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Data on Refugees/난민관련 뉴스 News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아일보] 국제난민들 “귀향은 별따기” 전세계 4330만명 타지 떠돌아 작년 귀환 25만명… 점점 줄어 2010-06-16 03:00 이정은 기자 전문보기 : http://news.donga.com/3/all/20100616/29141787/1 전쟁과 내란 기근 등으로 집을 잃은 난민들이 고향으로 돌아가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유엔난민기구(UNHCR)가 14일 발표한 난민보고서에 따르면 국경을 넘은 1520만 명의 난민을 포함해 지난해 집을 잃고 타지를 떠도는 사람이 4330만 명으로, 1990대 중반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특히 자국 내에서 고향 집을 잃고 내쫓긴 사람이 2710만 명으로 전년 대비 4% 증가했다. 반면 자기가 살던 집으로 돌아간 사람은 2004년 이후 계속 줄어드는 추세다. 지난해 25만1500여 명만이 귀환했고, 나머.. [한국일보] 법원, 미얀마 반정부 인사에 난민지위 부여 2010-06-14 02:36 한국일보 사회부 강아름기자 전문보기 :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006/h2010061402320721950.htm 한국에서 미얀마 군부를 비판하고 민주화 운동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를 지지한 인터넷방송 진행자가 법원에 의해 난민으로 인정받았다. 10년 전 종교 활동 차 한국에 온 미얀마인 S씨는 2003년 인천 부평동에 미얀마 불교 사찰을 세웠다. S씨는 이곳에서 아웅산 수치 여사가 이끄는 민주국민연맹(NLD)의 한국지부 회원들과 불교 행사를 열었고 이들과 민주화 운동에 쓰일 자금도 모았다. 이를 지켜본 주한 미얀마 대사관 서기관이 사찰측에 "NLD회원들의 법회 참석을 제한하라"고 요구하자 S씨는 항의의 표시로 대사관을.. [한국일보] '종교 박해' 이집트인 난민 인정 법원 "사실상 이슬람 외 종교차별 국가"… 기독교 개종자 신청 수용해 2010-06-12 02:36 한국일보 사회부 강아름기자 전문보기 :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006/h2010061202301221950.htm 이슬람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해 핍박 받은 이집트인이 법원에 의해 난민으로 인정받았다. 무슬림 가정에서 성장한 E씨는 이맘(종교지도자)이 되기 위해 1994년 카이로대학에 입학해 공부에 몰두했다. 하지만 수학 중 예언자 무함마드(마호메트)가 생전 전쟁을 많이 일으키는 등 실제 교리와 괴리가 있는 점을 접한 후 깊은 회의감에 빠졌다. 결국 E씨는 인근 교회를 찾아 성경공부를 하면서 마음을 달랬고 기독교로 개종했다. 1999년 봄, E씨는 경찰의 불.. [YTN] 난민인권센터, 난민쉼터 건립 위한 자선공연 개최 2010-06-09 11:40 전문보기 : http://www.ytn.co.kr/_ln/0103_201006091140409905 난민들에게 의료와 법률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NGO 단체 '난민인권센터'는 지난 4일, 세계 난민의 날을 앞두고 난민쉼터 건립 기금 마련하기 위한 자선 공연을 열었습니다. '천사의 노래'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공연은 기본적인 생존권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난민들의 상황을 널리 알리고, 이들이 임시로 거주할 쉼터을 세우는데 도움을 줄 시민 천사 1,004명을 모집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신촌 소통홀에서 오는 18일까지 계속되는 자선공연에는 가수 박강수와 추가열, 여행스케치, 댄스팀 프랜즈 등이 출연합니다. -----------------------------------.. [경향신문] ‘난민 불허’ 급증세, 높아지는 ‘한국의 벽’ ㆍ신청자들 대거 취업 우려 정부, 작년부터 단속 강화 ㆍ“G20 앞두고 더 심해져” 덩달아 난민소송도 폭주 2010-06-08 03:15 경향신문 사회부 정영선 기자 전문 보기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6080304075&code=940100 2006년 7월 우리나라에 난민 신청한 버마 출신 30대 여성 A씨는 무척 혼란스럽다. 난민 지위에 대해 3년 가까이 공식 답변이 없던 정부가 지난해 6월 갑자기 난민 불허 처분을 내린 것이다.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난민 신청 기간에 취업도 할 수 없었던 그는 시민단체 등의 도움으로 연명하다 법원에 난민 불허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냈지만 결과는 불투명하다. 소수민족 출신으로 .. [아시아투데이] 법원 “에티오피아 반정부 활동가 난민지위 인정” 2010-06-03 08:43 아시아투데이 김미애 기자 전문 보기 :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364355 야당과 학생의 반정부 활동을 억압하는 에티오피아 정부의 탄압을 피해 한국에 입국한 소수민족 인사에게 법무부는 난민(難民) 지위를 인정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부장판사 서태환)는 에티오피아 오로모(Oromo)족 출신 S(40)씨가 자신을 난민으로 인정하지 않은 조치를 취소해달라며 법무부를 상대로 낸 난민인정불허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3일 밝혔다. 재판부는 “정부군의 폭행을 피해 이름을 바꾸고 한국에 오게 된 경위 등 S씨의 진술이 일관된다”면서 “S씨가 에티오피아로 귀국하면 반정부 활동기구인 OLF의.. [한겨레] 난민소송 1년새 ‘폭주’ 15건에서 223건으로 행정법원, 통역서비스 마련 2010-06-01 22:26 한겨레 사회부 송경화 기자 전문 보기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23664.html “이게 작성이 안 돼 있네요.” 법원 직원이 난감한 표정을 보이자 옆에서 지켜보던 정동준(78)씨가 바로 붙는다. “Here, date of refugee application(여기에다 난민 신청한 날짜를 적어주세요)….” 정씨가 손가락으로 가리킨 곳에 파키스탄인 ㄹ(34)이 ‘2009. 7. 30’이라고 적는다. (중략) 행정법원이 통역 서비스를 마련한 까닭은 난민 소송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2005년 7건이던 것이 2007년 22건으로 늘더니 2009년에는 223건으.. [한겨레] <이사람> “난민 무덤 한국에 첫 쉼터 만듭니다” 기금 마련 콘서트 여는 난민인권센터 김성인씨 신청자는 2589명…인정자는 183명 그쳐 “동정 넘어 함께 살아갈 마음이 필요해요” 지난해 3월 출범한 ‘난민인권센터’(난센·대표 홍세화)는 날로 늘어나고 있는 난민 신청자를 위해 오늘도 고군분투하고 있다. 오랫동안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서 활동하다 난센 사무국장을 맡은 김성인(43·사진)씨는 “마지막 보루인 국가에서조차 인권을 보장받을 수 없는 난민들이야 말로 가장 극한에 내몰린 이들이라는 생각에 돕기에 나섰다”고 말한다. 지자체 선거로 어수선한 요즘 그는 ‘국내 첫 난민 쉼터’ 만들기에 분주하다. 우선 기금 마련을 위해 4일부터 4차례 라이브 콘서트 ‘천사의 노래’를 서울 신촌소통홀에서 열 예정이다. “난민들이 한국에 오면 당장 머물 곳이 없어 피시방을 전..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