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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난민으로 살아가기> 대한민국 내 난민인정자의 처우 현황 보고대회 대한민국 내 난민인정자의 처우 현황 보고대회 2018년 5월말까지 대한민국에서 난민신청을 한 40,470명 중 839명이 난민인정을 받아 한국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2%라는 관문을 뚫고 난민인정을 받은 이들은 한국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요? 한국난민인권연구회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11명의 난민인정자와의 인터뷰를 통하여 난민법의 조문으로는 존재하지만 난민들의 삶에서 작동하지 않거나, 아예 이들의 존재를 배제하고 있는 법과 현행에 대해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이 보고대회를 통해 한국에서의 난민들의 삶의 모습을 살펴보고 이들의 처우를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관심있는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1. 일시 및 장소 - 일시: 2018년 9월 19일 14:00 ..
[8월 후원자 명단] 8월의 난센을 후원해주신 분들 8월의 난센을 후원해주신 분들 CMS (416명) 강계수 강남규 강미리 강보경 강수일 강수지 강용자 강은정 강중권 강창성 강혜지 고병주 고보람 고지혜 고한준 구대희 구미소 구아름 권광희 권민정 권보람 권오경 권은구 권인희 길광숙 김건우 김경인 김관철 김광연 김규환 김대영 김돈회 김동광 김동은 김동인 김동현 김두일 김명훈 김미숙 김미정 김미현 김민석 김민재 김민지 김범수 김병규 김병학 김보경 김보명 김보미 김상균 김샛별 김선호 김성순 김성은 김성인 김세움 김세진 김세희 김소형 김수진 김수한 김승희 김심지 김아연 김연주 김영철 김예영 김예은 김용남 김원우 김유리 김유미 김유정 김유진 김윤숙 김은경 김은순 김은영 김은정 김은호 김은화 김장현 김재원 김정숙 김정화 김종훈 김주원 김준길 김지림 김지연 김지연 김지..
[2018년 여름 활동보고] 2018년 여름 활동보고(2018. 06 ~ 2018. 08) 제도개선 활동 행정예산감시활동( 1건) 난민신청자 생계비 관련 통계글 작성. 정책개선활동(12건) 5/31 제주난민반대집회대응 성명서 작성. 난민법 시행5주년 맞이 캠페인 진행. 소수자난민네트워크 가이드북 유엔난민기구를 통해 전국 심사관 교육시 배포. 법무부 담당자 회의: 현안에 대한 대안 제시. 6월 제주 예맨 난민신청자 제도개선: 성명서 작성. 제주 예맨 난민신청자 제도개선: 성명서 연명 및 배포. 제주 예맨 난민신청자 제도개선: 제주지역 연대확장 필요성 논의. 제주 예맨 난민신청자 배포용 간단 매뉴얼 작성. 제주대책위 서울팀회의 참석. 법무부 팩트체크 요구. 난민의 날 맞아 정부규탄 성명 발표 및 기자회견. 대법원간담회 준비모임 진행: ..
[난민기고] 감사의 말들 ※ 난민인권센터에서는 한국사회 난민의 다양한 경험과 목소리를 담고자 참여작가를 모시고 있습니다. 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문의: refucenter@gmail.com※ 본 게시물은 한국 거주 난민의 기고글로 난민인권센터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원문은 하단의 링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본 게시물은 난민인권센터와 저자의 허가 없이 무단 편집, 사용이 불가합니다. 감사의 말들 아숨타 저의 이름은 아숨타입니다. 저는 톰이라는 우간다 사람과 결혼해 다섯 살인 미시와 세 살인 폴라니라는 사랑스러운 두 딸을 두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현재 대천에서 살고 있는데 아름답고 조용하고 사람들도 친절해 아이들 키우기에 좋은 곳입니다. 저는 2011년 인천 공항을 통해 한국에 들어와 서울 한남..
Grateful Heart We are looking for essay writers who will help promote the awareness of refugee rights in Korea. NANCEN wants to let the voice of refugees heard as they want to be heard in Korea society. We wish Koreans could come to understand that refugees are not to be feared or pitied. If you are interested in this project, please contact to refucenter@gmail.com, Ku. Grateful Heart Assumpta My name is Assum..
[강좌/모집마감] 《한국사회와 난민인권》_ 제4강 "난민과 같다"라는 ‘조소’ 섞인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이 소문에는 난민에 대한 ‘낯섦’과 "우리는 그들과 다르며 절대로 같을 수 없다"라는 비-연결/단절의 의지가 함께 담겨-서려있습니다. 소문이 불어나고 모멸에 가까워질수록 우리와 그들 사이의 거리는 이전보다 더욱 멀어지고 연결되어 있던 끈들마저도 끊겨가거나 (잘못 연결되어) 엉켜갑니다. 그리고 소문은 이내 "우리는 그들이 아니다"에서 "그들로 부터 우리-국가-경제를 보호해야 한다"으로 '전화'됩니다. 올해의 《한국사회와 난민인권》을 여는 한국의 ‘상황성’은 이에 기초해있습니다. 서울시(후원)와 난민인권센터(주최), 모든이의민주주의연구소 교육연구팀(공동협력)이 함께하는 이 강좌는 난민인권에 대해 관심을 갖고 다양한 실천을 고민하는 모든 동료시민들을 위..
[기자회견문] 정부는 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제 목 : 시민사회단체 긴급 기자회견 일 시 : 2018년 8월 30일 목요일 11시장 소 : 효자치안센터 앞주 최 : 난민들의 단식농성을 지지하는 시민사회 일동 ▢ 기자회견 취지 2018년 8월 19일 일요일 효자치안센터에서 난민신청자들의 기자회견 이후 2명의 난민신청자들이 단식농성을 진행 중입니다. 이들은 농성을 시작하기 전에도 단식을 시작한 상태로 8월 30일 시점으로 한분은 단식 13일, 또 한분은 11일이 되어 갑니다. 이들은 한국 사람들이라면 농성장으로 전혀 생각하지 않았을 외지고 사람도 많이 다니지 않는 효자치안센터 앞에 앉았습니다. 8월 19일 농성 첫날 기자회견을 한 이후로는 시민사회와 언론들의 관심과 보도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난민반대집단들은 효자치안센터 단식농..
[난민기고] 그레이스의 한국 살이 ※ 난민인권센터에서는 한국사회 난민의 다양한 경험과 목소리를 담고자 참여작가를 모시고 있습니다. 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문의: refucenter@gmail.com※ 본 게시물은 한국 거주 난민의 기고글로 난민인권센터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원문은 하단의 링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본 게시물은 난민인권센터와 저자의 허가 없이 무단 편집, 사용이 불가합니다. 그레이스의 한국 살이 글 : 놀라운 은총 저는 난민 신청을 하고 석 달에 한 번씩 출입국관리사무소에 방문해 외국인 등록증을 연장받았습니다. 난민신청 1차 심사에서 지위를 인정받지 못해 이의신청했지만 또 거부당했습니다. 제가 발급받은 외국인등록증으로는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집세와 식용품, 의류 등 생활비도 많이 듭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