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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난민

[자료] 한국에서 난민으로 살아가기: 난민인정자 처우 현황 자료집 난민인권센터는 난민에 대한 연구와 자원이 척박한 한국사회에서 난민 관련 연구 활동을 지속해나가기 위해 2012년 한국난민인권연구회를 결성하고, 지난해부터 난민인정자의 처우와 삶의 권리에 대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는 올해 7월 말을 기준으로 국내에서 난민지위를 인정받은 사람들은 총 855명이 있지만, 여전히 난민인정자의 정착을 위한 정책 운용은 요원하고 이를 위한 컨트롤타워도 없습니다. 난민인정자는 달랑 2장 분량의 ‘안내문’을 받는 것을 제외하고는 정착을 위한 그 어떤 정보제공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행정자원은 턱없이 부족하고 그동안 난민인정자를 위해 운영된 예산은 단 1원도 없었습니다. 사실상 언어도, 문화도 다른 이곳에서 난민인정자는 각자도생을 해야 하는 상황인 것입니다. ..
2018년도 법무부 난민관련 예산
2018 여름 활동가 이야기 소련1. 난센에서의 1년을 뒤로 하고 (거창하게 말하자면) 인생의 다음 단계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한참 사무국이 정신 없을 때 자리를 비우게 되어 동료들에게 짐을 지우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사실 그닥 떠난다는 기분은 들지 않고 언젠가는 돌아돌아 난센을 다시 찾거나, 아니면 아예 떠나지 않고 주변을 맴돌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네요. 이 기회를 통해 동료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렵니다. 항상 배려해주고, 공감해주고, 응원해주고, 힘이 되어주고, 좋은 제안과 기회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존경할 수 있는 동료와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한 1년을 보냈고 많이 배웠습니다. 2. 전례 없이 많은 관심이 난민을 향했고, 무겁고도 가벼운 말들이 넘쳐났습니다. 급속히 돌아가는 상황에 스스로가 태풍에 휩쓸린 나방 ..
Family Life in Seoul We are looking for essay writers who will help promote the awareness of refugee rights in Korea. NANCEN wants to let the voice of refugees heard as they want to be heard in Korea society. We wish Koreans could come to understand that refugees are not to be feared or pitied. If you are interested in this project, please contact to refucenter@gmail.com, Ku. Family Life in SeoulVictimEver since my ..
[난민기고] 조국의 부재 ※ 난민인권센터에서는 한국사회 난민의 다양한 경험과 목소리를 담고자 참여작가를 모시고 있습니다. 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문의: refucenter@gmail.com※ 본 게시물은 한국 거주 난민의 기고글로 난민인권센터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원문은 하단의 링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본 게시물은 난민인권센터와 저자의 허가 없이 무단 편집, 사용이 불가합니다. 조국의 부재글 : 김호삼 조국이란 단지 나의 조상, 나의 고향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조국은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곳이며,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곳이자, 내 인생을 그려나갈 수 있는 땅이다. 이 조국에는 아름다운 추억도 깃들어있다. 내 가족, 나의 친구, 나의 재산이 이곳에 있다. 그리고 조국 역시 역사, 유산, 영광,..
<난센의 색깔을 찾아서> 설문 결과를 공유드려요! (이벤트 당첨결과 포함) 난민인권센터가 올해 6월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새로운 로고와 홈페이지를 마련하고자,지난주 난센을 후원해주시는 회원님과 여러 동료시민분들께 <난센의 색깔을 찾아서!> 라는 설문지를 전달 드렸는데요~지난주말에 설문이 종료되어 설문 응답 결과를 더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어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앞으로도 난센이 제안해주신 가치들을 실현하고 꾸준히 활동해나갈 수 있도록많은 응원과 연대 부탁드리겠습니다!(설문 이벤트 당첨 결과는 하단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1. 난센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색깔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2. 난센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한 문장(또는 한 단어)는 무엇인가요?3. 난민인권센터가 지향해야 하는 가치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단어 또는 문장 등으로 자유롭게 알려주세요)이벤..
[초대]난센과 함께하는 서울시 난민영화 상영회, <대답해줘> 난센과 함께하는 서울시 난민영화 상영회, <대답해줘>서울시가 주최하고 베어프리영화위원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좋은 영화 상영회’가 난민인권센터와 함께 합니다. 김연실 감독의 대답해줘(Please answer me, 2015)를 통해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자라온 사랑스러운 세 아이들을 만나보세요.‘대답해줘’는 12월 9일과 16일, 두 번 상영됩니다. 영화는 75분으로,영화상영 이후에는 활동가와의 대화가 준비되어 있습니다.그동안 궁금했던 것, 그동안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고민, 그리고 하고싶은 이야기를 마음껏 나누는 시간을 함께 가져요.관람료는 무료입니다. 한국에서 태어나 줄곧 자라온 세 아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어딜 가나 질문을 받습니다. 어디에서 왔는지, 왜 한국에 왔는지. 이 아이들은 어디에서 왔고..
[오마이뉴스 기고]'생계비 지원 거부됐습니다'달랑 문자 한 통? ※본 글은 난민인권센터에서 기고한 글로 오마이뉴스 2016. 8. 18. 일자 기사에 게재되었습니다※'생계비 지원 거부됐습니다'달랑 문자 한 통?법무부, 난민신청자에게 문자로 생계비 지급 거부 통보... 서울행정법원 "위법" ▲ 생계비거부통보 문자 법무부는 생계비 거부결정을 문자 한통으로 통보하고 있다.ⓒ 난민인권센터"귀하의 생계비 지원 신청은 거부되었습니다."유난히 더웠던 2015년 여름, 난민 A씨가 무거운 몸을 이끌고 난민인권센터를 찾아왔다. 당시 나도 임신 중이어서 우리는 서로 아기의 안부를 물으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시작하였고, A씨는 난민인권센터를 방문하게 된 이유를 꺼냈다. A씨는 본국에서 정당 활동을 하다가 구금을 당하였고, 구금 상태에서 빠져나와 한국으로 탈출하였다. A씨는 한국에 왔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