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09 11:40
전문보기 : http://www.ytn.co.kr/_ln/0103_201006091140409905
난민들에게 의료와 법률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NGO 단체 '난민인권센터'는 지난 4일, 세계 난민의 날을 앞두고 난민쉼터 건립 기금 마련하기 위한 자선 공연을 열었습니다.
'천사의 노래'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공연은 기본적인 생존권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난민들의 상황을 널리 알리고, 이들이 임시로 거주할 쉼터을 세우는데 도움을 줄 시민 천사 1,004명을 모집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신촌 소통홀에서 오는 18일까지 계속되는 자선공연에는 가수 박강수와 추가열, 여행스케치, 댄스팀 프랜즈 등이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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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난민을 위한 '천사의 노래' 라이브 콘서트 눈길
마로니에 걸, 심신, 박강수 등 유명 가수 무료 출연, 난민 쉼터 길 열릴 듯
2010-06-12 20:44 오마이뉴스 김철관 기자
전문보기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399548
▲ 가수 박강수 씨 열창하고 있는 가수 박강수 씨. 소통홀 대표이면서 난민 쉼터 기금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
ⓒ 김철관 |
최근에는 정치, 종교, 인종 등의 차이에서 오는 박해로부터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조국을 떠난 사람들을 '난민'이라고 부르고 있다.
전세계에 1700만명의 난민이 존재한다. 그 중 우리나라도 2300여 명이 난민을 신청했고, 현재 120여 명이 난민지위를 인정받았다. 이들은 미래에 대한 불안, 문화적 차이, 사회적 편견, 경제적 결핍, 가족에 대한 그리움 등으로 어려운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런 와중에 이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기 위한 희망 라이브 콘서트가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4일과 9일에 이어 11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지하철 2호선 신촌역 5번 출구 주변 신촌 소통홀(대표 박강수, www.sotonghall.com)에서 열린 난민 쉼터 기금마련을 위한 라이브 콘서트 '천사의 노래'에 가수 심신, 박강수, 마로니에와 마로니에 걸, 여행스케치 등이 출연해 힘을 보탰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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