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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하반기 워크숍(5기+6기) 난센에서는 해마다 2월과 8월 새로운 인턴들을 맞이하는 전례가 있습니다. 전 인턴들이 아쉽지만 한 숨 돌리며 지난 6개월의 일을 내려놓는 이 때에 원활한 업무인계를 진행하기 전, 다 같이 사알~짝 친해져보자는 일종의 "살짝궁 얼굴까기(!)" 시간이지죠~ 올 여름은 청춘들의 MT장소 '강촌'으로 떠나보았습니다. 비가 많이 왔어서 물은 끊임없이 넘쳐 흐르더군요. 그곳에서 나름 원근감~있게 작정하고 찍었다는 사진인데...이랬답니다. ^^;; 6기 인턴들...그렇게 우리는 모두 "난센"안에 함께 였습니다!> 실시간 페이스북 업로드로 회원분들과 함께 했던 시간이었는데요, 난센 사무국 활동들에 댓글 달아주시고 관심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또 8월 20일 새신랑 되신 김형준 회원님(전 운영위원) 다시 한 번 ..
타미카씨와 P군의 여름나기_"우리 아기 괜찮대요~" 난센을 통해 앞서 소식을 전했던 타미카씨(가명)와 그 아기를 잊지 않으셨지요? 작년 12월 난센 식구들과 모여 돌잔치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타미카씨와 아기 P군. 올여름은 그야말로 폭우 아니면 폭염으로 모두가 몸살을 앓아야 했지만 특히 타미카씨에겐 좀 더 각별했을 것입니다. 그건 P군이 태어난 지 18개월이 넘어가면서 엄마로부터 수직감염되지는 않았을까 하는 염려로 에이즈 검사를 받아야 했기 때문이었지요. 난센 식구들 또한 P군의 건강이 염려되었습니다. 그것은 아마도 타미카씨의 소식을 신문기사로 접하고 개인적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았던 많은 분들께도 마찬가지였을 겁니다. (뉴스기사 참고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00831.html..
[BBC] 호주 내 이민자들 말레이시아로 이송 [BBC] 호주 내 이민자들 말레이시아로 이송 호주 내 이민관련 문제는 좀처럼 풀리지 않는 숙제이다. 호주정부는 보트를 타고 밀입국한 난민들을 말레이시아로 이송시키기로 말레이시아 정부와 협상 중이라고 발표하였다. 크리스 보웬(Chris Bowen) 연방 이민부 장관의 대변인은 앞으로 4년간 800명을 난민을 말레이시아로 이송시키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에 상응하는 대가로 UN에 의해 난민신청이 진행 중인 더 많은 수의 난민들을 수용키로 했다고 전했다. 호주의 난민 지지자들은 호주정부가 다른 나라에 난민 구금 센터를 지으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 끊임없이 비난을 해오곤 했다. 존 하워드(John Howard) 전 25대 호주 총리 정부 시절에는 파푸아뉴기니와 나우루에 난민구금센터 설립을 추진하며 이것을 소위 ..
= 난민연구 프로젝트 2011 Summer= 4주차 난민 연구 프로젝트 2011 SUMMER !! 는 계속 굴러갑니다. Roll~ Roll~ Roll~ 2주 3주, 4주를 지나 이제 마지막 한 주만 앞두고 있는데요, 집중호우, 폭염, 강풍… 등 유난히 천재 지변과 함께 했던 난민 프로젝트 2011 SUMMER!! 그 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 강의실을 들여다 볼까요? ^^ 4 주차 - 한국의 난민 실태, 낱낱히 파헤쳐 보자!! 난민의 정의, 난민의 역사, 난민 발생의 세계적 추세, 아시아의 난민문제 등.. 자! 그렇다면 우리 한국에서의 난민은 어떤 모습인지 궁금하셨죠 ? 민주화, 인권보호, 경제성장으로 잘 알려진 한국. . 현재까지 난민 인정 신청자의 수는 점점 증가하고 있는데요, 아시아지역에서의 신청자 수가 단연 많습니다. (네팔, 중국, 미얀마,스리랑카..
= 난민연구 프로젝트 2011 Summer= 3주차 난민 연구 프로젝트 2011 SUMMER !! 는 계속 굴러갑니다. Roll~ Roll~ Roll~ 2주 3주, 4주를 지나 이제 마지막 한 주만 앞두고 있는데요, 집중호우, 폭염, 강풍… 등 유난히 천재 지변과 함께 했던 난민 프로젝트 2011 SUMMER!! 그 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 강의실을 들여다 볼까요? ^^ 3주차 - 영화 속에서 만난 난민 소년들 ( 출처: www.google.com ) 이번 3주차에서는 수강생들과 함께 난민 관련 영화를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God grew tired of us : The Lost Boys (2004) (출처 : 영화 ' God grew tired of us') 영화는 난민 캠프 출신의 청년이 미국으로 재정착 하여 살아가게 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 난민연구 프로젝트 2011 Summer= 2주차 난민 연구 프로젝트 2011 SUMMER !! 는 계속 굴러가고 있습니다. Roll~ Roll~ Roll~ 2주 3주, 4주를 지나 이제 마지막 한 주만 앞두고 있는데요, 집중호우, 폭염, 강풍… 등 유난히 천재 지변과 함께 했던 난민 프로젝트 2011 SUMMER!! 그 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 강의실을 들여다 볼까요? ^^ 2주차 - 난민의 역사적 흐름과 Global Trend. 베스트 팔렌 조약 부터, 제 1, 2차 세계 대전 , UNHCR 과 난민 협약, 냉전기, 탈냉전기를 거치기까지 난민 문제가 어떻게 만들어져 왔는지 살펴보았습니다. 더불어 난민 주요 발생국과 수용국, 지역별 난민 현황도 함께 알아보았구요, 현재 난민의 트랜드로 어떤 형태가 있는지, 그에 따른 문제점은 어떤 것이 있는지 최팀장님..
2011년 상반기 기준 국내의 난민 현황 난민인권센터는 국내의 난민신청자 및 인정자 현황 등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말 기준 국내의 난민 현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일반통계 1) 난민신청 대한민국이 난민신청을 접수한 1994년 이후 2011년 6월까지 총 3,301명이 난민신청을 하였습니다. 특히 2011년 상반기에는 모두 386명이 난민신청을 하였는데, 이는 이미 예년의 연평균 난민신청자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하반기까지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경우 2007년 이후 최대의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난민인정 한편 지금까지 난민인정을 받은 사람은 250명 이며, 2011년 상반기 동안에는 28명이 인정을 받았습니다. 28명 가운데 법무부의 1차 심사에서 인정을 받은 경우는 3명, 이의신청을 통해..
[FMR]아라칸(Arakan) 북부: 버마(Burma) 로힝야족(Rohingya)의 열린 감옥 North Arakan: an open prison for the Rohingya in Burma. 아라칸(Arakan) 북부: 버마(Burma) 로힝야족(Rohingya)의 열린 감옥 By. Chris Lewa 버마의 로힝야족을 포함한 여러 소수민족들이 무국적자로 전락하며 박해를 받고 있다. 수천명의 사람들이 억압을 피하기 위해, 그리고 살아남기위해 고향을 떠나 방글라데시로 달아나고 있다. 1978년 그리고 1991-92년에방글라데시로의 대이주가 존재했었다. 대이주가 존재했을 때마다 국제사회는 버마에 압력을 가해 피난민들을 다시받아주도록 설득했고, 본국으로의 송환 - 때로는 강제적 조치로 인해– 이 뒤따랐다. 하지만 피난민들의 수는 줄어들지 않았다. 로힝야족은 방글라데시에서 가까운 버마의 아라칸 북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