사에서는 로넬 씨의 발표에 앞서 아시아 난민 발생 현황을 훑어 볼 수 있었는데요. 아시아의 난민은 4천만 명이 훨씬 넘는 숫자로 추산되는 전세계 난민 가운데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는 아직까지 다수의 국가에서 종식되지 않은 독재정권의 탄압 및 정치적 갈등 상황이 난민을 양산하는 조건이 되고 있었습니다. 지역 별로는 그 패턴이 조금씩 다른데, 서남아시아..
우간다, 안가(安家)에서 자행된 고문 지금 우간다에서는 정부에 반하는 활동을 하는 다양한 종류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암암리에 수많은 고문이 가해지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이 고문은 "계속해서 위치를 옮겨 다니"고, 어느 누구도 모르는 장소에서 이루어지지만, "분명 존재한다". 우간다 사람들은 이러한 장소를 안가(safe house)라고 부른다. 안가에서 자행된 고문의 피해자들의 증언에 의해 그 사실이 밝혀져 왔지만, 우간다 정부는 이를 철저히 부인하고, 피해자들도 자신의 경험을 말하는 것을 두려워 하기에 안가의 존재와 규모, 누구에 의해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그 실체가 드러나지 않고 있다. 한국에도 이와 같은 비밀스런 장소에서 고문을 당했다가 풀려나 도망쳐온 우간다 난민들이 존재한다. 한국의 독재정권 시절 존재했던 안기부와 삼청교육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