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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인권센터/공지 Notice

[11월 월담] 난민과 함께하는 김장 담그기


"난민과 함께하는 김장 담그기"




2012년 11월 월담 



날마다 찾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한 달에 딱 한 번씩 열리는 월담, 

그리고 일 년에 딱! 한 번 있는 김장담그는 시즌이 찾아와 똑 똑, 난센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 



안녕하세요 난센 가족여러분,

오래 기다리셨죠 드디어 11월 월담 날짜가 확정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월담 테마는 '난민으로부터 듣는 이야기'였고, 

7월달에 했던 '난민과 함께하는 서울나들이'에 이어 

이번 11월달은 '난민과 함께 하는 김장담그기'를 할 예정입니다.

한국의 김장담그기 문화를 난민과 함께 체험하고 

또 난민분들과 여러분들의 만남을 통해 소통 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또한... 

난센 사무직원분들과 매일 방문해주시는 난민분들은

 김치의 맛을 느껴본 적이 언제였는지.... 엉엉


 점심 때 김치와 함께 밥 먹는 날을 학수고대 하고 있답니다. 



그리하여!! 


김장하는 날이 일주일 앞으로 성큼성큼 다가와버렸습니다. 



처음으로 난센은 김장을 담가보는데요. 약 50~70포기의 배추를 약 15명의 자원 봉사자 분들과 난민분들이 함께 

김치로 재 탄생 시킬 예정입니다. ^0^





일시: 2012년 11월 29일 목요일 오전 10시


장소: 난민인권센터 1층


*월담에 참가 하고 싶으신 분은 

사전에 꼭! 저희 사무실로 전화 주시거나 이메일로 문의메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사무실 1층에서 김장을 진행하기 때문에 장소가 협소하여

 사전에 자원봉사자 분들의 인원을 파악하기 위함입니다 ^0^   


난민인권센터 ☏ 712 - 0620

refucenter@gmail.com






본국에서 박해를 받고 한국으로 온 난민분들. 

낯선 한국 땅에서 난센은 그들의 가족이자 친구입니다.

그런 난민분들에게 한국에서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높은 장벽을 깨고 넘어 여러 사람과 소통 할 기회를 제공는것, 바로 '월담'입니다.

이번 11월 월담을 통해서 난민에게 한국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 시민 분들에게 난민분들과의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여러분의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