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료 Data on Refugees/난민관련 뉴스 News

한겨레신문: 한국서 거리 떠도는 난민들 한국서 거리 떠도는 난민들 “목숨 지키려 수천㎞ 왔는데…이젠 제3국으로도 못갈 처지”자격 문턱 높고 심사 몇년씩 걸려 인정비율 6% 불과…선진국은 30% 심사 대기중 여권 만료 ‘국제 미아’국내 700명 이상이 불법체류 신세 지난해 난민법 제정불구 효과 없어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38558.html 오늘도 잘 곳이 걱정이다. 유엔이 2000년 제정해 2001년부터 기념하고 있는 ‘세계 난민의 날’(6월20일)을 맞았지만, 미렘베(가명·39)의 처지는 노숙인이나 다름없다. 친구 집에 얹혀 자는 것도 집주인 눈치 때문에 더는 못할 일이다. 주머니를 뒤지면 천원짜리 몇장이 전부다. 목숨을 지키려 수천㎞를 떠나왔어도 미렘베는 매일 ..
중앙일보 special knowledge 난민 편 2011.11.4 우리나라에도 난민이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올해는 전 세계 난민 보호의 법적 근간이 된 ‘난민 지위에 관한 국제 협약’ 체결 60주년입니다.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 등으로 난민이 발생했던 우리나라가 어느새 난민 수용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경제발전으로 국제적 위상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인데요. 우리나라의 난민제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구희령 기자 난민의 역사는 지금부터 3500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고대문명인 히타이트·바빌로니아·이집트에도 난민은 있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난민 수용이 제도화된 것은 제1차 세계대전 이후인 1921년 러시아 난민을 위한 고등판무관 사무소가 설립되면서입니다. 1933년에는 독일 난민을 위해서 고등판무관이 만들어졌고요. 1951년 유엔난민기구(..
[조선일보]'아내상속' 피해 온 케냐 여성 난민 인정 2011.09.23 사회부 최연진 기자 전문보기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9/23/2011092300055.html 서울고법 판결 '아내 상속' 대상이 돼 한국으로 도피한 아프리카 케냐 여성을 난민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행정11부(재판장 김의환)는 케냐 루오족(族) 여성 M(43)씨가 "고국으로 돌아가면 '아내상속'을 당한다"며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1심과 같이 "법무부는 M씨를 난민으로 인정하라"고 판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루오족의 관습인 아내상속은 젊은 여성의 남편이 사망할 경우 여성을 남편의 형제들이나 그들이 선택한 사람에게 상속하는 제도다. 대부분의 루오족은 이를 거부하면 '치라(chira)'라는..
[뉴시스] 법원 "반정부 시위 참가 미얀마인 난민 인정" 2011-09-18 양길모 기자 전문보기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4083567 반정부 시위에 참가해 경찰의 수배당한 미얀마인이 송사 끝에 난민으로 인정받았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부장판사 오석준)는 미얀마인 A씨가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낸 난민인정불허처분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18밝혔다. 재판부는 "미얀마 친족 출신인 A씨는 미얀마 군사정부의 주요 탄압대상인 반정부 정당 ZNC의 당원이며 샤프론 혁명 2주년 추모행사를 준비하던 중 경찰의 수사 대상자로, 귀국할 경우 탄압을 받을 가능성이 적지 않다"고 판단했다. 이어 "A씨가 우리나라에 입국하기 전까지의 행적에 관한 진술..
[노컷뉴스] 난민 출신 홍세화 '대한민국의 난민을 이야기하다' 2011-08-24 10:59 구범준 PD 전문보기 :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896086 난민 출신 홍세화, 대한민국의 난민을 이야기하다. 난민 출신 홍세화씨가 '우리 곁에 난민을 보라'는 주제로 대중 강연에 나선다. 오는 26일 금요일. CBS가 만드는 15분 릴레이 강연회인 에서 홍세화씨는 난민인권센터 공동대표의 자격으로 우리 사회의 난민 실태와 문제점에 대해 15분간 미니 강연을 펼친다. 이번 강연이 세간의 관심을 끄는 이유는 홍세화 대표 본인이 난민 출신이기 때문이다. 홍 대표는 지난 1979년 프랑스 체류중 남민전 사건에 연루돼 망명했다. 그 이후 홍 대표는 프랑스 정부로부터 사상의 자유 침해에 따른 난민으로 인정받고, 관광 안내, 택스 운전 ..
[MBN] 난민 신청자 급증…올해 역대 최대 2011-08-16 MBN 사회 전문보기 :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9&news_seq_no=1095602 올해 난민 신청자 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난민인권센터가 공개한 법무부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만 386명이 우리나라에 난민 지위를 신청했습니다. 지난해 난민 신청자 423명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올해는 우리나라가 난민 신청 접수를 시작한 지난 1994년 이후 가장 많은 신청자 수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국적별로는 파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 출신 난민 신청자가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90명과 82명 늘었습니다. [헤럴드 경제] 난민 신청자 올 상반기 386명 급증… 올해 역대 최대 전망..
[연합뉴스] 국내서 기독교 개종 무슬림 난민인정 / 난민신청자 급증... 2011/07/27 나확진 기자 전문보기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1/07/27/0200000000AKR20110727061200004.HTML?did=1195r 법원, 국내서 기독교 개종 무슬림 난민 인정 "박해받게 되리라는 충분한 근거 있어" 한국에 온 뒤 기독교로 개종한 이란 국적 무슬림(이슬람 교도)들에게 법원이 난민으로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 고국에 있을 때 기독교로 개종한 뒤 박해를 피해 한국에 온 이슬람 국가 출신자를 난민으로 인정한 사례는 몇 차례 있으나 국내에 들어와서 개종한 무슬림을 난민으로 인정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오석준 부장판사)는 기독교로 개종한 이란인 R씨가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낸 난민인정 불허처분 취..
[BBC] 호주 내 이민자들 말레이시아로 이송 [BBC] 호주 내 이민자들 말레이시아로 이송 호주 내 이민관련 문제는 좀처럼 풀리지 않는 숙제이다. 호주정부는 보트를 타고 밀입국한 난민들을 말레이시아로 이송시키기로 말레이시아 정부와 협상 중이라고 발표하였다. 크리스 보웬(Chris Bowen) 연방 이민부 장관의 대변인은 앞으로 4년간 800명을 난민을 말레이시아로 이송시키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에 상응하는 대가로 UN에 의해 난민신청이 진행 중인 더 많은 수의 난민들을 수용키로 했다고 전했다. 호주의 난민 지지자들은 호주정부가 다른 나라에 난민 구금 센터를 지으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 끊임없이 비난을 해오곤 했다. 존 하워드(John Howard) 전 25대 호주 총리 정부 시절에는 파푸아뉴기니와 나우루에 난민구금센터 설립을 추진하며 이것을 소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