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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인권

여성난민 소식 전하는 하리타-난민인권 활동가 고은지 대담 ‘예멘 난민 혐오’…우리의 무지와 정부의 무능이 원인여성난민 소식 전하는 하리타-난민인권 활동가 고은지 대담① 하리타 * 이 글은 에 최초 기고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연재를 통해 여성난민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전하고, 독일 및 유럽의 난민 이슈를 조명하고 있는 하리타님이 ‘제주 예멘 난민’ 사태와 관련해 난민인권센터 고은지 활동가와 나눈 이야기를 싣습니다. [편집자 주] 작년에만 난민신청자 1만인데, 뜬금없는 ‘난민 공포’ 6월 20일은 ‘세계 난민의 날’이었다. 때마침 한국 사회는 제주도로 입국한 492명의 난민을 둘러싸고 갈등을 겪고 있었다. 한국은 1992년에 난민협약에 가입했고, 2001년에 첫 난민 인정 케이스가 나왔다. 낮은 난민 인정률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792명이 난민으로 인정받아 살고 있..
“불온한 세상을 향한 인권” – 세계인권선언 70주년 공동행동에 함께해요~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동과 행사가 준비되고 있습니다.자유와 평등, 인간존엄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우리들의 외침과 행동을 함께 만들어요!난민인권센터에서는 기자회견과 인권포럼, 인증샷 캠페인 등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세계인권선언 70년, 불온한 세상을 향한 인권 – 세계인권선언 70년 인권주간 – “모든 사람은 자유롭고 존엄하며 평등하다.” 전쟁의 비극을 기억하고 인간의 존엄을 약속하며 1948년 12월 10일 세게인권선언이 제정됐습니다. 그 약속은 지금 우리의 현실과 얼마나 가까운가요? 세계인권선언 70년, 다시 자유, 존엄, 평등을 새기며 세상을 더 불온하게 만들기 위해 인권을 외칩시다. / 인권주간 ◇ 인권 그림 전시회, “오늘, 인권을 그리다”인권 그림을 통해 한국사회 인권현..
2018년 늦가을 활동가 이야기 그린 늦가을 활동가 이야기를 쓸 때가 오니, 올 한해 활동가 이야기에 어떤 이야기를 썼었나 찾아보게 됩니다.올해는 도무지 활동가 이야기를 쓸 시간이 없었던지, 대부분 이전에 썼던 글을 가지고 왔었네요..그래서 올해의 마지막이 될 활동가 이야기가 아쉬워 짧게라도 써보려고 합니다. 얼마 전 추가노동 시간을 정리할 계기가 있었습니다. 추가노동 시간을 보고는 올해 정말 괴물처럼 일했었다는 생각이 세삼 들었습니다.올해 소통 채팅창만 30여개를 만들었습니다. 난민관련 활동의 연대를 모색했던 흔적입니다. 그만큼 한국에서 난민인권운동이 태동되고 가장 뜨겁고 중요한 한 해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혐오공격을 받고, 상담을 하고, 기자회견을 하고, 싸우고, 집회를 하고, 청와대를 가고, 성명을 쓰고, 또 논평을 쓰고, 제주를..
<난민에 대한 오해와 진실> 무료 전단지 신청 접수 (~12/15) ★ 무료 전단지 신청 접수★(중복신청가능) 난민인권센터는 난민네트워크, 국가인권위원회와 함께 2018년 상반기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된 난민에 대한 가짜뉴스를 바로잡고, 난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단지를 제작하였습니다. 이에 전단지가 필요한 개인, 단체의 신청을 받아 전단지를 무료로 배송해드리고자 합니다. - 신청링크: http://bit.ly/난민전단지신청 - 신청마감: ~2018년 12월 15일 - 배포시기: 신청 순으로 순차 배송 로드 중... - 문의 : 국가인권위원회 박혜경 (phk@humanrights.go.kr)- 난민에 대한 오해와 진실 리플릿은 국가인권위원회 홈페이지>공지사항 에서도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성명] We welcome refugees 우리는 난민을 환대한다 We welcome refugees. Everyone has inherent dignity, and the right to have their rights respected and protected. We will live together with refugees. We are all different. We have different skin colors, follow different religions, and use different languages. Such differences should be respected and celebrated. Respect to each other enriches our lives and relationships. Everyone should be treated..
난민법 개악반대 100만인 서명운동 Petition to stop the Retrogressive Revision of the Refugee Act 이른바 '제주도 예멘 난민 사태' 이후 김진태, 이언주, 조경태, 권칠승, 강석호 의원 등은 충분한 숙의 없이 난민법 개악안을 내 놓았습니다. 난민에 대한 가짜 뉴스는 한국의 일베와 같은 서구의 혐오선동 사이트가 실제 출처였음에도 '해외 언론'이라는 거짓 출처를 바탕으로 일파만파 퍼졌습니다. 가짜뉴스가 확산됨에도 법무부는 난민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 없이 일부 부정적 여론을 '국민 여론'으로 기계적으로 반영하여 '가짜 난민'을 가려내겠다는 법 개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난민 신청을 재외공관에서만 접수하겠다는 비논리적이고 비현실적인 안, 난민의 특수한 사정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가장 난민 신청’의 범위를 넓히고 처벌하며 난민신청자의 이동의 자유를 부당하게 제한하는 안, “난민신청자의 생계비 지원 신청권..
★긴급연명요청★ 난민환영성명, 이주민평등선언 ★긴급연명요청★ (~10월 26일 밤 12시까지!) 연명 요청을 26일까지로 연장하였습니다. 더불어 도 추가되었습니다. 개인과 단체 모두 연명을 받고 있습니다. 연명해주신 성명은 26일 이후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의 공유와 참여 부탁드립니다! * 난민환영성명 링크: bit.ly/난민환영* 이주민평등선언 링크: http://bitly.kr/162P 로드 중... 로드 중...
Refugees Welcome 문화제 Cultural Festival المهرجان الثقافي للترحيب باللاجئين 10월 20일 Refugees welcome 문화제에서 당신을 기다립니다!예멘 난민의 입국으로 인해 난민이슈가 한국로 등장했습니다. 전쟁의 탄압과 박해를 피해 온 난민들에게 쏟아진 것은 환대가 아닌, 혐오와 차별로 만들어진 가짜 뉴스였습니다. 이에 한국 사회에 난민에 대한 환영과 연대의 목소리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10월 20일, 난민환영문화제가 세종로공원에서 개최됩니다.생존과 인권에 가짜, 진짜는 없습니다.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받고 존중받아야 할 사람만이 있습니다.10월 20일 난민의 인권을 위해 함께 마음 모아주세요. 10월 20일 refugees welcome문화제, 당신의 환대를 기다립니다. *문화제 이후에는 차별금지법제정촉구를 위한 이 있습니다. 많은 시민여러분의 참여 기다립니다. I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