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난센

2011년도 난민인권센터 기부금 활용실적
난센 창립 3주년 및 가리봉동 집들이~ 2012. 3. 22 난민인권센터(NANCEN) 창립 3주년 및 가리봉동 집들이 풍경입니다~ 와서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돕고 준비하는데 도움주신 분들도 감사감사 드려요~ :) 오랫만에 꽃단장을 마친 난민인권센터~ 아침부터 분주히 꽃단장을 마치고~ 이제 손님들을 기다립니다~ 근데 기다리다보니 떡배달이 왔습니다~ 집들이라고 브라이트유니온에서 시루떡을 보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떡은 행사 후에 손님들께 한 봉다리씩 싸드렸습니다~ ^^) 이건 절~대~ 먼저 먹는 게 아닙니다- 시식해보는 것 뿐입니다. 너무 허겁지겁 먹는다고 보이신다면.... 할 말은 없습니다;;; 잠시 후 첫 번째 손님(?)으로 이윤석 운영위원님이 오셨습니다. 그리고... 하나, 둘 손님들이 오시기 시작하시고... 주방에선 슬슬..
난센 이사 및 데이케어센터 리모델링 회계보고 돌이켜보면 무슨 배짱으로 그랬는지 싶을 정도로 무모한 결단이었습니다. 건물 임대료 지불하고 통장 잔고 0원에서 시작한 난센의 이사와 데이케어센터 리모델링이었지만 이후 많은 분들의 관심과 후원에 힘입어 37,029,526원이 모금되었고 오늘 창립3주년 기념식 및 집들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금전적으로 후원해주신 분들,,,,,,,, 공사비를 아끼기 위해 페인트 칠 등을 몸으로 나서주신 분들,,,, 필요한 물품을 기증해주신 분들,,,,,, 한치앞을 내다볼 수 없었던 난센에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분들,,,,,, 이슬맺힌 눈망울로 한분 한분을 떠올리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이 순간 감사하다는 말 외에 다른 표현을 못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수입 2011년 10월 1..
사진으로 보는 난센의 3년 난민인권센터(NANCEN)이 언제 창립했는지 기억 나시나요? 2009년 3월 24일이었으니, 어느새 3년여가 지났답니다. 꼬꼬마 단체로 시작해서 그동안 열심히 자라온 난센의 지난 3년을 추억보도록 하겠습니다. 난센과 함께 한 3년의 추억, 함께 즐감해주세요~ :) 짜잔- 2009년 3월 24일 창립총회 때 단체 사진입니다. 행사가 모두 끝나고 기념사진 때까지 남아주셨던 분들이에요. 사진이 작아서 얼굴은 잘 안 보이지만 (왼쪽부터) 내투나잉, 김종철, 양동수, 박진숙, 유민지, 이나래, 김규환, 이정주, 윤모아, 최가은, 문아영, 김성인, 최원근, 마웅저, 이수현 님이 보이네요^^ 사진은 누가 찍어주셨을지.....궁금~ 창립총회 때 축사를 해주고 있는 콩고출신 난민 욤비 선생님입니다~ 창립 직후부터 이어진..
창립 3주년 & 집들이에 초대합니다!
난센의 새 가족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난센입니다.^^ 워크샵 잘 다녀왔다는 소식 보셨나요? 못보신 분은 바로 아래 글이니 편안한 마음으로 봐주세요. 신입 상근활동가 2명과 7기 인턴활동가 3명이 일하게 돼서 난센 사무실이 북적북적 하답니다. 더 늦기 전에 어서 소개부터 드려야겠습니다. 자, 이제 소개인사 나갑니다~ 집중!! 강은숙 안녕하세요. 3월부터 난센에서 일하게 된 강은숙입니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사회적 약자들이 처한 현실의 모순을 공부하면서 어쩌면 약자들의 고통을 먼 발치에서만 지켜보았던 것 같습니다. 한계와 마음의 빚을 느끼다가 이제서야 조금 더 용기를 내어, 보다 가까이 그 현실들을 함께 느끼고, 함께 아파하고, 나아가 함께 풀어가고자 난센 활동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원에서 5.18 참여자들의 삶의 발자취를 기록..
<파란만장이사일기>12. 개소식이 연기되었습니다 지난 5일 이사 후 개소식은 15일로 잠정 결정하여 비공식적이지만 몇몇 모임과 주변 분들에게 말하여왔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이사가 리모델링 공사와 병행되었던 까닭에 공사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상황들이 발생하며 아직까지 공사와 정리를 다 끝내지 못하였습니다. 때문에 15일 개소식은 부득이하게 연기하기로 하였습니다. 개소식 날짜 변경으로 혼선을 빚게 된 점 양해를 구합니다. 사무국 회의 결과 개소식은 2월에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2월로 결정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아름다운재단과 아름다운가게에 신청하였던 2012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었기 때문입니다. 아름다운재단은 난센 주변에 난민들을 위한 주거 공간을 마련하여 운영하는 사업이고 아름다운가게는 난센 주변에 거주하는 난민과 지역 주민들 간 상호 교류할 수 있는 ..
난센의 300명 회원현황 분석 난민인권센터가 지난 12월 5일 가리봉동으로 이사하여 2009년 3월 24일 창립이후 32개월 동안의 갈월동 시대를 마감했습니다. 이번 난민인권센터의 이사는 단순한 사무 공간의 이전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12평 좁은 공간에서 난민 단체로서 몇 가지 기능적인 역할에 머물렀던 한계를 뛰어넘어 꿈에도 그리던 ‘현장속으로’ 와 ‘community를 기반으로 한 난민인권센터’를 실현하는데 한 발자국 다가섰기 때문입니다. 난센은 가리봉동으로 이사를 계기로 지난 갈월동 시대의 역사와 성과를 평가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오늘은 첫 번째로 난센 활동의 존립기반이 되어주신 회원의 현황을 갖가지 통계를 통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회원수: 52명 ⇒ 300명 난센은 회원들의 회비와 시민들의 후원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