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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고대 합격 우간다 난민 돕기 모금 10일 만에 900여만원 원문보기 (클릭) 고대 합격 우간다 난민 돕기 모금 10일 만에 900여만원 고려대에 합격한 우간다 난민 조나단(가명·30)이 학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각지에서 기부금이 답지했다. 난민인권센터(NANCEN)는 지난 5일부터 조나단의 학비를 모금한 결과 10일 만에 900여만원이 걷혔다고 16일 밝혔다. 고려대 재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가 학교에 350만원을 기부해 입학금과 등록금 문제가 단번에 해결됐고 200여명의 소액 후원으로 559만5110원이 추가로 모아졌다. 조나단은 우간다에서 장기집권 중인 요웨리 무세베니 대통령에 맞서 반독재 운동을 벌이다 정치적 박해를 피해 2007년 유엔 사무총장의 모국인 한국으로 왔다. 2009년 난민 인정을 받은 그는 “민주주의와 경제개발에 성공한 한국의 ..
고대 합격 우간다 난민 관련 모금 내역 및 명단(1월 31일 기준) 고려대 국제학부에 합격하였으나 등록금을 마련하지 못해 발을 구르던 난민 다니엘(30, 가명)씨의 기사를 접한 많은 분들이 난센을 통해 마음을 모아 주셨습니다.(관련 기사 보기) 다니엘씨는 학교측으로부터 입학시 반액 장학금을 지원 받고 이후에 3.8점 이상의 학점을 받을 시 나머지 기간 동안 전액 장학금을 수여받을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등록금과 입학금을 합한 350여 만원을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안타까운 사정이 언론에 보도된 이후 많은 분들이 난민인권센터(NANCEN)와 고려대학교 쪽으로 후원을 해주셔서 등록금 문제가 모두 해결되었습니다. 다니엘씨가 학교에 입학하는데 필요한 등록금 및 입학금 등은 고려대학교 측에 기부된 금액으로 모두 해결되었으며, 난센을 통해 후..
2010년 연말정산입니다! - 기부금 영수증 발송 2011년을 맞이하고도 벌써 약 보름이 지났네요! 난센의 회원님들도 새해를 잘 보내고 계신가요? 난센의 새해 업무 중 하나로 지난 2010년 한 해 동안 회원님들께서 보내주신 기부금에 대한 영수증을 발송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해 난센에게 보내주신 회원님들의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짧은 글과 사진으로 그 준비과정을 보여드립니다. (유명한 장인이 한땀~ 한땀~ 만든 옷...............과는 관계가 없지만^^;; "어설픈 직원들"의 손길로 하나~ 하나~ 준비하고 있는 여러분들의 기부금 영수증입니다!) (난센 사무실의 테이블을 가득 채울 정도의 수많은 봉투들! 2011년에는 난민들을 위한 기금이 더욱 많아져서 더 많은 영수증 봉투가 쌓이길 기대해 봅니다^^) 국세청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를 통해..
[태국 현지조사 보고서] 비정상의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들 난민인권센터(NANCEN)는 2010년 11월 17~28일까지 태국 현지조사를 다녀왔었습니다.(자세한 내용보기 Story 1, Story 2, Story 3, Story 4, 짱팀의 Story) 이번 현지조사에서는 버마와 태국 국경지대인 메솟(Mae Sot)의 난민 캠프와 관련 단체를 방문하며 태국 내 버마 난민들이 처한 어려움과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리고 방콕에서 살아가는 도심지 난민(urban refugees)을 지원하는 NGO들을 통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아시아 지역의 도심지 난민 문제를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고, 마지막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난민NGO들의 연대체인 APRRN 3차 총회에 참석하여 아시아 지역의 주요 난민이슈에 대한 공동 대응, 이민자 구금에 대한 모니터링과 대안적..
통•번역 및 웹 관리 분야 자원활동가 모집 (1. 14 마감) 난민인권센터(NANCEN)에서는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난민 등을 대상으로 한 법률지원 분야에서 활동하실 통역 및 번역 자원활동가와 월별 뉴스레터 디자인을 위한 자원활동가를 아래와 같이 모집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1. 일정 - 모집기간 : 2011년 1월 4(월) ~ 14일(금) • 지원서 마감 : 2011년 1월 14일(금), 자정 • 기초 교육 : 2011년 1월 중 - 활동기간 : 2011년 1월 ~ 2011년 6월 말 - 모집방법 : 이메일 접수(nancen.info@gmail.com) * 아래 첨부된 지원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접수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메일 제목에 [자원활동가 지원]을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준비사항 : 지원서 1부 (첨부파일 참조) - 문의사항 ..
[한겨레] 고대 국제학부 합격한 ‘우간다 난민’ 고대 국제학부 합격한 ‘우간다 난민’ 다니엘 “한국 배워 고향 민주화에 보탬 되고파” 독재 맞서다 난민 신청비싼 입학금탓 시름 커 김민경 기자 “내가 학교에서 배운 정치와 현실이 너무 달랐어요. 그래서 우간다에서 한 번도 실현되지 못했던 민주주의를 이뤄내고 싶었는데….” 다니엘(가명·30)의 이런 바람은 우간다 현지에선 ‘위험한 꿈’이었다. 그는 2001년과 2006년 우간다 대선 당시 1986년부터 집권 중인 현 정부에 맞서 싸웠지만 돌아온 것은 신변의 위협뿐이었다. 주변 사람들이 잡혀 갔고, ‘다음은 내 차례일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시달렸다. 결국 다니엘은 2007년 12월 우간다를 떠났다. “좀더 민주적이고 평화로운 나라로 가고 싶었어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모국이라 난민 신청도 잘 받아줄 것 ..
[연합]`고려대 합격한 우간다 난민 학비 도와주세요" "고려대 합격한 우간다 난민 학비 도와주세요" 난민인권단체 학비 마련 후원금 모금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민간단체인 난민인권센터(NANCEN)가 고려대학교 국제학부에 합격한 우간다 출신의 난민 조나단(가명.30)씨의 학비 마련을 위한 후원금 모금에 나섰다. 5일 난민인권센터에 따르면 우간다에서 반독재 운동에 가담했다가 정치적 박해를 피해 한국에 입국해 2009년 난민 인정을 받은 그는 작년 12월14일 고려대 국제학부에 합격했다. 반액 장학금 대상자로도 선정됐지만, 나머지 등록금과 입학금을 낼 형편이 안돼 난민인권센터가 학비를 모금하기로 했다. 조나단씨는 "민주주의와 경제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룬 한국의 경험을 배워 독재와 가난에 시달리는 우간다를 위해 활용하겠다"는 뜻을 이 센터에 밝힌 것으로..
난민연구 프로젝트 2011 수강생 모집 난민인권센터(NANCEN)에서는 겨울시즌 수강생을 아래와 같이 모집합니다. 평소에 난민에 대해 배우고 싶으셨거나 궁금한 점이 있으셨던 분들의 많은 지원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1. 목적 1) 국제적 난민문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제공하고, 세미나 형식의 진행을 통해 주제별 연구를 독려 2) 국내의 난민에 대한 저변을 확대시키고, 난민과 관련된 문제들에 대한 인식을 확산 2. 일정 및 장소 1) 일정 - 수강생 모집 : 1월 5(수)~14(금)일 - 강의 기간 : 2011년 1월 19일~2월 23일 (2월 첫째주 설연휴 제외, 5주) - 일시 : 매주 수요일 저녁 18:30~21:30 2) 장소 : 미정(추후 통보) 3. 모집 인원 및 비용 1) 대상 : 대학생 및 일반 시민 2) 인원수 : 20~3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