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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인권센터(NANCEN) 2011년 상반기 인턴십 안내 난민인권센터(NANCEN) 2011년 상반기 인턴십 안내 난민인권센터(대표 : 이재복, 홍세화)에서는 난민의 권리를 보호하며 난민들이 스스로의 삶을 개척해나갈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시키는 사업을 함께 할 수 있는 인턴을 모집합니다. 국내외의 난민 문제와 NGO의 활동에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의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1. 일정 및 접수 • 일정 구 분 기 간 내 용 신청기간 2011. 1. 24(월) ~ 2. 6(일) 서류합격자 발표 2011. 2. 9(수)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개별통보 면 접 2011. 2. 10(목) ~ 11(금) 중 시간 및 장소는 개별통보 시 협의 최종합격자 발표 2011. 2. 12 최종 합격자에 한해 개별통보 공동근무/ 인수인계 2011. 2. 21~25 인수인계를 위해 공동..
4기 인턴 생활을 마무리하며 설렘반 망설임반으로 난민인권센터의 문을 처음 두드린지 어언 6개월. 아쉬움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우리 4기인턴 4명은 모두 이곳에서 인생의 작은 계기를 하나씩 마련하여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1. 매주 수요일 오후 두시에는 어김없이 그분의 전화가 온다. "미스 가람, 잘 지냈어요? 여기는 춥지만 견딜 만해요. 곧 좋은 소식이 있을테니까요." 아프리카 중서부의 한 나라에서 온 크리스(가명)씨는 본국의 동성애 박해를 피해 한국의 문을 두드렸다. 그를 알게된 것은 2주마다 한번씩 방문하는 화성보호소에서다. 자신의 모든 것을 이렇게 믿고 털어놓은 적은 처음이라는 첫번째 인터뷰가 아직도 눈에 선하다. 이처럼 새로운 케이스가 발생을 하게 되면 우리는 먼저 난민 신청자와 인터뷰를 하게 된다. 이는 듣는이에게도 ..
난민연구 프로젝트 2011 겨울 시즌 첫째날! 드디어!!!! 난민연구 프로젝트 2011 겨울 시즌이 시작하였습니다! 이번 2011 겨울 시즌은 지난 1월 19일 수요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5주 동안 매주 수요일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시즌에서는 이전과는 조금 다른(?) 강의 분위기가 있었는데요~ 바로 학생을 제외한 일반인(직장인) 분들의 참여 비율이 “급격하게” 상승하였다는 것입니다. 늦은 시간에 진행되는 강의임에도 불구하고 참가 신청하였던 대부분의 수강생들이 첫 시간을 빼먹지 않고 참석해 주셨고, 수강생 분들의 강의에 대한 열의로 강의가 진행된 3시간 내내 강의실이 춥지 않았다는 담당 인턴의 개인적인 후기도 있었네요 ^^;; 난민연구 프로젝트 2011 겨울 시즌의 강의 첫째날 모습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 강의는 “난민의 정의와 권리..
난센 자원활동가 모집 결과 발표 난민인권센터(NANCEN) 통번역 및 웹 관리 분야 자원활동가 모집에 지원해주신 여러분!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통번역 자원활동가로 지원해주셔서 심사하는데 생각보다 더 많은 시간이 걸리게 되었습니다. 지난 일주일간 마음 많이 졸이셨나요? :^) 정성들여 쓰여진 수많은 지원서를 심사한 결과 아래의 분들을 난민인권센터 자원활동가로 선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6월까지 멋진 활약 기대할게요~! 모집 공고에서 언급된 통번역 자원활동가에 대한 교육은 이메일을 통해서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래 영어 공병규 김지윤 윤미소 임향미 김가은 김희철 윤호균 장연주 김문선 민지현 이가희 장현정 김소현 박민지 이건희 전미주 김아름 박진경 이선경 정종현 김연수(91년생) 백정숙 이지영 하소정 김연수(85년생) 송현지 이..
사무실에는 난센 ○○○이 있다? 사무실에 오시면 당당히 한 켠을 차지하고 있는 난센의 이름이 새겨진 이 친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문제 "사무실에는 난센 ○○○이 있다?"의 정답은 바로 기념품 입니다. 작년 6월 천사의 노래 행사 당시 제작·판매하였던 컵, 뱃지, 그리고 팻말인데요. 하나씩 구경해 볼까요? 먼저 머그컵! 손잡이 기준 오른쪽으로는 난민인권센터가, 왼쪽으로는 세계인권선언 제 14조의 내용이 영문으로 프린트 되어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박해를 피해, 타국에 피난처를 구하고 그곳에 망명할 권리가 있다”-난센이 하는 일을 한 문장으로 표현해 주네요~ 날씨도 추운데, 이런 잔에 코코아 한 잔 타 마셔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마구 듭니다…ㅋㅋ 뚜껑까지 같이 있어 매우 실용적일 것 같네요. 둘째, 위의 세계 인권선언 14조가 새..
창의적 기부가 난센의 힘이 됩니다! 2탄, 나들목 대광가정교회 이야기- "창의적 기부가 난센의 힘" 제 2 탄!!! 이번에는 나들목 교회의 대광가정교회 이야기입니다. 동대문구 신설동에 있는 대광고등학교에서 모이는 나들목 교회는 여러개의 작은 '가정교회'들이 모여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중에 하나인 '대광가정교회'는 매월 작은 정성을 모아서 외국에 계신 선교사님을 후원하고 있는데요. 일년 동안 정해진 금액만큼 후원을 하고 남은 돈을 주변의 어려운 이들을 위해 지원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0년에도 열심히 모금을 해서 10만원 정도가 남으셨다고 해요. 그리고 기부할 곳을 몇 군데 찾다가 난센(NANCEN)에서 난민분들의 자녀들에게 매월 분유를 지원하는 분유지원기금이 '똑' 떨어졌다는 소식을 들으셨다고 하네요. 그래서 내부적으로 논의를 한 끝에, 난센의 분유지원 ..
[국민일보] 고대 합격 우간다 난민 돕기 모금 10일 만에 900여만원 원문보기 (클릭) 고대 합격 우간다 난민 돕기 모금 10일 만에 900여만원 고려대에 합격한 우간다 난민 조나단(가명·30)이 학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각지에서 기부금이 답지했다. 난민인권센터(NANCEN)는 지난 5일부터 조나단의 학비를 모금한 결과 10일 만에 900여만원이 걷혔다고 16일 밝혔다. 고려대 재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가 학교에 350만원을 기부해 입학금과 등록금 문제가 단번에 해결됐고 200여명의 소액 후원으로 559만5110원이 추가로 모아졌다. 조나단은 우간다에서 장기집권 중인 요웨리 무세베니 대통령에 맞서 반독재 운동을 벌이다 정치적 박해를 피해 2007년 유엔 사무총장의 모국인 한국으로 왔다. 2009년 난민 인정을 받은 그는 “민주주의와 경제개발에 성공한 한국의 ..
고대 합격 우간다 난민 관련 모금 내역 및 명단(1월 31일 기준) 고려대 국제학부에 합격하였으나 등록금을 마련하지 못해 발을 구르던 난민 다니엘(30, 가명)씨의 기사를 접한 많은 분들이 난센을 통해 마음을 모아 주셨습니다.(관련 기사 보기) 다니엘씨는 학교측으로부터 입학시 반액 장학금을 지원 받고 이후에 3.8점 이상의 학점을 받을 시 나머지 기간 동안 전액 장학금을 수여받을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등록금과 입학금을 합한 350여 만원을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안타까운 사정이 언론에 보도된 이후 많은 분들이 난민인권센터(NANCEN)와 고려대학교 쪽으로 후원을 해주셔서 등록금 문제가 모두 해결되었습니다. 다니엘씨가 학교에 입학하는데 필요한 등록금 및 입학금 등은 고려대학교 측에 기부된 금액으로 모두 해결되었으며, 난센을 통해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