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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기고] 대국민 성명서 대국민 성명서글: 나오라스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을 통해 하미드 무함마드 앗누르(하미드 뭄타즈) 수단 외교부 장관이 최근 한국정부의 초청을 받아 방한하였습니다. 수단 외교부 장관은 방한 동안 한국방송공사 KBS WORLD 관계자들과 만나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한국의 뉴스통신사 연합뉴스 아랍어 부서와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수단 외교부 장관의 방한은 지난 몇 년 동안 수단, 남수단 대표의 공식 방문이 이루어진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수단에는 두 대통령이 감독하는 정치경제위원회가 있습니다. 이 위원회는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합니다. 현재 한국에 살고 있는 수단 난민이자 이 일에 관련된 사람으로서, 저는 한국과 수단의 현 유혈정부 간 정치적 경제적 협력이 증대되..
[기고] <무지개는 국경을 넘는다: 소수자 난민 더하기 교육> 후기 ※ 본 글은 시민 기고글로 난민인권센터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난민인권센터에서는 난민과 관련된 시민분들의 다양한 경험과 목소리를 담고자 기고글을 받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문의 : refucenter@gmail.com 후기 권영민 (아시아평화를향한이주(MAP) 자원활동가) 들어가며 미국에서 중동국가 출신의 성소수자 난민을 도운 적이 있습니다. 다른 난민들처럼 박해를 받을 두려움 때문에 본국으로 돌아갈 수 없는 분이었죠. 그런데 그분이 두려워한 대상은 정부뿐 아니라 가족을 포함한 일반 동포들이었습니다. 그분의 난민 신청을 조력하면서 이 세상에는 때로 사랑하는 가족에게조차, 같은 난민에게조차 배척당하고 인권을 침해당하는 “소수자 난민”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배로..
한국사회와 난민인권_2017 강연자료집을 공유합니다. 2017년 진행했던 [한국사회와 난민인권]의 강연자료집이 제작되었습니다. ※한국사회와 난민인권_2017 자료집을 정정하여 다시 올립니다. 지난 자료집의 편집과정에서 잘못 들어간 내용이 있어 이를 정정하게 되었습니다. 강연자분들과 시민분들의 양해를 구합니다. 아울러 지난번 올려드렸던 파일은 외부로 공개하지 말아주시고 새로 정정된 파일을 사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난민인권센터 드림 강연과 자료집을 시작으로 난민인권에 대한 더 많은 고민과 실천들이 이뤄지길 바랍니다.다시한번 함께해주신 강사님들과 동료시민분들께 감사와 우정의 마음을 전합니다. 2018.3.6 난민인권센터 드림
소수자 난민 권리를 위한 첫걸음, 무지개는 국경을 넘는다 난민인권센터는 지난해 다양한 소수자 진영의 활동가들을 만나 소수자인 난민의 권리 침해를 막고, 적극적인 지원을 노력하고자 소수자난민인권네트워크를 결성하고 활동해왔습니다. 이 자료는 해당 활동의 결실로, 한국사회에서 소수자 난민을 여러 단위에서 만나고 있는 활동가, 변호사, 공무원,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동료시민을 위해 발간한 안내 책자 입니다. 이 가이드북을 통해 HIV에이즈 감염인, 성소수자 난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장애인, 여성 등 더 다양한 소수자 영역에서 난민에 대한 관심과 고민을 나누고 함께 활동해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자료집 다운로드
[기고] 권리들을 가질 권리 Ⅰ (right to have rights) ※ 난민인권센터에서는 난민과 관련된 시민분들의 다양한 경험과 목소리를 담고자 기고글을 받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문의 : refucenter@gmail.com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권리들을 가질 권리 Ⅰ (right to have rights)진태원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HK연구교수) ’권리들을 가질 권리’라는 개념은 한나 아렌트(Hannah Arendt, 1906~1975)가 『전체주의의 기원』(1951)에서 1차 세계대전과 2차 세계대전 사이에 유럽 대륙에서 양산되었던 무국적자들과 소수민족들이 겪은 인권의 역설을 성찰하면서 제시한 개념이다(Hannah Arendt, The Origins of Totalitarianism, Harcourt, 1973, p. 293; ..
[기고] 성소수자 난민, 한 톨의 의심 없이 존재를 증명하라고? ※ 난민인권센터에서는 난민과 관련된 시민분들의 다양한 경험과 목소리를 담고자 기고글을 받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문의 : refucenter@gmail.com [한겨레 왜냐면] 성소수자 난민, 한 톨의 의심 없이 존재를 증명하라고?(한겨레 2018.1.15일자 칼럼) 이나라 소수자난민인권네트워크·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활동가 양성애자인 우간다 여성의 난민 신청이 대법원에서 파기 환송됐다. 지난 14일 대법원이 이 여성이 서울고법에서 승소한 난민불인정결정 취소 소송을 파기 환송한 것이다. 가슴이 턱 막혔다. 끝끝내 대한민국은 이 여성의 삶을 거부했다. 그는 3년 전 내가 활동하는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를 찾아왔다. 난민 심사 절차와 소송을 진행하는 와중에도 종종 행사에도 참여하고..
2017년 기부금영수증 발급 불가 안내 난민인권센터를 후원해 주시는 회원님, 후원자님 안녕하세요. 난민인권센터입니다. 난센이 2017년 후원해주신 후원금에 대해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어렵게 되었다는 공지를 드립니다. 1. 기부금영수증 발급 불가 대상- 2017년 1월 1일~12월 31일까지 난민인권센터로 후원해주신 후원자님 (CMS 및 직접 납부) 2.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왜 불가능하다는 것인가요? 비영리민간단체가 민간기부금단체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단체의 수입 중 개인 회비 내지는 후원금이 차지하는 비율이 100분의 50을 초과하여야 한다”는 요건을 충족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난센이 2016년 국제아동구호개발 NGO인 세이브더칠드런의 난민아동지원사업에 협력하여 지원하고 있던 약 50명의 아동에 대해 매달 20-30만원의 어린이집 비용, 양..
"Life is not as we thought it could be" We are looking for essay writers who will help promote the awareness of refugee rights in Korea. NANCEN wants to let the voice of refugees heard as they want to be heard in Korea society. We wish Koreans could come to understand that refugees are not to be feared or pitied. If you are interested in this project, please contact to refucenter@gmail.com, Green. 'Life is not as we thought it could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