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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과 함께하는 프로젝트2] 놀고 놀고 또 놀고...(하나) '아이처럼 마냥 해맑게 웃고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아이들이라고 늘 그렇게 밝을 수만 있을까요? 중요한 것은 그런 해맑은 웃음을, 그 밝은 마음을 언제까지 잃지 않도록 해주는 일이겠지요. 그래~서 난민과 함께 웃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두번째 프로젝트 지난 목요일(23일)에는 난민 자녀들과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배움' 그 첫 시간을 갖았습니다. 프로젝트는 총 4회 과정으로 유아교육과 놀이치료로 아이들과 무한친구이신 강영옥 강사님의 진행과 세이브더칠드의 지원이 있었습니다. 첫째 날, 우리가 배운것은 '아이의 눈으로 보고 즐기자!' 쉽지만 결코 쉽지 않은 일이지요. 잠시나마 난민 부모들은 동심으로 돌아가 정말 웃고 떠들고 마음껏 몸을 풀어보았습니다. 난센을 통해 많은 분들이 난민에 대..
[연합뉴스]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 '충분한 토론과 합의 필요' [새사회연대] "인권위 민간위원 추천거부성명" [인권단체 공동성명] 인권계획은 한낱 종잇조각이 아니다! 국가인권기본정책 수립을 위한 인권위 인권정책관계자협의회 민간위원을 거부하며 인권은 양도될 수도, 유보될 수도 없는 것이다. 잠시 평화를 향한 개인의 양심을 접으며, 너의 사상의 자유를 넘겨 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가, 잠시 너의 주거에 대한 권리를 넘겨달라며 거리에서 잘 것을 요구할 수 있는가! 그러하기에 인권을 누릴 수 있는 사회제도와 관행을 마련하는 일은 그 사회의 가장 중요하고도 일차적인 과제이다. 모든 사람의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 실현을 위한 전 세계 인권옹호자들의 노력은 1993년 비엔나선언과 행동계획으로 모아졌고, 그 결의의 핵심은 각국 정부로 하여금 국가인권기구를 설립하고 국가인권정책 기본계..
6월의 난민 네트워크 찌는 여름. '난민의 날'이 끝났다고 바쁘지 않은 것은 아니죠~ 매 월마다 있는 난민 네트워크 회의가 이달 말에도 어김없이 열렸답니다. 그동안 난민법 및 난민 인권 문제로 고민해온 기관 및 단체에서는 의무적으로 매 월 말 한국의 난민문제에 대한 대책방안을 찾고 케이스 공유를 위한 자리를 마련해왔는데요, 돌아가면서 회의장소도 제공해 왔었지요. 이번엔 드디어 난센 사무실에서 진행되었답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공간이 협소하여 회의가 진행됨과 동시에 모든 업무는 마비되고, 의자도 부족해 인턴분들은 서서 업무를 해야 했다는...상상 되시죠? ^^;) 또 이번엔 난센 사무실의 옥상을 이용하여 회의 후 단합된 차원에서 고기라도 구워 체력을 보강하자는 지난 달의 계획과는 달리 '땡 볕 아래에서 고기를 굽느니 차라리 ..
UNHCR <2010 글로벌 동향 보고서> 요약 및 해설 UNHCR(유엔난민기구)에서는 매년 6월 국제적인 난민 관련 통계 및 동향들을 정리하여 보고서를 발표합니다. 올해도 가 발표되었는데요. 저희 난센에서는 이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중요한 사항들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보고서 바로가기 (click) Introduction 2010년 연말을 기준으로 분쟁과 박해로 인해 전 세계에서 4,370만 명이 강제이주자로 전락하였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의 인구와 비슷한 규모의 사람들이 자신의 의사와 상관 없이 집을 떠나 떠돌고 있는 것입니다. 이 가운데에는 1,540만 명의 난민(난민과 유사한 상황 포함)과 2,750만 명의 국내실향민(IDPs), 837,500명의 난민신청자가 포함되어 있으며, 지난 15년이래 가장 많은 인원이라고 합니다. 또한 강제적 이주민과는..
[동아TV] “몸은 아픈데, 고국엔 못 가고…” 난민들의 현주소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21일 동아뉴스스테이션입니다. 어제는 세계 난민의 날이었습니다. 정치·종교·인종적인 차이로 인한 박해를 피해 고국을 떠나 다른 나라로 탈출한 이들을 난민이라고 하는데요. 김민지 기자가 한국에서 어렵게 살고 있는 난민들의 실생활을 심층 취재했습니다. 이하 중략...... 뉴스 영상보기 (클릭)
"난민 photovoice 사진전"이 마무리되었습니다. 2011년 6월 20일, 세계 난민의 날! 난민인권센터는 교대역 사파갤러리에서 '난민 사진전'으로 6월 15일부터 7일간 여러분과 함께 하였습니다. 방문하여 주신 여러분 정말정말정말정말...x 100 배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여러분께서는 사진전을 계기로 '난민'과 또 한명의 이웃이 되었습니다. 적어도 지난 7일간 만났던 분들께서는 이제 '한국의 난민들'에 대해 알게 되셨지요? ^^ 난민인권센터의 회원으로서 앞으로도 계속 함께 해 주세요. 때론 안타깝지만 때론 따뜻한 소식들을 통해 우리 난민 이웃들과 쭈욱~~~걸어나갈 수 있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사진책 판매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판매 수익금은 전시에 참여한 여섯 분의 난민분들께 전달됩니다. ** 사진책 주문 신청 : 02-712-..
플래시 몹 동영상 지난 6월 19일 대학로에서 한 플래시 몹 동영상입니다! 여러 단체와 학교,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한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KBS뉴스] 늘어나는 각국 난민, 등돌리는 국제사회 늘어나는 각국 난민, 등돌리는 국제사회 빵과 밀가루 포대를 매고 시라아인들이 국경을 넘고 있습니다. 정부의 유혈 진압을 피해 고향을 떠나는 건데요. 목숨 건 피난 끝에 이웃나라의 임시 거처에 도착했지만 사정은 열악하기만 합니다. 이슈앤뉴스 유엔이 정한 난민의 날을 맞아 난민 문제를 집중 조명합니다. 돌아갈 기약 없이 비참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리비아 난민들을 이영석 특파원이 만났습니다. 이하 중략........ 뉴스 영상보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