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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 for Refugee Rights in S.Korea

국내난민현황 (2014.5.31 기준) 난민인권센터는 국내의 난민신청자 및 인정자 현황 등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법무부에 요청한 행정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국내 난민 현황(2014. 5. 31. 기준) 을 정리하였습니다. 1994년 첫 난민신청을 받은 이후, 현재까지 국내 난민신청자 수는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특히 2011년부터 1,000명대를 추월하기 시작하여 지난 2013년 난민법 시행 이후, 같은 해 상반기 대비 거의 2배의 증가폭을 보여 총 1,574명이 신청하였습니다. 이번 행정정보공개청구를 통해 공개된 2014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의 난민신청수 총 800명을 합산하면 1994년부터 2014년 5월 31일까지 누적된 총 난민신청자수는 7,443 명입니다. (아래 [표 1] 참조) [..
난민의 날 릴레이 1인 시위 후기 기다리고 기다리던 6월 20일! 그렇습니다! 오늘은 바로 난민의 날 이라지요 :) 얼마 전 페이스북에 올렸던 것처럼 난센 식구들은 1인 시위를 하기 위해 광화문 광장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언제나처럼 이순신 장군님은 든든히 광장을 지키고 계십니다. 장군님이 광장을 지키고 계시는 동안 저희들은 난민을 알리겠습니다 휴먼아시아 청년인권활동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손건웅씨께서도 함께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 취재도 나오셨네요 저희 예쁘게 찍어주세요☞☜ 광화문에서는 저희 말고도 다양한 메세지가 전달되고 있었어요 국가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용기있는 시민들의 모습!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는데 어멋! 이게 누구셔라 난센의 영원한 짱팀! 장민정씨께서 아이스크림을 사들고 지원오셨네요. 헤헤 김동문 목사님(이번 난민인권강좌..
2014 세계난민의 날, 난센 1인 시위 릴레이! "누구든지 난민이 될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난민이 될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난민이 될 수 있다는 말, 어떻게 들리세요? “난민”도 어렵고, “누구든 될 수 있다”는 말도 왠지 불편하게 들리시나요? 왜 하필, “누구든 난민이 될 수 있습니다”라는 말이 우리에게 필요했을까요? 난센은 이 말을 통해 난민이 누구인지, 그들이 왜 자신의 나라를 떠나 우리 곁에 와야만 했는지 함께 고민하고 싶습니다. 세계인권선언 제2조는 “모든 사람은 인종, 피부색, 성, 언어, 종교 등 어떤 이유로도 차별 받지 않으며, 이 선언에 나와 있는 모든 권리와 자유를 누릴 자격이 있다”고 말합니다. 실제로 난민분들을 만날 때마다 이 선언이 손에 잡히지 않는 말처럼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이 선언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낼 자산과 같은 것이지요. 난민..
[FPIF]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카슈미르(Kashmir)에서의 폭력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카슈미르(Kashmir)에서의 폭력 시민들에 대한 폭력이 고질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곳, 인도령 카슈미르(Indian Kashmir). 이 곳의 인권운동가들은 공적으로 용인되고 있는 불처벌(impunity) 관행에 맞서 싸우고 있다. 1991년, 사학자인 알라스태어 램(Alastair Lamb)은 “인도령 카슈미르 지역은 더이상 손을 쓸 수 없는 식민지 상태로 묘사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음이 분명해 졌다”라고 밝혔다. 이 지역의 이러한 상황은 25년 동안 지속되어 왔고, 이 곳 주민들은 상상할 수 없는 규모의 고통과 폭력을 겪어왔다. 그런 폭력이 카슈미르의 기억에는 상처로 남아있겠지만, 인도와 전 세계에서는 잊혀졌거나, 의도적으로 알려지지 않고 있다. 마침내, 카슈미르의..
2014 난민주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14난민주간]난민, 우리곁에 있습니다. 난민지원네트워크와 유엔난민기구 한국지부는 6월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맞이하여 제2회 난민주간을 준비하고있습니다.다양한 교육,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해 한국 사회에 난민을 알리고 환영의 문화를 만드는 난민주간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세요 :)
[공고] 난민인권센터 제 6차 정기총회를 개최합니다. 난민인권센터 제6차 정기총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 일시: 2014년 4월 24일 목요일 오후 7:00 - 장소: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1층 교육장 총회의 안건과 내용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메일을 통해 발송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참석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회원 여러분께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그 외에도 많은 회원분들의 참여와 소중한 의견을 기다립니다. - 난민인권센터 대표 이 재 복, 김 민 철 ▶찾아오시는 길 100-785 서울시 중구 서소문로 11길 19, 배재정동빌딩 B동 2층(정동) TEL. 02-3709-7500 (임원실 02-3709-7507) FAX. 02-3709-7520 E-mail. webmaster@kdemo.or.kr 지하철 2호선 시청역 ..
2014 보이사비 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대한민국 최초의 난민 공동체인 재한줌머인연대는 4월 5일 토요일 오후 2시에 김포시 양촌읍에 위치한 양촌다목적체육관에서 ‘보이사비 축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전통놀이와 문화공연뿐만 아니라 줌머족의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기 위한 출판기념식(치타공 산악지대 : 줌머족의 모국, 그리고 그 삶과 문화)이진행된다고 하네요. :) ‘줌머(Jumma)족’은 방글라데시 남동쪽에 위치한 치타공 산악지대(Chittagong Hill Tracts)에 거주해 온 65만명 정도 되는 민족으로, 방글라데시 전체 인구의 0.7%에 불과한 소수 민족입니다. 1947년 인도와 파키스탄이 분리된 이후, 줌머족은 파키스탄 관할지역으로 편입되었고, 1971년 방글라데시가 파키스탄에서 독립하는 과정에서 방글라데시 인구의 ..
싱그러운 11기 인턴 소개 안녕하세요! 만나 뵙게 되어서 기쁩니다.:-) 저희는 난센에 함께 하게 된 11기 인턴 이아름, 이다은입니다. 새로운 만남을 위해 간단하게 저희를 소개하고자 해요:-) 많이 사랑해 주실꺼죠?*_*♡ >>>>>>>>>>>아롱아롱, 이아름 인턴 1.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하는 색은 어떤 것 인가요? 연두색입니다. 연두색 하면 가장 처음 떠오르는 것은 바로 풀의 색 인데요. 강아지풀, 개망초, 민들레 등 풀을 생각하면 넓은 들판, 생명력, 싱그러움과 같은 단어가 떠오릅니다. 넓은 들판처럼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여행 다니는 것을 좋아하고 풀의 생명력처럼 무엇이든 좋아하는 분야에 뿌리를 두면 잘 해내고 싶은 욕심이 많은 저의 모습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추운 겨울동안에는 잠시 지는 것 같아보여도 따뜻한 봄날이 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