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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성소수자 난민, 한 톨의 의심 없이 존재를 증명하라고? ※ 난민인권센터에서는 난민과 관련된 시민분들의 다양한 경험과 목소리를 담고자 기고글을 받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문의 : refucenter@gmail.com [한겨레 왜냐면] 성소수자 난민, 한 톨의 의심 없이 존재를 증명하라고?(한겨레 2018.1.15일자 칼럼) 이나라 소수자난민인권네트워크·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활동가 양성애자인 우간다 여성의 난민 신청이 대법원에서 파기 환송됐다. 지난 14일 대법원이 이 여성이 서울고법에서 승소한 난민불인정결정 취소 소송을 파기 환송한 것이다. 가슴이 턱 막혔다. 끝끝내 대한민국은 이 여성의 삶을 거부했다. 그는 3년 전 내가 활동하는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를 찾아왔다. 난민 심사 절차와 소송을 진행하는 와중에도 종종 행사에도 참여하고..
2017년 기부금영수증 발급 불가 안내 난민인권센터를 후원해 주시는 회원님, 후원자님 안녕하세요. 난민인권센터입니다. 난센이 2017년 후원해주신 후원금에 대해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어렵게 되었다는 공지를 드립니다. 1. 기부금영수증 발급 불가 대상- 2017년 1월 1일~12월 31일까지 난민인권센터로 후원해주신 후원자님 (CMS 및 직접 납부) 2.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왜 불가능하다는 것인가요? 비영리민간단체가 민간기부금단체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단체의 수입 중 개인 회비 내지는 후원금이 차지하는 비율이 100분의 50을 초과하여야 한다”는 요건을 충족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난센이 2016년 국제아동구호개발 NGO인 세이브더칠드런의 난민아동지원사업에 협력하여 지원하고 있던 약 50명의 아동에 대해 매달 20-30만원의 어린이집 비용, 양..
"Life is not as we thought it could be" We are looking for essay writers who will help promote the awareness of refugee rights in Korea. NANCEN wants to let the voice of refugees heard as they want to be heard in Korea society. We wish Koreans could come to understand that refugees are not to be feared or pitied. If you are interested in this project, please contact to refucenter@gmail.com, Green. 'Life is not as we thought it could b..
[난민기고] 인생은 생각하는 대로 되지 않습니다 ※ 난민인권센터에서는 한국사회 난민의 다양한 경험과 목소리를 담고자 참여작가를 모시고 있습니다. 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문의: refucenter@gmail.com※ 본 게시물은 한국 거주 난민의 기고글로 난민인권센터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원문은 하단의 링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본 게시물은 난민인권센터의 허가 없이 무단 편집, 사용이 불가합니다. 인생은 생각하는 대로 되지 않습니다 글: 마이클 제 이름은 마이클이고 53세입니다. 저는 파키스탄에서 온 기독교 신자입니다. 저희 가족은 모두 9명으로 제 아내와 아들, 딸, 며느리, 큰 손자, 그리고 쌍둥이 손자, 손녀와 한국에서 2015년에 태어난 막내 손자가 있습니다. 저의 인생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모든 일은 2002..
티베트 : 국경을 건넌 흙과 사람들_<브링 홈: 아버지의 땅>과 티벳 가수 카락 뺀빠 티베트 : 국경을 건넌 흙과 사람들과 티벳 가수 카락 뺀빠 이야기- 제3회 난민영화제 관객과의 대화 - 다큐멘터리 은 티베트 흙이 국경을 건너는 이야기이다. 티베트 난민 2세 아티스트 텐진 릭돌은 고국 티베트를 그리워하며 돌아가신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티베트 난민들에게 티베트의 땅을 안겨주고자 뉴욕에서 네팔로 건너왔다. 기획은 단순했지만, 티베트 국경엔 합법과 불법의 경계를 오가는 위험천만한 일들이 도사리고 있었다. 장장 17개월에 걸쳐 흙이 티베트를 벗어나 티베트망명정부가 있는 인도 다람살라에 도착하는 과정은 티베트인들의 망명 여정과 꼭 닮아있었다. 평화를 노래하는 티베트 가수 카락 뺀빠(Kharag Penpa) 씨는 흙과 사람의 차이가 하나 있다고 했다. “흙도 아주 어렵게 인도 다람살라까지 가져왔..
난민인권센터의 회원님께
[12월 후원자 명단] 12월의 난센을 후원해주신 분들 12월의 난센을 후원해주신 분들 CMS (463명) 강계수 강미리 강미순 강보경 강성곤 강수일 강용자 강은정 강중권 강채영 강혜옥 강혜지 고병주 고보람 고순례 곽현미 곽현희 구대희 구미소 권광희 권기호 권민정 권보람 권승섭 권양해 권오경 권은숙 권인희 길광숙 김건우 김경민 김경연 김경인 김관철 김광연 김규환 김대영 김도인 김돈회 김동광 김동은 김동인 김동현 김동현 김두일 김명훈 김미숙 김미정 김민석 김민철 김범수 김별샘 김병규 김병학 김보경 김보미 김상균 김샛별 김선호 김성순 김성은 김성인 김세움 김세진 김소형 김수인 김수진 김수한 김수한 김승환 김승희 김심지 김아연 김연주 김영아 김영진 김영철 김영환 김예영 김예은 김용남 김원우 김유리 김유정 김유진 김윤숙 김은경 김은순 김은영 김은정 김은호 김은화 김..
동료시민과 함께하는 [생각작업장] 11.30일 7시 안녕하세요. 난센입니다. 이번주 목요일 난센에서는 난민인권에 대한 동료시민분들의 생각을 공유하기 위한 [생각작업장]을 열게 되었습니다. [생각작업장]은 말 그대로 동료시민들이 자신의 생각을 '공통자원'으로 공유하고 이를 통해 서로 배우며 "따로이면서 같이"다양한 생각들을 '제작'해보는 작업장을 뜻합니다. 이번 생각작업장은 '난민인권', '난민문제'에 대한 동료시민들의 질문, 관심 등을 모아보는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생각작업장에 규칙은 따로 없습니다만. 아래의 내용이 지켜지도록 함께 노력해주셔야 합니다. -평등한 발언권 갖기 -서로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말하기 -서로의 생각에 대해 평가하지 않기 -참여하는 모든이를 위해 안전한 자리 만들기 1. 일시 : 11.30일(목) 7시 2. 장소 : 혁신파크..