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센후원의 밤] 월담, 越痰, Wall談_2009.11.20(금) 7-10시,Cafe Scene
첫 번째...... 월담.... 월담??? 월담이 뭐냐구요? 네, [월담, 越痰, Wall談]은 한국에 온 난민들이 마주하는 벽들을 뛰어 넘어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난민인권센터(NANCEN)의 후원의 밤 행사입니다. 우리 앞에 놓인 벽을 넘어보자, 그리고 사람향내 나는 이야기를 나눠보자는 의미입니다. 지난 여름부터 야심차게 준비해왔는데, 드디어 오는 11월 20일(금), 저녁 7~10시에 제 1회 [월담, 越痰, Wall談]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어디서 하냐구요? 종로 3가에 있는 Cafe Scene 이에요.(지하철 1,3,5호선 종로3가역 4번 출구/ 하단 약도 참조) 두 번째...... 무엇을 하냐구요? 우선 [월담, 越痰, Wall談]에 오시면 NANCEN의 다른 회원들을 직접 만..
[APRRN] 인턴愛와 함께, APCRR2 꿰뚫어보기(3)
짠! 드디어 APRRN 세 번째 이야기입니다. ^^ 난센(NANCEN)은 지역 세션으로는 남아시아와 동아시아 세션에 참여했습니다. 가장 많은 난민 배출 지역인 남아시아에 관한 논의에서 정말 많은 문제제기가 있었습니다. 전체세션에서 논의되었던 문제들이 많이 언급되었는데, 간단하게 요약해보면, 정부의 눈치를 보느라 적극적으로 행동하지 못하는 UNHCR,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 인신매매, IDP(Internally Displaced Persons), protracted refugees, 난민지위인정절차에 있어서의 문제들, 억류, 스리랑카 타밀 난민 문제 등 열띤 문제제기가 이루어졌습니다. 본 세션에서, 이 문제들을 위한 효과적인 액션 플랜(action plan)으로 '네트워크 조직으로서 UNHCR과의 파트너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