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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안녕하세요 편입니다. 안녕하세요.난센의 13기 인턴 편세정입니다. 정민희 인턴의 자리를 이어받아 올 해의 나머지 반을 난센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다섯달 반에 대한 근로계약서를 쓴 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난센을 우연히 알게 되었고, 시간이 지나 후원회원으로도 지켜보아왔습니다만, 이제는 노동자로서 난센을 바라보는 관점이 하나 더 추가되었네요.(지켜볼 것입니다, 난센. 후후후) 지난 한주 간, 난센도 제게 좋은 일자리라는 첫인상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교육을 받으면서 난센이 하고 있는 일들을 구체적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함께 일할 동료들과도 낯을 익히는 중이고요.허둥지둥한 마음 없지 않게 이곳으로 왔지만, 먼저 경험한 동료 활동가들의 배려심과 도움, 그리고 등 떠밀어준 다른 여러 분들의 지지 덕분에 적응을 잘하고 있습니다. 여러..
2015년 ODA 청년인턴 모집 안내 난민인권센터(NANCEN) 2015년 ODA청년인턴 모집 안내 난민인권센터는 한국에서 난민으로 살아가고 있는 분들의 권리를 보장하고 안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권단체입니다. 난민인권센터는 2009년에 창립된 이래 난민과 관련된 법률지원, 사회적 지원, 제도 개선 및 인식확산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난민인권센터(NANCEN)의 ODA 청년인턴은 주5일 동안 근무하고, 다음 분야에서 활동하며 난민인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됩니다. - 법률지원 : 기초적인 상담, 난민신청에 필요한 서류 작성 및 절차 안내, 행정소송 관리, 입증자료 조사 및 번역 등 - 사회적 지원 : 의료, 긴급구호 등 자립지원 프로그램 - 국제/국내 연대 : 난민발생국의 현지조사, 난민캠프 방문 - 기..
난민인권센터 1월 일상 2015년의 첫 달, 사무실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 1월 사무국 일상을 전해드립니다.^^ 1. 신입활동가 교육 편람 강독에서부터 유관기관 견학, 그리고 사무국 실무 교육까지 빡센 신입활동가 교육이 1월 중순까지 진행되었습니다. 2015년 신입활동가들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2. 첫 밥 난센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밥이죠 :-) 신입활동가들이 드디어 숨겨놓았던 요리실력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스파게티 요리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신선한 딸기 보이시죠잉~ 요리 뿐 아니라 디저트까지 신경쓰는 섬세함! 맛은.. 직접 오셔서 확인해주세요 !ㅋㅋ 3.메이플 향기와 함께.. 가을도 아닌데 사무실에 단풍향이 가득합니다.이건 어디서 나는 향기지............?????????? ..
[인턴후기] 12기 이나단의 난생(난센인턴생활) 1. 사과문같은 인사말 난민인권센터를 찾아주시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구)인턴 이나단입니다.저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2월말로 예정되었던 것보다 다소 일찍 인턴생활을 마치게되었습니다. 약속을 지키지 못했네요. 그래서 난센 사무국 활동가들과 회원님들, 난센과 함께 일하시는 모든 분들, 무엇보다 제가 담당하고 있던 난민신청자분들께 죄송하고 부끄럽기 그지없습니다. 여러분께서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고 이나단의 새로운 길을 응원해주시리라 믿습니다. '난민인권센터 12기 인턴 생활이 이렇게 끝나는구나.'후기를 쓰려니 이제야 실감이 납니다. 송별회를 목적으로 모인 식사자리에서도 떠날 사람이 바로 나라는 사실은 와닿지 않았습니다. 또, 마지막 출근날 정성스런 선물을 받았을때도 그러고 보니 난센에서의 마지막에 대해..
13기 인턴 모요셉 & 황인형을 소개합니다!
2015년 ODA 청년인턴 모집 안내 난민인권센터(NANCEN) 2015년 ODA청년인턴 모집 안내 난민인권센터는 한국에서 난민으로 살아가고 있는 분들의 권리를 보장하고 안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권단체입니다. 난민인권센터는 2009년에 창립된 이래 난민과 관련된 법률지원, 사회적 지원, 제도 개선 및 인식확산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난민인권센터(NANCEN)의 ODA 청년인턴은 주5일 동안 근무하고, 다음 분야에서 활동하며 난민인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됩니다. - 법률지원 : 기초적인 상담, 난민신청에 필요한 서류 작성 및 절차 안내, 행정소송 관리, 입증자료 조사 및 번역 등 - 사회적 지원 : 의료, 긴급구호 등 자립지원 프로그램 - 국제/국내 연대 : 난민발생국의 현지조사, 난민캠프 방문 - 기..
[륭륭의 캐나다 방문기③] 로메로하우스 인턴의 일상 로메로 하우스에서 점심을 먹던 중, 로메로의 인턴인 니콜이 제게 어디에서 지내고 있는지 물었어요. 저는 근처의 호스텔에서 지내고 있다고 대답했죠. 그러자 니콜이 말했어요. “그럼 우리랑 같이 지내도 돼. 공용공간이 있는데 손님이 오면 거기서 잘 수 있어”그길로 저는 완다하우스에 짐을 풀었고, 이렇게 예상치 못했던 로메로하우스에서의 생활이 시작되었답니다. :) [륭륭의 캐나다 방문기③] 로메로하우스 인턴의 일상 (세번째 줄 왼쪽부터 제이슨, 샘, 두번째 줄 왼쪽부터 제임스, 살, 그리고 첫번째 줄 왼쪽부터 젠(M), 니콜, 젬이에요. 이 중 젠이 디렉터이고요, 제이슨, 살, 그리고 이 사진에는 없는 또다른 젠(S)이 2년차 인턴이에요. 나머지는 1년차 인턴이고요.) 완다하우스 소개에서 보셨던 이 공간을 기..
10월, 난센 활동가 이야기 난센 12기 인턴으로 두 달 가까이 지냈습니다. 매일매일 정말 즐겁고 신이 납니다. ‘웃음치료(개그테라피)’를 받기 때문입니다. 김성인국장님, 고은지님, 류은지님은 마르지 않는 샘처럼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십니다. 갑자기 몰려오는 전화가 부담되고, 네모난 컴퓨터 창만 들여다 보는게 지루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분들과 함께 나누었던 농담을 떠올리며 혼자 소리없는 미소를 짓는 순간, 마음은 한결 가벼워집니다. 그래서 저는 활동가분들과 뭉치는 회의, 점심시간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유일했던 동기 인턴, 장유연님이 불가피한 사정으로 관두게 되었습니다. 매우 안타깝고 슬펐습니다. 9월부터 같이 배우고, 이곳저곳 답사도 함께 했던 친구여서 더 아쉬웠습니다. 홀로 5년간 프랑스 유학생활을 보낼만큼 당차고 멋진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