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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CEN

[난센후원의 밤] 월담, 越痰, Wall談_2009.11.20(금) 7-10시,Cafe Scene 첫 번째...... 월담.... 월담??? 월담이 뭐냐구요? 네, [월담, 越痰, Wall談]은 한국에 온 난민들이 마주하는 벽들을 뛰어 넘어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난민인권센터(NANCEN)의 후원의 밤 행사입니다. 우리 앞에 놓인 벽을 넘어보자, 그리고 사람향내 나는 이야기를 나눠보자는 의미입니다. 지난 여름부터 야심차게 준비해왔는데, 드디어 오는 11월 20일(금), 저녁 7~10시에 제 1회 [월담, 越痰, Wall談]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어디서 하냐구요? 종로 3가에 있는 Cafe Scene 이에요.(지하철 1,3,5호선 종로3가역 4번 출구/ 하단 약도 참조) 두 번째...... 무엇을 하냐구요? 우선 [월담, 越痰, Wall談]에 오시면 NANCEN의 다른 회원들을 직접 만..
NANCEN 후원을 위한 김수련, 황혜전 피아노 듀오 연주회 지난 봄, 난민인권센터(NANCEN)에 귀한 손님이 찾아오셨습니다. 우연히 NANCEN을 알게 되고, 마음이 끌려 오신 이 분은 피아니스트 황혜전님(더 자세한 소개)이셨습니다. 몇 차례의 만남과 대화 속에서 한국의 난민들이 처한 어려움과 저희 NANCEN의 활동을 돕고 싶다고 하시면서 피아노 연주회를 기부하시기로 결정하셨더랬습니다. 그리고 오는 11월 14일(토) 오후 3시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 홀 에서 난민인권센터 후원 기금 마련을 위한 가 열립니다. 이번 공연은 피아졸라(Piazzolla)의 를 비롯해 멕시코와 스페인 등의 화려한 듀엣 곡들 위주로 구성되어 초겨울 밤을 뜨겁게 달궈줄 것입니다. 이전에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분들을 위한 연주회를 많이 해오신 황혜전님의 이번 연주회 수익금은 전액 난민인권..
[APRRN] 인턴愛와 함께, APCRR2 꿰뚫어보기(3) 짠! 드디어 APRRN 세 번째 이야기입니다. ^^ 난센(NANCEN)은 지역 세션으로는 남아시아와 동아시아 세션에 참여했습니다. 가장 많은 난민 배출 지역인 남아시아에 관한 논의에서 정말 많은 문제제기가 있었습니다. 전체세션에서 논의되었던 문제들이 많이 언급되었는데, 간단하게 요약해보면, 정부의 눈치를 보느라 적극적으로 행동하지 못하는 UNHCR,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 인신매매, IDP(Internally Displaced Persons), protracted refugees, 난민지위인정절차에 있어서의 문제들, 억류, 스리랑카 타밀 난민 문제 등 열띤 문제제기가 이루어졌습니다. 본 세션에서, 이 문제들을 위한 효과적인 액션 플랜(action plan)으로 '네트워크 조직으로서 UNHCR과의 파트너십..
[APRRN] 인턴愛와 함께, APCRR2 꿰뚫어보기(2) 두 번째 아시아-태평양 난민권리 컨퍼런스(Asia-Pacific Conference on Refugee Rights 2: APCRR2)회의는 크게 전체세션(Plenary Session)과 난민이슈와 관련된 여러 가지 사항을 세분화하여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자리인 지역세션(Regional Session), 주제별 세션(Thematic Session)으로 나뉘어졌습니다. 전체세션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난민 보호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사안들에 대한 정보 공유가 이루어졌습니다. 지역/주제별 세션에 앞서 개괄적 차원에서 당면 과제들이 소개되는 자리었습니다. 점점 늘어나는 난민의 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기관의 수나 열악한 행정적/법률적 시스템, 재정착, 무국적자, 장기화된 난민 상황(protracted sit..
[APRRN] 인턴愛와 함께, APCRR2 꿰뚫어보기(1) *지난 10월 6~11일, 태국 방콕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난민NGO들이 모두 모이는 APCRR2 회의가 있었습니다. 난민인권센터도 지난 4월 APRRN에 가입한 이후 처음으로 이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NANCEN의 인턴으로는 최초로 국제회의에 참석했던 김다애 인턴과 함께 APCRR2의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 - 일시 : 2009. 10. 6-11일 - 장소 : 태국 방콕/ 윈저 스윗 호텔(Windsor Suites Hotel) - 참석 : 최원근 팀장, 김다애 인턴 - 주최 : Asia-Pacific Refugee Rights Network 1. APCRR, APRRN 두둥. 드디어 APCRR2 회의가 시작되었습니다. 다소 들뜬 마음으로 맛있는 아침 식사를 하고, 접수를 한 후 회의장에 들..
[NANCEN] 2기 인턴 선발 난민인권센터는 2009년 8월 27일 총 5명의 2기 인턴 선발을 마쳤습니다. 지난 22일까지 접수된 2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서류전형을 통과한 10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지난 26일 사무국에서 면접을 진행하여 최종적으로 5명의 인턴을 선발하였습니다. 최종적으로 선발되신 다섯 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고, 앞으로 6개월 동안 열정적으로 함께 일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2기 인턴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름 (전공) 김다애 (국제학) 김동은 (국제개발, 경제) 이예은 (국제학) 한은영 (사회복지) 허현 (국제학) 이번 인턴 선발 면접에서는 일인당 30분 내외의 심층적인 면접을 통해 난민과 NGO에 대한 관심과 열정, 전공 또는 관심 분야에 대한 진지한 이해와 성찰,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오리엔테이션 w/ 아름다운재단, Fleishman & Hillard 지난 2009. 7. 30, 난민인권센터는 아름다운재단의 비영리단체 전문컨설팅 프로젝트의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분야에 선정되었습니다. 이 컨설팅 프로젝트는 2009. 10. 19~20일 중에 개최될 에서 발표하게 될 내용의 일환으로, 비영리단체의 모금활동에 있어서 가장 기초적으로 갖추어야할 단체의 ‘투명성’과 모금의 과정에서 대중을 설득하기 위하여 가장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으로 나뉘어서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커뮤니케이션 컨설팅은 세계적으로 커뮤니케이션 컨설팅으로 유명한 플레시먼 힐러드(Fleishman & Hillard) 한국지사(도모 커뮤니케이션)에서 진행하게 되며, 8월 말 까지 난민인권센터의 핵심 가치와 메시지, 대내외적 환경, 내부 인식, 외부 전문가의 의견 등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컨셉..
아름다운재단 비영리단체 전문컨설팅 단체 선정 난민인권센터는 2009. 7. 30. 아름다운재단의 비영리단체 전문컨설팅(커뮤니케이션 분야) 단체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컨설팅 결과는 10. 19~20에 열리는 에서 발표되게 됩니다. 이번 커뮤니케이션 컨설팅을 통해 난민인권센터는 단체의 핵심적 메시지를 일반 대중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이를 바탕으로 난민에 대한 저변 확대와 단체의 후원 회원을 확대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고 시행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제 2회 비영리컨퍼런스] 비영리단체 전문컨설팅 단체공모 선정 발표 (분야 : 투명성 및 커뮤니케이션) 제 2회 비영리컨퍼런스의 일환으로 진행된 [비영리단체 전문컨설팅 단체공모] 선정결과를 발표합니다. 비영리단체의 모금활동에 있어서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