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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난민

2018년 5월 첫째 주 난민 관련 국내외 언론보도 (2018.4.16~2018.4.30) 언론은 시민사회에 난민과 관련한 정보와 의제를 전달하는 중요한 매체 중 하나입니다. 언론이 난민을 시혜 또는 혐오의 대상으로 바라보지 않고, 난민의 권리에 기반한 올바른 가치확산의 매개가 될 수 있도록, 난민인권센터는 격주별로 난민과 관련한 국내외 언론을 모니터링하고 아카이브하고 있습니다. 2018년 5월 첫째 주 난민 관련 국내외 언론보도 (2018/04/16~2018/04/30) 국내 소식 2018/04/17 법원 "에티오피아 반정부 활동가 난민 인정…박해 우려" - SBS 뉴스난민협약국인 한국에서 요건을 갖춘 난민신청자가 법무부의 심사나 행정소송을 통해 난민 지위를 얻는 것은 매우 당연한 일입니다. 그럼에도 승소 소식이 뉴스 기사로 다루어진다는 것은 행정소송을 통해 난민지위가 인정되는 사례가 매우 ..
[난민기고] 한국에서의 좋은 날들 ※ 난민인권센터에서는 한국사회 난민의 다양한 경험과 목소리를 담고자 참여작가를 모시고 있습니다. 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문의: refucenter@gmail.com※ 본 게시물은 한국 거주 난민의 기고글로 난민인권센터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원문은 하단의 링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본 게시물은 난민인권센터와 저자의 허가 없이 무단 편집, 사용이 불가합니다. 한국에서의 좋은 날들 글 : 산드라 제가 한국에 처음 왔을 때 인천 공항에 도착하면서 너무 기뻤습니다. 일부 마음 좋은 한국 사람들의 따뜻한 환영은 제 얼굴에 미소를 불러다 주었습니다. 그들은 저에게 ‘안녕하세요’ 인사했고 저도 미소 띤 얼굴로 인사했습니다. 그들은 저를 공항버스로 안내해 줬고 버스 운전사도 너무 좋은..
[난민기고] 한국정부에 요청합니다. ※ 난민인권센터에서는 한국사회 난민의 다양한 경험과 목소리를 담고자 참여작가를 모시고 있습니다. 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문의: refucenter@gmail.com※ 본 게시물은 한국 거주 난민의 기고글로 난민인권센터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원문은 하단의 링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본 게시물은 난민인권센터와 저자의 허가 없이 무단 편집, 사용이 불가합니다. 한국정부에 요청합니다 글 : 베츠너트 저는 에티오피아인입니다. 한국에서 7년 동안 살았어요. 한국에서의 저의 생활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저는 한국에 오기 전에 한국이 그렇게 부유한 나라라고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여기 도착하고 나서 한국인들이 얼마나 열심히 일하고 한 세대 만에 나라를 선진국 수준..
사진으로 보는 난센 일상 「여름편」 핫써머~ 핫핫 써머~ 안녕하세요~ 난센 홈페이지를 찾아주신 여러분^^ 맴~ 맴~ 매미소리와 함께 무더위를 잘나고 계신가요? 난센의 활동과 일상이 궁금하신 여러분께 소식을 전합니다! 사진으로 보는 난센의 순간들 「여름편」 (스크롤 압박 주의) # 여름은 정보공개청구의 계절~ ▲6월 정보공개 신청 목록 중 일부 캡쳐 난센은 매년 6월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상반기 기준 통계를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필요한 정보는 파도 파도 끝이 없다! 사무국 활동가들은 열심히 정보공개청구를 하고 자료들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더 정확하고 풍부한 정보를 여러분과 나눌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 두근두근, 한국사회와 난민인권 강좌의 첫시작! 지난 6월, 난센은 서울시 지원을 받아 ‘난민문제’에 대한 다양한 ..
[기고]한국난민협회가 설립되길 호소하며 ※난민인권센터에서는 난민과 관련된 시민분들의 다양한 경험과 목소리를 담고자 기고글을 받습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문의: refucenter@gmail.com 한국난민협회가 설립되길 호소하며 알아흐마드 (한국 거주 난민 인정자) 6월 20일은 세계 난민의 날입니다. 이날은 하루쯤 난민들이 더 이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그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을 심사 숙고 해보는 중요한 의의를 지닌 날입니다. 또 난민이 성공과 쇄신의 능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기념일이기도 합니다.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난민이 된다는 것은 선택할 수 있는 문제의 것이 아닙니다. 강제적인 선택이지요. 그들은 살기 위해 피난을 가는 방법 외에는 다른 선택이 없습니다. 하지만 한국사회가 난민에게 기회를 준다면 그들 ..
난센과 함께 해주시겠습니까? "75년도에 전쟁이 끝났지만 우리 같은 사람들은 하루하루 사는 게 전쟁이지..." 베트남 전쟁 당시 한국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 문제를 다루던 단체에서 활동하면서 만나 뵌 피해자 할머니 인터뷰 과정에서 들었던 말이었습니다. 2003년 이라크 전쟁 당시 인간방패를 자처했던 평화활동가 선배가 전하던 당시 이라크 민중의 삶은 우리가 상상하던 것과는 또 다른 양상이었습니다. ‘이 사람들이 폐허가 된 건물 사이에서 결혼도 출산도 하고 있더라구요...또 석양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하는거에요..’ 전쟁이 끝나면 완전히 다른 일상이 시작되고, 전쟁 중엔 일상이 온전히 사라지는 줄 알았던 제겐 당사자들의 증언은 충격적이었습니다. 내가 또 내 이웃들이 살고 있는 하루가 사실은 전쟁 같은 하루들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통계]국내 난민 현황 (2017.4.30기준) [통계] 국내 난민 현황 (2017.4.30기준) Create bar charts
[강좌/모집종료]한국사회와 난민인권 난민인권센터 시민강좌 [한국사회와 난민인권]의 온라인 신청을 마감합니다.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으로 정원이 초과되어 신청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더 많은 분과 함께하고 싶지만, 강의 공간이 제한되어 있어 신청을 마감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혹시라도 다른 일정으로 강의에 참석할 수 없게 되신 분들께서는 정원초과로 강의를 신청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난민인권센터 이메일을 통해 사전에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추후 강의 추가 모집을 하게 될 경우 다시 공지드리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난민인권센터 연속시민강좌 「한국사회와 난민인권」 일시: 6월 22일(목) ~ 11월 16일(목) 저녁 7시, 총 10회 장소: 서울혁신파크 미래청 1동 2층 큰이야기방 수강료: 무료 오늘도 우리는 뉴스와 다양한 매체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