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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기부가 난센의 힘이 됩니다! 정보람 회원님의 피티쑈! 창의적 기부가 난센의 힘이 됩니다!!! :) 몇 달 전, 난센 사무국은 정보람 회원님의 전화 한 통을 받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수강하고 있는 수업에서 기말 과제로 자신이 후원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NGO 단체를 소개하는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가장 우수한 발표자가 소개한 단체에 한 학기 동안 모인 지각비를 후원하기로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정보람 회원님은 당근(!) 난센(NANCEN)을 소개하기로 하신 것이구요. 지각비에 눈이 멀어 의기투합한 정보람 회원님과 난센 사무국은 함께 프리젠테이션 준비에 나섰습니다. 난센의 소개자료를 분석하고, 홈페이지를 뒤지고, 스토리 라인을 짜고, 사진 자료를 모으고, 스크립트를 다듬고 또 다듬고, 끝없는 리허설을 해보며 준비한 끝에!!! 기어코! 발표에서 공동 우승을 ..
타미카씨 아기의 첫 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 여러분들, 혹시 올해 초 난센이 뉴스 기사를 통해 이야기를 알리고 모금을 했던 타미카 씨(가명)를 기억하시나요? [타미카 씨 관련 기사 전문 보기] 2010년 12월 27일, 어제는 바로 난센과 함께하는 난민분들 중 한분이신 타미카씨의 아기 P군이 세상에 태어난 지 1년 째 되는 날이었습니다. 추운 날씨가 조금씩 누그러들면서 작은 눈이 내리던 날, 아기의 첫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난센의 많은 식구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타미카 씨는 4년 전 한국으로 와서 난민신청을 하셨고, 현재 인도적 지위 자격을 받은 상태입니다. 타미카 씨가 난센 식구들에게 조금은 특별한 친구가 된 것은 단지 타미카 씨의 밝고 활발한 성격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타미카 씨는 부모로부터 수직 감염된 에이즈 환자로, 그 때문에 자신의..
난민을 위한 심리상담 및 실태조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난센, 난민을 위한 심리상담 및 실태조사를 무사히 마무리 난민과 난민신청자 가운데 33% 가량이 심리적 문제를 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5명의 난민들에게 심리 상담 기회 제공해 한국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 2010년 6월부터 12월까지 난민인권센터는 국내의 난민을 대상으로 심리적 취약성에 대한 실태조사 및 심리상담을 실시했다. 조사 결과 전체 조사 대상자 72명 가운데 33%(24명)가 한 가지 항목 이상에서 기준치 이상의 점수를 기록해 심리적으로 취약한 상태에 놓여있음이 드러났다. 국내의 난민들은 일반적으로 공포불안(10명), 대인예민성(9명), 강박증(8명) 및 불안(8명)과 같은 증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러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급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다섯 명의..
[프레시안 books] 서평 : 이호택·조명숙의 <여기가 당신의 피난처입니다> 원문보기 :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50101216155307§ion=05 우리 옆의 피난민, 그들을 아십니까? [프레시안 books] 이호택·조명숙의 기사입력 2010-12-17 오후 7:57:57 몇 년 전 한 재즈 콘서트에서 백발이 성성한 한국 재즈 1세대의 연주를 들을 수 있었다. '음악가'보다는 '딴따라'로 무시당하고 생계를 위해 미군 클럽을 드나들면서도 한국 재즈의 지평을 열고 명맥을 이었을 이 어르신들의 연주 스타일은 요즘의 취향으로 보면 조금은 투박했다. 그러나 그들의 백발과 어우러진 해맑은 웃음과 열정이 담긴 연주는 어느 콘서트보다도 더욱 큰 감동을 주었다. 이들이 음악을 처음 시작했을 시기에는 일제 강점..
[APRRN] Statement of concern on the detention of refugees and asylum seekers of Pakistani origin in Thailand 지난 12월 15일(수) 태국 방콕에서 86명의 파키스탄 난민과 난민신청자들이 태국 당국에 의해 체포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파키스탄의 이슬람 소수 종파인 아흐마디파로써 대부분 UNHCR에 의해 인정된 난민과 난민신청자들로 불법적인 본국 송환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APRRN은 네트워크 차원에서 긴급성명을 준비하였고, 이를 태국 당국에 전달 할 예정입니다. APRRN의 22개 단체가 연명 한 가운데 난민인권센터(NANCEN)도 이 긴급성명에 동참하였습니다. 아래에 성명서 전문과 번역본을 올립니다. Statement of concern on the detention of refugees and asylum seekers of Pakistani origin in Thailand Date: 1..
[Korea Herald] Korea’s refugee policy needs improvement 전문보기 : http://www.koreaherald.com/national/Detail.jsp?newsMLId=20101212000257 Korea’s refugee policy needs improvement 2010-12-12 19:19 A mother frantically packs the family’s belongings; her husband desperately gathers the little savings they have; their daughter uncontrollably cries, startled by the sound of gunfire in the distance. The sight of people running, the sound of screaming and the s..
[Korea Times] Non-N. Korean refugees need proper state support 버마의 소수민족인 친(Chin)족 출신 난민신청자인 Rich. V.B. Lian씨께서 세계 인권선언 기념일(12월 10일)을 맞아 지난 12월 8일자 코리아 타임스에 국내의 난민들의 상황을 대변하는 글을 한 편 기고하였습니다. 난민인권센터는 Rich씨의 허락을 받아 전문과 번역본을 게재합니다. 난민인권센터는 현재 Rich씨의 난민지위인정을 위한 행정소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바로가기 : http://www.koreatimes.co.kr/www/news/opinon/2010/12/164_77664.html Korea Times Non-N. Korean refugees need proper state support By Rich V.B. Lian As I was buying my ticket at the s..
2011 교사 아시아 인권연수 안내 난민인권센터(NANCEN)는 한국인권재단 및 따비에와 함께 를 진행 할 예정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인권재단이 주최하고 난민인권센터(NANCEN)와 따비에가 공동으로 주관하게 됩니다. 2011년 1월 19~26일에 걸쳐 태국의 방콕, 무반덱 그리고 메솟에서 진행됩니다. 방콕에서는 아시아의 인권 전반을 다루는 INGO와 UN 기구들을 방문하고, 무반덱 대안학교, 메솟의 버마 난민캠프 및 지원단체 등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한국인권재단과 난센(NANCEN), 따비에가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그램에 관심있는 분들의 지원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를 참조해주세요. ------------------------------------------------------------- 바로가기 : http://w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