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센 이사 및 데이케어센터 리모델링 회계보고
돌이켜보면 무슨 배짱으로 그랬는지 싶을 정도로 무모한 결단이었습니다. 건물 임대료 지불하고 통장 잔고 0원에서 시작한 난센의 이사와 데이케어센터 리모델링이었지만 이후 많은 분들의 관심과 후원에 힘입어 37,029,526원이 모금되었고 오늘 창립3주년 기념식 및 집들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금전적으로 후원해주신 분들,,,,,,,, 공사비를 아끼기 위해 페인트 칠 등을 몸으로 나서주신 분들,,,, 필요한 물품을 기증해주신 분들,,,,,, 한치앞을 내다볼 수 없었던 난센에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분들,,,,,, 이슬맺힌 눈망울로 한분 한분을 떠올리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이 순간 감사하다는 말 외에 다른 표현을 못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수입 2011년 10월 1..
사진으로 보는 난센의 3년
난민인권센터(NANCEN)이 언제 창립했는지 기억 나시나요? 2009년 3월 24일이었으니, 어느새 3년여가 지났답니다. 꼬꼬마 단체로 시작해서 그동안 열심히 자라온 난센의 지난 3년을 추억보도록 하겠습니다. 난센과 함께 한 3년의 추억, 함께 즐감해주세요~ :) 짜잔- 2009년 3월 24일 창립총회 때 단체 사진입니다. 행사가 모두 끝나고 기념사진 때까지 남아주셨던 분들이에요. 사진이 작아서 얼굴은 잘 안 보이지만 (왼쪽부터) 내투나잉, 김종철, 양동수, 박진숙, 유민지, 이나래, 김규환, 이정주, 윤모아, 최가은, 문아영, 김성인, 최원근, 마웅저, 이수현 님이 보이네요^^ 사진은 누가 찍어주셨을지.....궁금~ 창립총회 때 축사를 해주고 있는 콩고출신 난민 욤비 선생님입니다~ 창립 직후부터 이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