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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3월 분유기금 수지결산서
줌머족 문화축제, 보이사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안녕하세요! 난센 가족여러분! 한국에는 방글라데시 치타공 산악지대에서 온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소수민족 '줌머(Jumma)족' 인데요~ 매년 4월이면, 줌머족의 큰 명절이자 축제인 '보이사비 축제'를 개최한답니다~! 줌머족 여러분과 함께 그들의 문화에 흠뻑 빠지시고 싶으신가요? 심심한날 친구가 필요한날, 줌머족 친구분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보이사비 축제로 오세요!! 줌머족의 아름다운 문화축제, '보이사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난센, 러빙핸즈와 만나다! 안녕하세요. 난센가족여러분! 사진출처: 마조앤새디 블로그(blog.naver.com/majosady) 드디어 메마른 가지 끝으로 노란 산수유 꽃이 고개를 내민 봄이 찾아왔습니다!!!!!!!!! 혹여나 환절기 감기는 걸리시진 않으셨나요? 월동준비하느라 무릎담요와 털신들을 꺼내 신고 추위와의 싸움을 하고 있던 사이 지구는 열심히 공전 궤도를 돌아 지난주 가리봉동 사무실에 따스한 햇살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바쁜 일상들로 잊고 있었던 산수유 나무의 존재가 다시 올라온 노란 기적으로 난센 식구들을 놀라게 해주었던 것 처럼, 3월의 첫 시작은 난센의 문을 두드린 손님들이 많았는데요~ 도움과 나눔 UNHCR 거리 모금팀의 방문, 김현영 변호사님의 난민 인터뷰 엑기스 강의! 그리고 멀리 말리에서 새로 오신 난민분들도 ..
난센의 두번째 집들이를 무사히 마쳤어요 :) 안녕하세요~ :) 3월 24일이면 난센이 네살배기가 된답니다. 4주년을 맞이하여 무엇을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이번에는 지역 주민여러분들께 다가가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고 의견이 모였어요.가리봉동에 이사온지 1년이 넘었지만 아직 이웃 분들께 제대로 인사드린 적이 없었거든요. 가리봉동은 이주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특별한 지역인데요, 난센이 처음 이 곳에 올 때한국인, 이주민, 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작은 꿈을 품었었답니다. 그리고 이번 집들이를 통해 그 꿈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딛어보기로 했어요. 가리봉동 주민과 함께 한 두번째 집들이! 함께 돌아볼까요~? 손님을 맞으려면 준비를 철저히 해야하는 법! 홍보 포스터와 전시할 사진을 준비하고~ 묵었던 먼지도 털어내며 깨끗이 난센을 꾸며..
[공지] 난민법 시행령 제정을 위한 공청회 난민법 시행령 제정을 위한 공청회 일시: 2013. 3. 20.(수) 14:00 ~ 17:00장소: 서울지방변호사회 변호사교육문화관 회의실 주최: 법무부 14:00~14:10 | 제1부 개회•인사말씀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14:10~17:00 | 제2부 주제발표 및 토론•사 회 : 이호택 (사단법인 피난처 대표) •주제발표난민법 시행령 제정안 보고이재유(법무부 국적·난민과장) •지정토론임호근 (보건복지부 기초생활보장과장)황필규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변호사)김성인 (난민인권센터 사무국장)오승진 (단국대학교 교수)오군라데 (UNHCR 한국대표부 법무관)김병주 (법무법인 원 변호사)신지원 (IOM 이민정책연구원) •종합토론17:00 | 폐 회
난센의 4주년을 축하해주세요 :) 3월 24일이면 난센이 어느새 네 살배기가 됩니다. 난센의 존재 그 자체를 마냥 흐뭇함으로 바라봐주신 회원님들.감사합니다. 부채를 감당하기 어려워서 파산의 위기에 직면했을 때도.지금의 가리봉동 사무실로 무모한 이사를 감행했을 때도. 난센의 활동에 비해 과분한 사랑이었음을 너무 너무 잘 압니다.감사합니다. 난센이 네 번째 생일을 감사의 마음에 실어 자축하며올해는 가리봉동 주민들과 함께하는 두 번째 집들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12시에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잔칫상을 나누고2시 이후로는 센터를 개방하는 OPEN HOUSE 타임을 갖습니다. 난민인권단체인 난센이 지역주민들과 결합하려는 또 다른 발걸음입니다. 난센의 새로운 도전을 회원님들께 전해드리며 한결같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12년 난민인권센터 기부금 활용실적
긴급후원 관련 재정보고(어느 난민인정신청자의 죽음) 3월 8일 오후 다섯 시 반.마지막 작별인사를 하기 위해 그를 다시 만났습니다. 어떤 사내는 들리지 않는 울음을 울었습니다.몇몇 여인들은 그를 위해 작별의 노래를 불렀습니다.한 친구는 기도했습니다.그를 이 세상에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입니다. 그를 공항으로 떠나 보냈습니다.이제 곧 가족들의 품에 안기겠지요. 한 사람을 잃었습니다.Too early. 너무 이르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그의 마지막 길을 준비하면서홀로 울던 그의 곁을 지켜주려는 따뜻한 손길들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한 사람을 잃었지만더 많은 이들과 친구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지켜주셔서,정말로 감사드립니다. 난민인권센터(NANCEN) 일동 긴급후원 관련 재정보고 계좌번호 : 233001-04-225116(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