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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일반회계 운영성과표
2월 일반회계 수지결산서
2월 쉼터기금 수지결산서
2월 분유기금 수지결산서
2월 긴급구호기금 수지결산서
싱그러운 11기 인턴 소개 안녕하세요! 만나 뵙게 되어서 기쁩니다.:-) 저희는 난센에 함께 하게 된 11기 인턴 이아름, 이다은입니다. 새로운 만남을 위해 간단하게 저희를 소개하고자 해요:-) 많이 사랑해 주실꺼죠?*_*♡ >>>>>>>>>>>아롱아롱, 이아름 인턴 1.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하는 색은 어떤 것 인가요? 연두색입니다. 연두색 하면 가장 처음 떠오르는 것은 바로 풀의 색 인데요. 강아지풀, 개망초, 민들레 등 풀을 생각하면 넓은 들판, 생명력, 싱그러움과 같은 단어가 떠오릅니다. 넓은 들판처럼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여행 다니는 것을 좋아하고 풀의 생명력처럼 무엇이든 좋아하는 분야에 뿌리를 두면 잘 해내고 싶은 욕심이 많은 저의 모습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추운 겨울동안에는 잠시 지는 것 같아보여도 따뜻한 봄날이 오면..
새로운 상근활동가를 소개합니다! 새로운 상근활동가를 소개합니다! 인사드립니다, 안.은.애.입니다!!^^ 난민인권센터 식구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2009년에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인턴으로 있을 때, 난센과 함께 일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난센이 생긴지 얼마 안되었던 때이지요. 난센은 참 따뜻하고 정다운 단체였습니다. 그 때를 계기로 제가 난센 그리고 난민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 후, 난센의 후원자가 되고, 뉴스레터를 받아보면서 ‘난민’에 대한 마음의 빚(?) 같은 것을 갖고 지냈던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제 힘과 시간도 함께 난민인권운동에 보탤 수 있다면 좋겠다고, 그리고 그 일을 난센과 함께 하고 싶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공부하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기르면서 제 자신이 누구고, 제가 살고 싶은 삶이 과연 어떤..
[인턴후기] 다름의 공존이 만드는 아름다운 변화 (이나경) 매일 아침 8시 50분이 되면 나는 남구로 역 4번 출구 옆 골목길로 들어가 40도 경사 길을 터덜터덜 내려가곤 했다. 그 가파른 길을 내려가면 흰색 난센 사무실이 보인다.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일 하지만 무슨 일이 일어날지 누구와 만나게 될지 예측할 수 없는 그 곳. 지각하지 않기 위해 발걸음을 빨리 옮기면서 매일 오늘에 대한 기대감을 품고 사무실에 들어 갔던 기억이 난다. 기대감, 사람에게 주고 사람으로부터 받는 감정이다. 내가 난센에 오게 된 이유도 어떤 큰 포부를 가지고 난민들을 도와주겠다라는 생각보다는 그 사람들을 직접 만나고 알아가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이는 내가 그들에게 느끼는 어떠한 동질감으로부터 나온 것 같다. 12살 때 나는 피부색, 언어, 문화 모든 것이 다르던 독일에서 외국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