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보기

[Korea Herald] Korea’s refugee policy needs improvement 전문보기 : http://www.koreaherald.com/national/Detail.jsp?newsMLId=20101212000257 Korea’s refugee policy needs improvement 2010-12-12 19:19 A mother frantically packs the family’s belongings; her husband desperately gathers the little savings they have; their daughter uncontrollably cries, startled by the sound of gunfire in the distance. The sight of people running, the sound of screaming and the s..
[Korea Times] Non-N. Korean refugees need proper state support 버마의 소수민족인 친(Chin)족 출신 난민신청자인 Rich. V.B. Lian씨께서 세계 인권선언 기념일(12월 10일)을 맞아 지난 12월 8일자 코리아 타임스에 국내의 난민들의 상황을 대변하는 글을 한 편 기고하였습니다. 난민인권센터는 Rich씨의 허락을 받아 전문과 번역본을 게재합니다. 난민인권센터는 현재 Rich씨의 난민지위인정을 위한 행정소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바로가기 : http://www.koreatimes.co.kr/www/news/opinon/2010/12/164_77664.html Korea Times Non-N. Korean refugees need proper state support By Rich V.B. Lian As I was buying my ticket at the s..
2011 교사 아시아 인권연수 안내 난민인권센터(NANCEN)는 한국인권재단 및 따비에와 함께 를 진행 할 예정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인권재단이 주최하고 난민인권센터(NANCEN)와 따비에가 공동으로 주관하게 됩니다. 2011년 1월 19~26일에 걸쳐 태국의 방콕, 무반덱 그리고 메솟에서 진행됩니다. 방콕에서는 아시아의 인권 전반을 다루는 INGO와 UN 기구들을 방문하고, 무반덱 대안학교, 메솟의 버마 난민캠프 및 지원단체 등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한국인권재단과 난센(NANCEN), 따비에가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그램에 관심있는 분들의 지원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를 참조해주세요. ------------------------------------------------------------- 바로가기 : http://www...
짱의 꿍꿍이 엿보기...maesot, '난민' 아닌 '사람' 사는 이야기 뭣보다 대자연의 냄새, 버마인들의 열정의 땀냄새, 아이들의 순수한 향기를 맡고 돌아온 그 길에서... 작정하면 풀어놓을 보따리가 얼마나 많겠냐마는 감칠맛나는 사진과 함께(감칠맛 안나도 할 수 없구요) 살짝 살짝씩만 열어 보도록 한다. 버마의 정치적 상황이라든지 maesot(방콕도 포함하여) 난민분들의 환경이 얼마나 열악한지에 관하여는 앞서와 같이 두 말 할 필요도 없는 실태였지만, 나는 '난민'이기 이전에 한 명의 '사람'으로서 한 가정에서, 한 마을에서, 한 민족의 구성원으로 나아가 태국이란 타국에서 살아가고 있는 그들에 더 초점을 두고 만나보고 싶었다. '일단 살아있는 이상 눈뜨면 또 내일'이란 현실속에서 우선은 오늘도 최선으로 살고자 애쓰는 그 모습과 목소리가 내겐 뭣보다 사무쳤고 또 한번 값진 배..
2010년 연말정산 기부금 영수증 발급 안내 2010년 한해동안 난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 기부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해를 정리하며 난센은 기부자 여러분의 마음을 난민분들에게 전달하는 매개체로서 얼마나 열심히 뛰었는지 돌아보며 2011년은 더욱 노력할것을 다짐해 봅니다. 2010년 보내주신 후원에 대한 기부금 영수증 발급과 관련하여 몇가지 안내드립니다. 난센은 올해 10월 서울시에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할 수 있는 단체로서 등록은 아직 못한 상태이며 따라서 난센의 명의로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불가능합니다. 난센은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재단법인 한빛누리를 통하여 기부금 모금을 대행하고 있으며 영수증은 한빛누리 명의로 발급될 예정입니다. 기부금영수증 발급대상 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며 ..
아픈 난민분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날이 상당히 추워졌습니다. 어느 때보다 건강에 주의해야할 시기인데,,,,,, 난민 분들에게도 겨울이 무척이나 건강을 유지하기에 어려운 시기인 듯 합니다. 그래선지 최근 난민분들중에 환자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분은 지속적으로 어지러움과 두통을 시달려 오다 일단은 이비인후과에 가서 전정기능장애검사를 받아보았는데 결국은 뇌수막염으로 판명되어 입원하고 이제 막 퇴원하신 분이 계십니다. 그리고 이제 8개월 된 아기는 급성폐렴으로 한밤중에 응급실에 간 후 입원하였지만 다행히 회복이 빨라 퇴원하였습니다. 하지만 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80만원이 넘는 입원비가 나와 어려움을 격기도 했습니다. 또 한분은 난민으로 인정받으신 분인데 그동안 지역의료보험에 가입을 하지 못했었습니다. 난민으로 인정받으신 분이 의료보험 ..
4기 인턴들의 자유분방한 태국 방문 감상문 ♬ - 4번 타자, 고병주 놀라 까무라칠 소식 메솟에서의 스케줄을 마치고 심야 버스를 이용해 방콕에 닿은 11월 23일, 수쿰빗 28번 가의 게스트 하우스에서 짧지만 꿀같은 오전 휴식을 마친 난센은 또다시 단체 방문을 위해 이동하였습니다. 5일간 촌 생활을 하다가 대도시인 방콕에 도착하여 매우 들뜨게 된 난센! 업된 기분에 방문할 단체 근처의 대형마트에서 옷 구경도 하고 깔끔하고 현대적인 푸드코트에서 50바트짜리 식사에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까지 사 먹고는 TCR(Thai Committee for Refugees)의 사무실이 있는 건물 앞에서 마중 나올 현지 직원을 잠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짧은 대기시간 동안에도 손에서 휴대전화를 놓지 않고 있던 가람가람 인턴이 차분한 목소리로 아주 놀라운 소식을 전합니다. “연평도가 포..
4기 인턴들의 자유분방한 태국 방문 감상문 ♬ - 3번 타자, 이지은 새로운 마음, 그리고 조금은 다른 느낌으로 12월 난센으로 출근하는 길에 작성하는 난센 태국 리서치 및 APCRR3 참석 후기...(실은 한국에 도착한 날부터 출근하는 날 빼고는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겨울잠”을 잤다는...^^;;) 허나 그만큼 11박 12일이라는 짧고도 긴 시간 동안 순간마다 최선을 다하기 위해 했던 노력들이 어제 하루 동안의 피로로 몰려왔다고 생각하려고 합니다. 1. 난민을 위해 싸우는 태국의 단체들을 방문하며... 매솟과 방콕 두 지역에서 여러 단체들을 방문하면서 그들 나름의 고충과 아픔도 간접적으로나마 느껴야 했지만, 끝이 보이지 않는 싸움을 하면서 그러한 고통을 느끼기까지는 그만큼의 노력이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떨쳐 버릴 수 없습니다. 약 22년 전부터 시작되었던 버마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